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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정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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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 이후 쌀값 폭등으로 많이 먹게된 밀가루 수제비
    수제비는 곡물가루를 반죽하여 맑은 장국에 넣고 끓인 음식이다. 밀가루가 귀한 시절 흉년에 메밀가루와 말린 콩잎을 반죽해 수제비를 만들기도 하였다. 일제강점기부터 밀가루가 흔해지자 수제비는 밀가루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이 되었다. 수제비가 일반적으로 보급된 것은 해방과 6.25전쟁 이후였다. 부족한 쌀 대신 미국에서 원조한 밀가루로 수제비를 만들어 끼니를 때운 것이다. 1970년대까지 수제비는 일반적인 가정에서 흔하게 먹는 메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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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정이 직영하던 탄광
    해방 직후 발표한 미군정청 법령에 따라 종전 일본인이 소유했던 모든 재산은 조선군정청 소유로 전환되었다. 탄광은 ‘적산’을 통해 일본인 소유의 광업권과 광업재산이 군정청의 ‘귀속탄광’이 되었다. 군정장관 아놀드 소장은 석탄을 긴급 생활필수품으로 지정했다. 1946년 9월 20일 민정이양이 선포되고 1947년 2월 민정청이 발족하기까지 미군정청이 탄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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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광의 민정이양과 정부가 직영할 만큼 절박한 연료 사정
    해방 직후부터 미군정이 관장하던 탄광이 1946년 민정이양이 선포된다. 직영탄광으로는 삼척탄광·은성탄광·화순탄광·단양탄광이, 귀속탄광으로는 경주탄광·강릉탄광·옥계탄광·연천탄광 등이 있다. 석탄생산의 80%를 북한지역이 담당하여 오다가, 1948년 남한지역에 대한 송전을 중단한다. 당시의 연료사정이 긴급한 상황인터라 정부는 석탄개발만은 국가 직영체제를 고수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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