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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석탑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지역문화이야기 충청남도 >보령시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한 성주사지 석탑
    성주사지에는 금당 뒤로 서삼층석탑(보물 제47호), 중앙삼층석탑(보물 제20호)과 2019년 보물로 승격된 동삼층석탑(보물 제2021호) 등 석탑 3기가 나란히 서 있다. 금당 전면에 3기의 석탑을 세운 것은 3불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정된다. 「성주사 사적기」에 성주사에는 정광·가섭·약사여래 등 3불의 사리탑이 있다고 한다. 사적기 내용을 따른다면 3기의 석탑 중 1기가 세워진 후, 3불 사리탑을 조성하기 위해 2기의 석탑을 추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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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의 영광을 되살린 무량사 오층석탑
    2층 기단을 갖춘 5층 석탑으로 각 부재의 결구에 특징을 보이고 있다. 오층석탑이 세워진 무량사(無量寺)는 정해짐 없는 무한하다는 의미로, 달리 무량수불인 아미타불을 상징하기도 한다. 무량사는 조선시대 생육신의 한 분인 매월당 김시습(1435∼1493)이 21세 때에, 수양대군(후의 세조)의 왕위찬탈 소식을 듣고 불교에 입문하여 만년을 보낸 곳이기도 하다. 옥개석이 넓고 상층 기단 받침의 양식을 비롯해 기단 면석의 부재들이 모두 별석으로 구성된 점은 미륵사지석탑 등 고식 석탑의 특징을 반영한 것이다. 물끊기 홈 표현은 신라 말기부터 고려 초 석탑에서 즐겨 사용하던 기법으로 석탑의 제작시기는 고려 초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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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인들의 환생, 장하리 삼층석탑
    장하리(長蝦里) 삼층석탑은 정림사지 오층석탑 형식을 충실히 모방하여 고려시대에 건립된 백제계 석탑의 대표적인 탑이다. 그러나 정림사지 오층석탑과 비인 석탑에 비해 가늘고 길쭉하게 뻗어 올라가 세장한 조형미를 보여준다. 기단은 신라 석탑이나 장하리 석탑과 달리 자연석을 3단 쌓아 올려 만들었다. 1931년과 1962년 2차에 걸친 해체 수리 결과 고려 때 것으로 추정되는 유물들이 출토됐다. 특히 1931년 1층 탑신에서 범자 다라니경편, 은제합, 목제함, 상아제 불상, 도금목제소탑, 수정옥, 은제환 등이 발견되었으며, 1962년에는 2층 탑신 상면 중앙에 원형사리공이 있어 내부에서 사리 21과와 사리장치로 금동제 외호와 은제 내호가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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