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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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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모판에서 모를 묶으면서 모찌는소리
    모찌는 소리는 이앙법과 관련이 있는 소리로 모판에서 기른 모를 뽑을 때 부르는 소리이다. 모를 뽑아서 한 손으로 쥐면서 또 그 모를 묶으면서 소리를 한다. 전국의 모찌는소리는 경상도, 강원도, 충청도, 황해도, 경기도, 전라남도 등의 지역에 여러 종류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지만 모심는소리와 논매는소리만큼 다양하거나 넓은 분포를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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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동두천시

    동두천 미군과 함께 74년, 그 흔적을 찾아서_낙화
    보산동에는 특이한 미술화법으로 그림을 그리는 곳이 있다. 인두에 불을 달구어 그림을 그리는 화법, 일명 낙화라고 한다. 비록 불에 달구어진 인두로 그림을 그리지만 그 섬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정교하게 잘 그려지고 있다. 미군들에 있어서 낙화는 아주 특이한 그림이 아닐 수 없다. 그래서 많이들 찾고 성업했다. 하지만 보산동 내 다른 점포와 사정은 똑같다. 미군들의 주둔 규모가 줄어들어 찾는 사람이 드물어 이제 새로운 활로를 찾고자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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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노모토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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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감칠맛으로 천하진미를 만드는 조미료, 아지노모도
    아지노모도는 1909년 일본에서 만든 글루타민산을 넣은 조미료이다. 글루타민산은 감칠맛을 내준다. 한국에서는 1920년대 스즈키상점에서 판매하였다. 판매가격은 작은 병 하나에 당시 쌀 2되 값과 비슷한 40전으로 고가였지만 냉면집 등 음식점에서 많이 사용했다. 냉장 시설이 부족하던 일제시기, 음식점에서 여름철에 고기육수와 고기를 조리하면 식중독의 위험이 컸기 때문이다. 고기맛을 내는 아지노모도가 육수의 보완품으로 쓰였던 것이다. 1935년에는 조선질소주식회사에서 흥남 본궁에 공장을 세우고 욱미라는 이름으로 아지노모도를 생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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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주막, 나그네와 상인의 쉼터
    문경새재 주막은 첩첩산중 새재를 넘던 수많은 이들에게 쉼과 위안을 준 오아시스였다. 과거길에 오른 선비와 유생, 장돌뱅이와 보부상, 나그네와 주민들까지 삶의 희로애락이 모인 공간으로, 숙박과 식사뿐 아니라 교류와 풍류의 장이기도 했다. 오늘날 주막은 사라졌지만 문경새재의 인문적 풍경과 길 위의 문화를 상징하는 기억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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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진천군

    충북 진천의 모 찌며 부르는 뭉치세소리
    충청북도 진천군에서는 「모찌는소리」로 뭉치세소리를 불렀다. 「모찌는소리」는 모판에서 모를 뽑아 한춤씩 묶으며 부르던 노래이다. 뭉치세소리는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에서 불렸으며 특히 충청북도에서 보다 활발하게 불렸다. 가창방식은 선후창이다. 전언가사는 2마디 또는 4마디로 구성되나 대개는 4마디이다. 디딤가사는 “뭉치세 뭉치세 이못자리 뭉치세” “뭉치세 뭉치세 에이나 뭉치세”처럼 ‘뭉치세’를 핵심어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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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신안군

    모를 찔 때 부르는 신안 임자도 조삼마을의 「무한들소리」
    전남 신안군 임자면 이흑암리 조삼마을에는 저수지가 있어 벼농사를 지었다. 조삼마을에서는 모찌기할 때 「무한들소리」를 부른다. 마을에선 「무한들소리」 하나로 하루 종일 불러야하는 단조로움을 극복하기 위해 가락의 빠르기를 달리하여 「긴소리」와 「잦은소리」로 구분해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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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태안군

    모를 찌며 부르는 충남 태안의 술미소리
    충청남도 태안군에서는 「모찌는소리」로 술미소리를 불렀다. 「모찌는소리」는 모판에서 모를 뽑아 한 춤씩 묶으며 부르던 노래이다. 술미소리는 본디 「논매는소리」인데 유일하게 태안군에서만 「모찌는소리」로 쓰임이 바뀌어 불리고 있다. 가창방식은 선후창으로,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어야 술미야” “어하 술미야”라는 디딤가사를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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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진도군

