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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가볼만한곳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북 >고령군

    고령 우륵박물관, 가야금의 선율을 따라가다 보면 만나는 곳
    우륵박물관은 2006년 고령군 쾌빈리에 세워진 공립박물관이다. 삼국사기,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쾌빈리는 음악의 성인으로 불리는 우륵이 가야금을 연주하는 소리가 정정하게 울린다고 해서 ‘정정골’로 불리던 곳이다. 우륵박물관은 가야금을 단일 주제로 전시, 교육하는 국내 유일의 박물관이다. 우륵과 관련된 이야기와 다양한 자료를 관람하고, 가야금의 구조, 종류, 소리의 특색을 이해할 수 있으며, 가야금 명인도 만나게 된다. 또, 우륵박물관에는 가야금을 제작하는 공방이 갖춰져 있어 가야금이 실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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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 사림파의 종조인 김종직 가문의 종가, 고령 점필재 종택
    경상북도 고령군 쌍리면 개실마을에 있는 점필재 종택은 김종직 가문의 종가이다. 영남 사림파의 종조인 김종직의 가문이 고령으로 이주한 것은 17세기 중엽이다. 점필재 종택은 전체적으로 튼 ‘ㅁ’자형 주택으로 안채, 사랑채, 중사랑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점필재 종택은 2004년 수장고를 신축하여 『당후일기(當後日記)』를 비롯한 고문서와 유물 등을 보관하고 있다. 점필재 종택 서쪽에는 김종직의 유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도연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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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와 싸우다 죽은 소가 묻힌 경북 고령의 구싯터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내곡리에는 구싯터가 있다. 옛날 내곡마을에 사는 일꾼이 소를 끌고 풀을 베러 갔다. 산에 도착하여 소를 방목하고 열심히 풀을 베었다. 그런데 저녁이 되어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소를 찾았으나 소는 보이지 않았다. 결국 소는 찾지 못하고, 동료들은 하나둘 집으로 돌아갔다. 일꾼은 홀로 남아 산속을 헤매다가 소를 발견하였는데, 소 앞에는 커다란 호랑이가 있었다. 호랑이가 무서워 꿈쩍도 하지 못했던 일꾼이 낫으로 소 등에 실린 풀 짐을 끊어주자 소는 호랑이에게 달려들어 한참을 싸웠다. 얼마 후 소와 호랑이는 함께 죽어있었고, 일꾼은 자신의 목숨을 살려준 소가 고마워 소가 죽은 자리에 무덤을 만들어주었다. 그때부터 이곳을 ‘우시터’라 부르게 되었고, 훗날 음이 변해 ‘구싯터’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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