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지역문화콘텐츠를 다양한 해시태그(#)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태그검색

태그검색

#후기 8명창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기 >평택시

    열 폭 병풍 ‘모흥갑도’로 남은 평양의 전설, 명창 모흥갑
    모흥갑은 평양 연광정에서 통영갓을 쓰고 소리하는 그의 모습을 그린 풍속도가 서울대학교 중앙 도서관에 남아 있는 전설의 소리꾼이다. 12살에 입산해 10년을 공부해 득음하고, 경기와 충청 지역 소리인 중고제 판소리의 명창이었다. 「적벽가」에서 그의 ‘고동상성’은 한번 지른 덜미소리가 10리 밖까지 퍼졌다는 일화로 볼 때, 그가 매우 풍부하고 웅장한 성량을 지녔음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춘향가」에서 도령과 춘향의 이별 사설을 읊는 ‘이별가’에 경기민요의 특징을 나타내는 ‘동강산제’ 역시 그만의 고유한 더늠으로 전해진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전남 >보성군

    보성소리의 창시자 박유전
    전주통인청대사습에서 「심청가」로 장원을 한 상으로 한양에 올라와 대원군의 총애를 받으며 운현궁에 머물며 지낸 10여 년 동안 동편제 소리를 한결 세련되게 다듬어 새로운 스타일의 판소리, 즉 섬진강을 중심으로 광주와 보성, 나주와 고창 등 전라도 서쪽지역에 전승되는 서편제의 창시자가 되었다. 말년에 전라남도 보성 강산리에서 여생을 보내며 다시 서편제와 구별되는 강산제를 창시해 이날치와 정재근에 의해 계승되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전북 >순창군

    판소리 이론을 세운 원조 명창, 김세종
    김세종은 19세기에 활약한 순창 출신의 판소리 이론가이자 명창이다. 신재효가 이론가이기 이전에 중인 출신의 판소리 후원가였다면, 김세종은 이론가이면서 소리꾼 가문의 연창자(演唱者)였다. 그는 가문 소리로 익힌 동편제 판소리를 더욱 발전시켰는데, 특히 《춘향가》의 를 잘 불러서, 오늘날의 는 그의 더늠으로 알려졌다. 그는 신재효와 함께 판소리 이론을 확립하는 한편, 신재효의 집에 머물며 판소리 후진 양성에 힘썼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