    다채로운 북소리의 향연, 진도 북놀이
    진도 북놀이는 양손에 북채를 쥐고 연주하는 국내 유일의 유희다. 만들기 까다롭고 구하기 힘든 장고 대신 북을 친 까닭에, 진도의 북장단은 다른 지역에 비해 가락이 상당히 다채롭다. 논에서 모를 심을 때 일꾼들의 피로를 덜고 작업을 지휘하는 들노래판에서 발전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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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 단오
    단오는 음력 5월 5일로 홀수가 두 번 겹치므로 일년 중 양기가 가장 강한 날이다. 이 때는 양기가 강할 때 그 기운을 거두는 여러 가지 풍습이 있는데 익모초와 쑥 꺾기, 창포물에 머리감기, 부적쓰기 등이 있고 절식으로는 수리취떡을 먹는다. 궁중에서는 전주나 남원에서 진상된 부채를 임금이 신하들에게 나누어 선물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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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서 모내기를 할 수 있는 이앙기
    이앙기는 모를 옮겨 심을 때 소용되는 기계를 말한다. 모판에 키운 모를 일정한 간격과 일정한 깊이로 심을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모내기를 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동력이 필요했지만 이앙기의 도입으로 이러한 문제가 해소되었다. 즉 혼자서도 모내기가 가능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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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부천시

    한국의 첫 반도체, 부천에서 태어나다
    1960~1970년대 한국의 반도체 업체들은 반도체 부품을 단순 조립·생산하는 단계에 머물러 있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1974년, 당시로서는 첨단 반도체로 평가받던 CMOS를 생산하는 한국반도체주식회사가 강기동 박사에 의해 부천에 설립되었다. 한국반도체주식회사가 부천에 설립된 이유는 강기동 박사의 조건에 따라 서울과 가까운 지역에 부지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이후 강기동 박사가 도당동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확인한 뒤 공장 설립이 결정되었다. 그러나 공장이 완공되기도 전인 1974년, 중동전쟁의 여파로 발생한 오일쇼크로 인해 한국반도체는 자금난에 빠지며 부도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삼성이 자금난에 빠진 한국반도체를 전격 인수하였고, 이후 한국반도체는 삼성의 관리 아래 정상적인 반도체 생산을 진행하게 되었다. 한국의 반도체 생산에서 부천 반도체 공장이 결정적인 의미를 갖게 된 계기는 메모리칩 개발이었다. 강기동 박사가 추진했던 반도체 생산보다 한 단계 진보한 칩의 개발과 생산은 삼성반도체로 인수된 이후 본격화되었다. 1982년에는 부천 반도체 공장에 부천 반도체 연구소가 설립되었고, 그 결과 1983년 세계에서 세 번째이자 국내 최초로 64K D램 개발에 성공하는 성과를 부천에서 이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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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익산시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익산 상단마을의 「상사소리」와 「자진상사소리」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구평리에는 죽청천이 마을을 가로질러 흐르고, 맹동·장평·노동·상단·하단 등 여러 자연마을이 있어 논농사를 지었다. 전북지역에서는 모심을 때 「미나리」, 「상사소리」, 「정자소리」 등을 주로 부르고, 익산시에서는 「상사소리」가 중심을 이룬다. 전북지역 「상사소리」의 선소리에서는 “여보시오 농부님네, 이 내 말을 들어보소, 아냐 농부야 말 좀 듣소” 등과 같은 노랫말이 나오는데, 상단마을에서 부르는 「상사소리」에는 이 노랫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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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진안군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진안 호암마을의 「미나리」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호계리 호암마을은 용담댐 건설로 인해 수몰되면서 수몰 주민들이 옛 대방마을 쪽으로 이주하여 새로 호계마을을 조성했다. 댐이 건설되기 전 산간마을일 때 호암마을에서 부르던 모심기 노래는 「미나리」로, 두 사람 교대로 부르는 교환창이었다. 호암마을 「미나리」에서 특이한 점은 창자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중간마다 소리를 길게 빼면서 ‘허으하’, ‘허으허’, ‘호우호’, ‘헤이헤’ 등과 같이 부르는데, 이는 호암마을의 「밭매는소리」와 가창방식, 창법 및 곡조, 노랫말까지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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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함평군

    해학적인 가사의 모심기 노래, 함평 반곡마을의 「사뒤소리」
    전남 함평군 학교면 금송리는 이웃한 석정리와 더불어 넓은 들을 바라보고 있는 마을이다. 모심을 때 선소리꾼은 농군의 피로를 덜어주기 노랫말을 재밌게 구성한다. 먼저 해마다 돌아오는 모심기를 상사소리가 철마다 돌아온다고 투덜거리고, 남성임에도 화자를 여성으로 바꿔서 사설을 구성하였으며, 수수쌀을 씻고 있는 줄 뻔히 알면서도 산나물 씻느냐고 생뚱맞게 묻는 남성의 치근덕거림을 해학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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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안산시

    팔곡당산 산신제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동 팔곡산 제당에서 전해 내려오고 있는 마을의 공동 제사이다. 예전에는 팔곡동 일대 여러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전통 의례에서 출발하였지만, 지금은 안산문화원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의 제사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의례와 관련된 기록들이 오래도록 전승ㆍ보존되고 있어 귀중한 지역의 기록물로 매우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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