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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근대문화유산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기 >양평군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곳, 양평 ‘두물머리나루’
    경기도 양평군 두물머리는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 하나의 물줄기가 되어 한강이 되는 곳이다. 두 개의 물줄기로부터 많은 물산이 두물머리로 쏟아져 들어왔다. 이곳을 거쳐 서울 뚝섬나루와 마포나루로 옮겨 갔기에, 두물머리는 한강으로 들어가는 물산의 집산지였다. 조선시대 정조가 화성행궁으로 갈 때면 세미원과 두물머리에 배다리를 만들어 건넜다고 하는데, 이 배다리는 두물머리 인근에 묘소를 쓴 다산 정약용이 설계했다. 1973년 팔당댐이 건립되어 강항(江港)의 물류가 줄고, 나루터 주변은 그린벨트로 지정되어 어로와 선박 건조와 운행 등의 행위 등이 모두 중단되었다. 1990년대까지 간혹 나루가 운행되었으나 그 후로 나루터 기능은 완전히 중단되었다. 풍광이 좋은 공간으로 인식되기 시작하였고, 양평군 양수역에서 출발해 두물머리 나루 주변을 돌아본다 하여 ‘두물머리 물래길’이라 이름 붙인 산책길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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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안성시

    포도향 그윽한 절충식 성당, 안성 구포동성당
    경기도 안성시 구포동에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구포동성당이 있다. 안성 구포동성당은 프랑스 선교사 공베르 신부에 의해 설립되었다. 정면에서 보면 세 개의 뾰족한 종탑이 인상적인 서양식 건물이지만 측면에서 보면 지붕에 기와가 올려진 한옥 형태인 절충식 구조다. 한편 공베르 신부가 미사용 포도주를 만들기 위해 포도나무를 심게 된 것을 계기로 안성에 포도 농가가 많이 늘어났다. 공베르 신부의 여러 업적을 기념해 성당에 흉상이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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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시흥시

    생태공원에 남아 있는 일제 수탈의 흔적, 소래염전 소금창고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과 경기도 시흥시 월곡동, 장곡동, 포동 일대에는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소래염전이 있었다. 일본은 우리나라 사람이 피땀 흘려 산출한 소금 대부분을 자기 나라로 반출했다. 소래염전은 해수를 농축시켜 소금을 생산하는 천일제염 방식을 사용하는 염전이었다. 천일염전은 소금을 산출한 후 보관하기 위한 창고가 반드시 필요했다. 이에 소래염전에는 40여 동의 소금창고가 있었으나 현재는 거의 다 소실되고 소래습지생태공원과 갯골생태공원에 몇 동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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