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지역문화콘텐츠를 다양한 해시태그(#)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태그검색

태그검색

#어로문화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북 >울릉군

    섬 주민들의 생업 도구를 활용한 울릉도 떼배놀이
    떼배놀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는 떼배는 돛대를 이용한 배가 등장하기 전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었던 울릉도의 생업 도구였다. 울릉도 주민들은 떼배를 타고 가까운 바다에 나가 오징어를 비롯해 각종 해산물을 수확한다. 물론 떼배가 해산물을 채취하거나 잡는 데만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물건을 싣고 나를 때도 사용된다. 울릉도 주민들의 일상생활에서 중요하게 쓰였음을 알 수 있다. 이 떼배를 이용한 놀이가 바로 떼배놀이인데 울릉도에서 8월에 행해지는 오징어 축제의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놀이에 참여하는 11개 어촌계에서는 오동나무로 떼배를 만들어 놀이에 참여하는데 단순히 배의 속도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디자인적인 요소도 종합하여 승부를 가른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경기 >안산시

    어선 가득 고기를 싣고 오길 기원한 안산 둔배미놀이
    안산둔배미놀이는 초지동 둔배미 마을에서 전해오던 놀이이다. 다만 시대가 바뀌고 개발이 진행되면서 마을이 사라지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이 놀이도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1980년대 향토사와 문화원의 노력으로 세상에 알려진 둔배미놀이는 안산 지역의 어로문화를 엿볼 수 있는 놀이이다. 놀이는 도당제-길놀이-용왕제 및 선상배치기-어부들의 행선-만선귀항-대동축제 순으로 진행된다. 일련의 과정에서 알 수 있듯 이 놀이는 조업을 나가기 전에 행해지는 의례를 시작으로 바다에서의 조업 과정, 그리고 고기를 싣고 마을로 돌아오는 내용을 놀이로 승화시킨 것으로 놀이 과정에서는 배치기를 비롯해 바디질 소리 등이 등장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인천 >옹진군

    띠배를 만들어 바다에서 태우는 장봉도 띠뱃놀이
    인천 옹진군 북도면 장봉도에는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 지역에서 전해오는 띠뱃놀이와 유사한 놀이가 전승되고 있다. 이 지역 주민들이 띠배를 만들어 바다에 띄운 뒤에 태우면서 한 해의 풍어와 안전과 마을의 안녕을 기원한다. 그러나 어업환경이 바뀌고 마을공동체가 약화되면서 현재 이 놀이는 전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989년도에 경기도민속예술경연대회에 출전을 하여 전승 환경을 마련했으나 점차 주민들의 기억에서 잊혀져가고 있는 중이라 안타깝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