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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주모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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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원주시

    단종이 유배가고 보부상이 거닐던 싸리재 옛길
    원주시 신림면의 싸리재 옛길은 강원도 영월의 청령포로 유배 가던 어린 단종이 넘어갔던 고개이며, 보부상들이 물건을 싸서 등에 지고 다니던 괴나리봇짐을 짊어지고 넘나들던 애환이 서린 길이다. 삼국시대부터 원주와 영월을 연결하던 주요한 통로 역할을 하며 두 지방의 물자 교류에도 많은 역할을 했다. 일제강점기 신작로가 개통되었으며, 지금은 고개 아래로 신림터널이 개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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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안산시

    팔곡당산 산신제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팔곡동 팔곡산 제당에서 전해 내려오고 있는 마을의 공동 제사이다. 예전에는 팔곡동 일대 여러 마을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 전통 의례에서 출발하였지만, 지금은 안산문화원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의 제사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의례와 관련된 기록들이 오래도록 전승ㆍ보존되고 있어 귀중한 지역의 기록물로 매우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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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익산시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익산 상단마을의 「상사소리」와 「자진상사소리」
    전라북도 익산시 낭산면 구평리에는 죽청천이 마을을 가로질러 흐르고, 맹동·장평·노동·상단·하단 등 여러 자연마을이 있어 논농사를 지었다. 전북지역에서는 모심을 때 「미나리」, 「상사소리」, 「정자소리」 등을 주로 부르고, 익산시에서는 「상사소리」가 중심을 이룬다. 전북지역 「상사소리」의 선소리에서는 “여보시오 농부님네, 이 내 말을 들어보소, 아냐 농부야 말 좀 듣소” 등과 같은 노랫말이 나오는데, 상단마을에서 부르는 「상사소리」에는 이 노랫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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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진안군

    모를 심으면서 부르는 진안 호암마을의 「미나리」
    전라북도 진안군 용담면 호계리 호암마을은 용담댐 건설로 인해 수몰되면서 수몰 주민들이 옛 대방마을 쪽으로 이주하여 새로 호계마을을 조성했다. 댐이 건설되기 전 산간마을일 때 호암마을에서 부르던 모심기 노래는 「미나리」로, 두 사람 교대로 부르는 교환창이었다. 호암마을 「미나리」에서 특이한 점은 창자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중간마다 소리를 길게 빼면서 ‘허으하’, ‘허으허’, ‘호우호’, ‘헤이헤’ 등과 같이 부르는데, 이는 호암마을의 「밭매는소리」와 가창방식, 창법 및 곡조, 노랫말까지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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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함평군

    해학적인 가사의 모심기 노래, 함평 반곡마을의 「사뒤소리」
    전남 함평군 학교면 금송리는 이웃한 석정리와 더불어 넓은 들을 바라보고 있는 마을이다. 모심을 때 선소리꾼은 농군의 피로를 덜어주기 노랫말을 재밌게 구성한다. 먼저 해마다 돌아오는 모심기를 상사소리가 철마다 돌아온다고 투덜거리고, 남성임에도 화자를 여성으로 바꿔서 사설을 구성하였으며, 수수쌀을 씻고 있는 줄 뻔히 알면서도 산나물 씻느냐고 생뚱맞게 묻는 남성의 치근덕거림을 해학적으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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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휴모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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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부천시

    부천의 고대국가, 우휴모탁국 이야기
    지금의 부천은 아파트와 문화예술의 도시로 알려져 있으나 그 땅 아래에는 고대 국가의 흔적이 잠들어 있다. 부천의 고강동 일대에서 발견된 환호형 제사 유적은 『삼국지』 위지동이전에 등장하는 마한 54개 소국 중 하나인 우휴모탁국의 실체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돌을 둥글게 쌓고 그 주변에 도랑을 판 적석환구 구조는 마한의 제사 중심지인 소도(蘇塗)의 전형적인 형태로 당시 제사장들이 북과 방울을 울리며 공동체를 이끌던 신성한 공간이었다. 이는 부천이 단순한 마을이 아니라 제사와 정치가 공존한 도시국가이었음을 시사한다. 부천의 지리 또한 이러한 추정을 뒷받침한다. 굴포천 유역의 비옥한 평야와 한강 하류, 서해와 맞닿은 교통망은 농업과 해상무역의 발전에 유리했고, 『삼국지』에 묘사된 마한인의 생활양식인 면포 짜기와 평야 거주와 같은 특성과 정확히 부합한다. 일부 학자들은 백제 건국 전설의 주인공인 비류의 활동 무대가 바로 이 부천 일대였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이 외에 마한의 문화는 농경적이면서도 유목적이었다. 하천과 구릉, 해안이 만나는 부천은 제사와 교역, 농경과 이동이 공존한 복합적 문화를 키운 터전이었다. 이러한 특성은 부천을 단순한 거주지가 아닌 고대 문명의 교차로로 만들었다. 지금은 도시로 변했지만, 고강동의 흙 속에는 북과 방울의 울림, 제사와 공동체의 기억이 잠들어 있다. 영화와 만화, 예술로 대표되는 오늘의 부천이 지닌 상상력의 뿌리는 바로 이 우휴모탁국이라는 고대 서사에 닿아 있다. 부천은 ‘고대의 제사 도시’에서 ‘현대의 문화 도시’로 이어지는 긴 시간의 서사를 품고 있으며, 우휴모탁국은 그 역사적 상상력을 되살릴 수 있는 원형적 유산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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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재의병격전유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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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진천군

