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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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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 죽변항, 대게로 유명한 울진 북단의 대표 포구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리에 있는 죽변항은 대나무가 많다 하여 ‘대숲 끄트머리 마을’이라는 뜻으로 ‘죽빈’이라 불렀다. 죽변항구는 1938년에 축항시설을 만들었다. 풍부한 수산자원 덕에 일찍이 시설을 완비한 항구로, 대게와 오징어, 고등어·꽁치·대게·도루묵·가자미 등도 많이 잡히고, 미역의 생산량도 많다. 죽변항에 있는 높이 15.6m 울진 등대도 유명하지만 더 특별한 것은 대게의 생산지라는 점이다. 울진과 삼척 경계의 왕돌짬에서 잡은 울진대게는 영덕대게와 달리 크고, 잘 생기고, 단단해 ‘박달게’라 부른다. 항구 주변에는 10㎞ 정도 고운 모래가 깔린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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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진군에서 가장 넓은 왕피천에서 통발, 작살로 연어잡기
    경상북도 울진군 왕피천 등의 바다와 강물이 만나는 곳에는 회유하는 냉수성 물고기인 연어가 산다. 연어는 하천에서 부화한 후 바다로 내려가서 3~5년 성장한 후 다시 강으로 돌아와 산란한다. 연어는 자신이 태어난 곳으로 돌아오는 습성을 지니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함경도 고원군의 덕지천 주변이 연어가 많이 잡혔는데, 왕피천도 그중 하나였다. 왕피천은 울진군의 하천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지닌 하천으로, 연중 마르지 않아 담수어의 서식지로도 유명하다. 1890년대에는 연어는 하루에 2,000~3,000마리를 어획했는데, 지금은 수질오염으로 개체수가 격감했다. 민물고기연구센터에서 인공부화해 치어를 방류하고 있는 실정이다. 연어는 전통적으로 통발계를 조직해 통발과 작살, 그물 등으로 잡았다. 모랫바닥에 알을 낳는 연어는 작살로 잡고, 여울목에는 통발을 설치해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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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에게 진상하던 고포미역을 채취하는 울진군 고포마을
    경상북도 울진군 해안가에서 생산되는 대표 해조류가 미역이다. 미역의 생장 조건은 5~17℃로, 수온이 높은 곳이나 낮은 곳에서는 생육이 되지 않는다. 울진군 해안은 미역이 성장하기에 매우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울진군에서 생산되는 미역은 고포 미역과 돌미역이다. 자연산 미역에 대한 선호가 많아져 돌미역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조선시대의 진상품으로 알려지면서 울진군 고포미역은 전국에서 명성을 얻고 있다. 미역밭인 바위를 닦는 ‘짬매기’를 하면 미역 씨앗이 바위에 잘 붙고, 미역이 쉽게 떨어져 나가지 않는다. 농부가 김을 매듯이 어부는 짬매기를 한다. 돌을 바다에 넣어 미역밭을 넓히기도 하고, 남획을 방지하기 위해 돌아가면서 일정 지역의 것만을 채취하면서 미역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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