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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피서지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남 >산청군

    푸른 숲과 맑은 물을 자랑하는 산청 대원사계곡
    지리산 자락 대원사계곡으로 흐르는 물줄기의 공식적인 이름은 ‘덕천강’이다. 덕천강은 유평마을에 이르러 마을 이름을 따서 별도로 ‘유평 계곡’이라 불렀는데, 지금은 ‘대원사계곡’으로 부르고 있다. 지리산국립공원은 원래 입욕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물속에 들어가는 일은 삼가야 하는데, 대원사계곡 방장산교 주변에서는 발을 담가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최근에는 대원사 입구에서 대원사를 거쳐 유평마을에 이르는 3.5km의 생태탐방로를 조성하여 많은 이들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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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평창군

    주변 경치가 아름다워 트레킹은 물론 래프팅도 즐기는 평창 금당계곡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유포리와 대화면 개수리 사이에 흐르는 평창강을 지역에서는 금당계곡이라 한다. 금당계곡은 강폭이 넓고 물 흐름이 완만하며 물가에 기암괴석이 많다. 금당계곡 양쪽으로 숲을 이루는 곳이 많아서 경치가 좋고 계곡이 깊어 한여름에도 오후 4∼5시면 그늘이 져서 시원하다. 그리고 금당계곡에는 어종도 다양해서 낚시꾼이 많이 찾고 있으며, 물놀이하다 다슬기를 채취할 수 있는 곳이다. 이 모두는 물이 맑고 깨끗하기에 가능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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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양양군

    경치가 빼어난 청정지역 양양 법수치계곡
    법수치계곡의 정식 하천 이름은 양양남대천이지만, 법수치마을에 흐르는 곳만을 따라 ‘법수치계곡’이라 부른다. 법수치계곡 물이 너무나 맑기에 불가에서 사람의 마음을 정화 시켜주는 ‘법수(法水)’에 비유했으니 그 물이 얼마나 깨끗한지 짐작할 수 있다. 요즘은 깊은 산골이라도 도로가 포장되어 일반 승용차들도 다닐 수 있는 까닭에 여름철 깊은 계곡을 찾는 이들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 사람의 마음을 정화 시킬 정도로 많은 물이 흐르는 법수치계곡을 후대에 물려주려면 흔적도 없이 깨끗하게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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