    한봉수의병장의 항일의거비
    한봉수의병장 항일의거비는 한봉수의병장이 이끄는 의병들이 모래재에서 우편물을 호위하는 일본군 2명을 공격하여 사살하고 총기·탄약·현금을 노획한 곳에 세워진 기념비이다. 그는 의병항쟁 당시 무적장군, 번개대장으로 이름을 떨치고 전의, 옥천, 평택, 여주, 횡성, 문경 등지에서 활약했는데 33번의 공격동안 1번 패한 전과를 거둔 명사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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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남해군

    여름을 짜던 손길, 남해저마와 길쌈의 기억
    남해저마(苧麻)는 『세종실록지리지』 곤남군(곤명현, 남해현) 편에 토산물로 삼(麻) 기록되어 있으며, 고문헌 기록 따르면 15세기부터 남해의 중요한 특산품으로 전해진다. 1519년 자암 김구 선생이 쓴 「망운산 기우문」에도 남해에서 삼을 재배하고 삼베를 생산했다는 내용이 기록돼 있다. 또한 남해의 삼과 삼베는 일제강점기 공출 품목이기도 했다. 남해에서 생산된 저마(苧麻)는 여인들의 길쌈과 베 짜기를 거쳐 옷감을 만드는 전통 방식으로 이어져 온 남해의 무형문화유산이다. 남해저마(苧麻)는 우리나라 전통 모시 가운데 하나인 한산모시와 달리, 삼베보다는 부드럽지만 모시보다는 다소 투박한 특징을 지닌다. 더운 여름에도 옷감이 몸에 감기거나 피부에 달라붙지 않아 매우 시원해 남해저마는(苧麻)는 남해특산품으로 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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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안 디지털 융합 향토민속관 사업 (초립)

    출처 :충청남도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충남 >태안군

    태안 디지털 융합 향토민속관 사업 (초립)
    태안의 전통 소금 생산방식인 자염과 관련된 자료를 모아 구축한 '디지털 융합 향토민속관'이다. 자염 관련 도구와 지역 주민의 기증 유물, 기타 향토사료 이미지와 영상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본 영상에서는 유물 기증자가 기증한 유물과 기증하게 된 배경을 이야기한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감투로도 불리는 탕건을 만드는 탕건장
    탕건은 외출할 때 쓰는 갓과 달리 집안에서 맨 상투로 둘 수 없기 때문에 간편하게 쓰는 모자의 일종이다. 조선시대에는 관직자가 평상시에 관을 대신하여 썼고, 속칭 ‘감투’라고도 부른다. 탕건을 언제부터 썼는지에 대해서는 확인할 수 없으며, 우리나라 말총이 대부분 제주도에서 생산되기에 제주도에서 가장 많이 만들었다. 1980년에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전승의 맥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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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동두천시

    동두천 미군과 함께 74년, 그 흔적을 찾아서_기념품가게
    미군이 한국에서 복무를 마치고 떠날 때 빠지지 않고 들르는 곳이 있다. 바로 기념품 가게다. 이역만리 낯선 땅에서 근무하다 다른 곳으로 전출을 가거나 본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한국에서의 시간을 담은 무언가를 찾기 마련이다. 그 고민을 해결해 주는 곳이 기념품 가게로, 한 점포당 200여 종 이상의 물품을 갖춰놓고 이들의 추억을 되새겨 준다. 현재도 영업 중인 기념품점 두 곳을 찾아 그 사연을 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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