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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강원 >고성군

    그 많던 명태는 어디로 갔을까? 명태를 추억하며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에는 명태잡이의 본고장인 거진항이 있다. 추운 겨울이 되면 명태를 잡으러 200여 척의 어선이 모여들었다. 우리나라 해산물 중 가장 많이 유통된 어물이 명태이다. 명태는 독(毒)이 없고, 달며, 속도 따뜻하게 해서 원기를 북돋아 주어 선호되었다. 10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명태를 어획하는데 맛이 가장 좋은 것은 12월에 어획한 알을 품고 ‘알태’이다. 산란을 하면 명태의 품질이 낮다 하여 ‘춘태’라 부른다. 1980년대 명태잡이가 활황이던 시절에 명태잡이 어선 70척 중 그물바리하는 어선 20척, 낚시로 잡는 어선 50척이 명태를 잡았다. 어획량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1999년 이후로는 어로가 중단되었으며, 그 후로는 도루묵잡이, 청어잡이를 한다. 명태복원사업단이 발촉되어 명태복원을 위해 노력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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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속초시

    대포항의 번영과 속초항으로의 전환이야기
    대포항은 1908년 기항지로 지정되며 명태와 정어리로 번영했지만, 일본 상인들의 경제 장악과 도박 등 그림자도 깊었다. 1937년 속초항이 완공되자 중심은 급격히 이동했고, 면사무소와 어민조합까지 속초항으로 옮겨갔다. 속초항은 철광 개발과 축항 공사로 동해 대표 항구로 성장, 전쟁과 이주민 유입을 거쳐 1963년 시 승격의 토대가 되었다. 이후 국제 무역·관광항으로 발전하며 오늘의 속초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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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인제군

    매서운 겨울, 서른네 번의 손이 가야 맛볼 수 있는 황태
    한국인에게 친숙한 생선 명태를 겨울에 눈을 맞혀가며 얼렸다 녹였다 반복하며 말린 것을 황태라고 한다. 눈이 오지 않고 포근한 날이 계속되면 검은빛의 먹태가 된다. 강원도 진부령에는 황태덕장이 있다. 옛날처럼 덕장에서 눈과 바람을 맞혀가며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하여 말리는 것은 똑같지만 예전에는 개울물에 씻어 널어 말렸다면 요즘은 환경오염 때문에 바로 냉동창고로 직행했다 기온이 떨어지면 널어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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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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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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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인공양식에 성공한 명태
    명태는 대구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바로 잡으면 생태, 얼리면 동태, 말리면 북어라고 한다. 옛날부터 주로 동해안에서 잡히던 명태는 남북이 분단된 이후에도 강원도를 중심으로 많이 잡혔다. 1980년대까지는 명태가 연평균 7만톤 넘게 잡히면서 동해안 수산자원의 30% 이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2000년대 중반 이후 어획량이 연간 1톤 내외로 줄어들어 현재는 국내 수요량 대부분을 러시아에서 연간 25만 톤 내외를 수입한다. 이에 정부에서 명태 인공 양식 프로젝트를 2014년 시작하여 2016년 말 성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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