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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가볼만한곳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전남 >장성군

    사찰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봉우리, 장성군의 백양사 백학봉
    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 일대에 명승으로 지정된 ‘장성 백양사 백학봉’이 위치한다. 백양사는 백암산 자락에 소재한 사찰이고, 백학봉은 백암산의 여러 봉우리 가운데 한 곳이다. 백양사 백학봉은 예전부터 아름다운 경관으로 사람들의 입을 오르내렸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걸쳐 많은 문인들이 찾아와 글을 남겼으며, 현대에는 백양사 대웅전의 기와지붕과 어울린 백학봉, 연못에 비치는 백양사 쌍계루와 백학봉 등의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는 사진작가들도 많이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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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의 롤모델, 청백리 박수량
    박수량은 효성이 지극하고, 신중하며 청렴한 관리였다. 38년 동안 관직에 있었지만 집 한 채가 없고, 본인 장례를 치를 돈이 없어 국가에서 장례를 치러줄 정도로 청렴했다. 임금은 그의 묘지에 박수량의 청렴한 행적을 글로서 찬양하는 것이 오히려 누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글을 쓰지 않고 상징적으로 백비를 세워 후손들에게 그의 청백사상을 추모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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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봉산 아래에서 한양을 바라보는 고경명신도비
    장성고경명신도비는 전라남도 기념물로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영천리 430-2 오동촌에 있다. 고경명신도비는 고경명의병장의 공을 기린 신도비로 그는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담양에서 의병을 일으켜 여러 전투에서 공을 세우고 금산전투에서 순절하였다. 고경명의 묘가 처음에는 그가 순절한 화순 흑토평에 있었는데 1609년에 장성으로 이장한 후 1800년대 초 신도비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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