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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격 훈련보다 힘든 갱목 지기 훈련
    대한석탄공사에서 설립한 태백훈련원은 대한석탄공사 입사자뿐 아니라 민영탄광의 위탁을 받아 광부 지원자에게 기초 훈련을 하는 곳이다. 훈련소처럼 한 달 동안 군부대와 같은 시설에서 잠을 자고 단체 급식을 하며 교육을 받는다. 발파, 착암기 분해 조립 등 광산 기술의 기초를 배운다. 그중 가장 힘든 과정이 갱목 운반 훈련이다. 막장이나 노보리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평지 훈련장에서 갱목을 지고 앉았다 일어서기를 여덟 시간 정도 한다. 교관은 "앉아 일어서 앉아 일어서"라고 구령을 붙이고 훈련생은 그 구령에 따라 50분 동안 같은 동작을 반복, 10분 휴식 후 또 50분 동안 같은 동작을 반복하기를 여덟 시간 한다. 그러고 나서 이튿날은 ‘관광노보리’ 수준의 모의 갱도에서 갱목을 지고 오르는 훈련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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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대 생활 같은 태백훈련원 입소기
    태백훈련원은 대한석탄공사에서 설립한 광부 인력 교육기관이다. 대한석탄공사뿐 아니라 민영탄광의 위탁을 받아 광부들의 기술 및 안전교육을 담당했다. 이곳에는 전국에서 온 광부지원자들이 모였다. 박○○ 씨도 그중 하나다. 1964년 전라북도 장수 출생인 그는 제대하자 곧바로 목돈을 벌기 위해 친구와 함께 입소하여 교육을 받았다. 그곳은 시설, 생활, 교육 방식 등 거의 모든 것이 군대 후반기 교육기관과 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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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 사러 기숙동 빠져나가다가 추락한 태백훈련원 교육생
    대한석탄공사 산하 태백훈련원은 광부 인력 교육기관이었다. 교육 방식이나 생활문화에 군대의 훈련소와 유사한 점이 많았다. 꽉 짜여진 일과에 따르다 보니 일탈의 욕구가 생길 수 있다. 훈련원 규칙은 주야간을 막론하고 음주를 할 수 없었지만, 일탈하는 사람이 간혹 있었다. 기숙동을 빠져나가 술을 사오기 위해 갱목 운반용 주나를 연결하여 4층에서 벽을 타고 내려가다가 추락한 사건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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