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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의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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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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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챙이를 기억 못하는 개구리의 변
    전내마을 안에 “노른가리”라는 게딱지만한 오두막이 하나 있다. 이 집에는 화전을 일구어 농사를 짓는 가난한 농부가 살고 있었다. 농부는 정화수를 올려놓고 신령님께 송아지 한 마리만 얻게 해달라고 빌었다. 이후 농부는 농사에서 대풍을 거두고 송아지도 한 마리 얻을 수 있었다. 농부는 송아지가 자라면 제물을 받치기로 맹세했으나 술로 인해 돈을 탕진해버렸다. 정신을 차렸을 때 농부에겐 동전 한 닢도 남지 않았고 그 날밤 농부도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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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연 선생과 정려
    황연 선생은 어려서부터 재주가 있어 7세에 효경을 읽고 8세에 소학을 통달하였다. 겨우 열 살 때 모친의 병세가 위중하여 자신의 손가락을 잘라 수혈을 하여 모친이 다시 살아났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주민들은 모두 그를 큰 효자로 칭송했다. 그러나 다시 모친의 병세가 악화 되었고, 지나가던 노승이 노루고기를 먹으면 즉효를 볼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노루고기를 구할 길이 없었다. 선생은 돌고개산에 들어가 노루고기를 얻게 해달라고 빌었다. 그러자 갑자기 호랑이 한 마리가 나타나 노루 다리가 있는 곳으로 데려다주었다. 이 고기를 먹은 모친은 지병이 씻은 듯이 완치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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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촌 학장과 범
    1801년 울진 현령 구진 때 울진군 서면 통고산 중턱에 67가구의 농가가 화전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살았다. 이 마을에서 학동을 모아 서당을 지어 글을 가르치는데 한 선생님이 동리 사람들에게 “꽥선생님”이라고 불렸다. 꽥선생님은 한문으로 말을 즐겨해 동리 사람들이 이해를 못한 적이 여러번 있었다. 한 번은 호랑이가 김노인을 물고 사라졌으나 꽥선생이 한문으로 호통을 치는 탓에 동리 사람들은 뜻을 알지 못해 도움을 줄 수가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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