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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전남 >구례군

    그 시절 ‘깽본’의 추억
    ‘못난 놈들은 서로 얼굴만 봐도 흥겹다’는 신경림 시인의 말처럼, 다 지나갔으니 이제는 편하게 말할 수 있겠다. 없이 살던 그 시절, 내남없이 가난한 사람들은 모래밭 드넓게 펼쳐진 섬진강변에 솥단지 걸머지고 나가 얼큰한 수제비 한그릇 끓여 같이 나누는 게 큰 행복이었다. 이제는 가슴 속 추억으로만 남은 그 시절 구례 섬진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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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함안군

    정자처럼 멋진 사랑채 자미정·우죽헌
    자미정과 우죽헌은 고려동 종택의 사랑채인 경모당에 붙여진 또 다른 이름이다. 정면 4칸 측면 2칸의 이 건물은 높이 1m가량의 축대 위에 놓여 있어서 담장 너머 산더미처럼 화사하게 피는 자미화(紫微花, 배롱나무꽃)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그래서 자미정이라는 이름이 붙었고, 우죽헌은 고개를 돌리면 우거진 대나무숲도 볼 수 있어서 불린 이름이다. 경모당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누마루에 올라가면 멋진 경관을 누릴 수 있는 정자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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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지노모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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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감칠맛으로 천하진미를 만드는 조미료, 아지노모도
    아지노모도는 1909년 일본에서 만든 글루타민산을 넣은 조미료이다. 글루타민산은 감칠맛을 내준다. 한국에서는 1920년대 스즈키상점에서 판매하였다. 판매가격은 작은 병 하나에 당시 쌀 2되 값과 비슷한 40전으로 고가였지만 냉면집 등 음식점에서 많이 사용했다. 냉장 시설이 부족하던 일제시기, 음식점에서 여름철에 고기육수와 고기를 조리하면 식중독의 위험이 컸기 때문이다. 고기맛을 내는 아지노모도가 육수의 보완품으로 쓰였던 것이다. 1935년에는 조선질소주식회사에서 흥남 본궁에 공장을 세우고 욱미라는 이름으로 아지노모도를 생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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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나가 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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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포천시

    폐결핵에 좋은 식품으로 주목받은 버터
    버터는 유지방을 휘저어 엉기게 하여 만들므로, 유럽에서도 1800년대 말 기계가 발달하면서 대규모 생산이 가능해졌다. 일제강점기 조선의 버터는 모리나가유업 등 일본의 유제품회사에서 수입했다. 이렇게 수입된 버터는 조선사람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버터는 식민지시기 폐결핵을 이겨낼 수 있는 음식 중 하나로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버터는 냉장보관이 아니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신문에는 버터의 보관법, 상한 버터 판별법 등의 기사가 실렸다. 1930년대 후반 유럽과 미국의 수입품을 규제하면서 버터가 귀해진다. 버터의 대체품으로 돼지기름인 라드와 쇠기름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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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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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모판에서 모를 묶으면서 모찌는소리
    모찌는 소리는 이앙법과 관련이 있는 소리로 모판에서 기른 모를 뽑을 때 부르는 소리이다. 모를 뽑아서 한 손으로 쥐면서 또 그 모를 묶으면서 소리를 한다. 전국의 모찌는소리는 경상도, 강원도, 충청도, 황해도, 경기도, 전라남도 등의 지역에 여러 종류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지만 모심는소리와 논매는소리만큼 다양하거나 넓은 분포를 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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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익산시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익산 상단마을의 「상사소리」와 「자진상사소리」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구평리에는 죽청천이 마을을 가로질러 흐르고, 맹동·장평·노동·상단·하단 등 여러 자연마을이 있어 논농사를 지었다. 전북지역에서는 모심을 때 「미나리」, 「상사소리」, 「정자소리」 등을 주로 부르고, 익산시에서는 「상사소리」가 중심을 이룬다. 전북지역 「상사소리」의 선소리에서는 “여보시오 농부님네, 이 내 말을 들어보소, 아냐 농부야 말 좀 듣소” 등과 같은 노랫말이 나오는데, 상단마을에서 부르는 「상사소리」에는 이 노랫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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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진안군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진안 호암마을의 「미나리」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호계리 호암마을은 용담댐 건설로 인해 수몰되면서 수몰 주민들이 옛 대방마을 쪽으로 이주하여 새로 호계마을을 조성했다. 댐이 건설되기 전 산간마을일 때 호암마을에서 부르던 모심기 노래는 「미나리」로, 두 사람 교대로 부르는 교환창이었다. 호암마을 「미나리」에서 특이한 점은 창자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중간마다 소리를 길게 빼면서 ‘허으하’, ‘허으허’, ‘호우호’, ‘헤이헤’ 등과 같이 부르는데, 이는 호암마을의 「밭매는소리」와 가창방식, 창법 및 곡조, 노랫말까지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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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함평군

    해학적인 가사의 모심기 노래, 함평 반곡마을의 「사뒤소리」
    전남 함평군 학교면 금송리는 이웃한 석정리와 더불어 넓은 들을 바라보고 있는 마을이다. 모심을 때 선소리꾼은 농군의 피로를 덜어주기 노랫말을 재밌게 구성한다. 먼저 해마다 돌아오는 모심기를 상사소리가 철마다 돌아온다고 투덜거리고, 남성임에도 화자를 여성으로 바꿔서 사설을 구성하였으며, 수수쌀을 씻고 있는 줄 뻔히 알면서도 산나물 씻느냐고 생뚱맞게 묻는 남성의 치근덕거림을 해학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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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남해군

    여름을 짜던 손길, 남해저마와 길쌈의 기억
    남해저마(苧麻)는 『세종실록지리지』 곤남군(곤명현, 남해현) 편에 토산물로 삼(麻) 기록되어 있으며, 고문헌 기록 따르면 15세기부터 남해의 중요한 특산품으로 전해진다. 1519년 자암 김구 선생이 쓴 「망운산 기우문」에도 남해에서 삼을 재배하고 삼베를 생산했다는 내용이 기록돼 있다. 또한 남해의 삼과 삼베는 일제강점기 공출 품목이기도 했다. 남해에서 생산된 저마(苧麻)는 여인들의 길쌈과 베 짜기를 거쳐 옷감을 만드는 전통 방식으로 이어져 온 남해의 무형문화유산이다. 남해저마(苧麻)는 우리나라 전통 모시 가운데 하나인 한산모시와 달리, 삼베보다는 부드럽지만 모시보다는 다소 투박한 특징을 지닌다. 더운 여름에도 옷감이 몸에 감기거나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매우 시원해 남해저마는(苧麻)는 남해특산품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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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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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사회의 이해를 공동으로 추구하는 계
    계는 상호부조라는 주된 목적 아래 취미 또는 생활양식의 공통분야에서 성립되는 모임을 말한다. 계의 성격은 조합 또는 종친회・사설금융기관의 성격을 띤 것으로 그 종류를 보면, 친목・단결을 위한 계로서 종족일문의 종계(宗契)인 종중계(宗中契)・종약계(宗約契)・문중계(門中契) 등이 있고, 동년자의 동갑계, 동갑의 노인의 친목을 위한 노인계(老人契), 동성자(同姓者)의 화수계(花樹契)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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