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지역문화콘텐츠를 다양한 해시태그(#)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태그검색

태그검색

#터다지기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강원 >철원군

    일과 놀이의 어울림 마당,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
    철원 상노리 지경다지기는 마을에 집짓기 공사가 있을 때, 이웃 사람들이 함께 모여 터를 다져주는 공동 노동의 과정을 놀이로 만든 것이다. 터다지기는 집을 짓기 전에 땅을 단단하게 만드는 작업인데, 주로 밤에 했다. 낮에는 바쁜 농사일에서 손을 뗄 수 없었던 까닭이다. 지관이 터를 잡아주면 땅의 신께 제사를 지내고 ‘달구’로 땅을 다진 후 잔치를 벌였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부산 >서구

    일을 하며 부르는 노동요, 구덕 망깨터다지기
    구덕 망깨터다지기는 무겁고 넓적한 돌을 이용해 터를 단단하게 다지는 망깨질 작업을 놀이화한 것이다. 터를 다지기 전에 집을 지켜주는 여러 신들께 제사를 지내고 가래질과 망깨질을 하는데, 여기에는 노동의 고단함을 노랫가락에 맞춰 씻어버리고 집안의 평안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춤과 노래가 곁들여진 공주 의당 집터다지기
    공주 의당 집터다지기는 집이나 건물을 지을 때 땅을 다지던 힘든 노동의 과정을 유희화한 놀이다. 무거운 바윗돌에 손잡이를 달고 여럿이 돌을 들었다가 놓으면, 수직 낙하 에너지에 의해 땅이 단단해지는 원리다. 마을 사람들의 협업이 필요한 작업이었던 만큼 춤과 노래가 곁들여진 대동 놀이 형태로 벌어졌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터다지기놀이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2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제주 >서귀포시

    제주지역의 집 짓는 과정을 표현한 두미신창 흙싸움놀이
    제주도에서 전승되는 두미신창 흙싸움놀이는 전통사회에의 집 짓는 과정을 놀이로 표현한 것이다. 과거에는 집을 짓는 과정에 사람의 손이 절대적으로 필요하였는데 이 놀이를 통해 제주도 지역의 집짓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이 놀이는 낭썰기와 오리기를 시작으로 달구질으로 집터 다지기, 흙역시, 상량식. 흙싸움 순으로 이어진다. 이 놀이의 하이라이트는 맨 마지막에 펼쳐지는 흙싸움인데 작업 과정에서 지루함을 달래기 위한 목적으로 흙을 상대방에게 던지고 주고받으면서 노는 것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경복궁 중건을 위한 기초작업, 경복궁 지경다지기놀이
    경복궁 지경다지기놀이는 경복궁 중수와 관련된 놀이로서 그 역사와 유래가 비교적 명확하다. 경복궁이라는 거대한 건물을 세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땅을 다지는 일이 중요했는데 이 과정에서 이 놀이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여타의 지경다지기가 그러하겠지만 비교적 넓은 땅을 다지기 위해서는 일의 능률을 올리는 것이 중요한데 결국 경복궁 지경다지기 놀이는 이러한 측면에서 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자연스레 행해지던 놀이라 할 수 있다. 이 놀이는 터 고르기- 동아줄 디리기-초지경다지기-마당놀이-자진지경다지기-자진지경다지기(이엿차)-뒷놀음 순으로 진행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주춧돌 놓을 자리를 다지며 충남 논산에서 부르는 어여라차소리
    충청남도 논산시에서는 「터다지는소리」로 어여라차소리를 불렀다. 「터다지는소리」는 주춧돌이 놓일 자리를 단단하게 다질 때 부르는 노래이다. 작업은 10여 명이 힘을 합쳐 지경돌을 들어올렸다 내려놓으며 불렀다. 가창방식은 선후창으로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우여러 차하”라는 디딤가사가 붙는다. 지경돌을 들었다 내리는 동작에 맞추어야 하는 까닭에 짧은 노래로 빠른 호흡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사는 작업 진행에 필요한 실무적 내용과 함께 집을 지은 뒤 집안이 번성하기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전남 >장성군

    집터를 다지며 부르는 장성 초지마을의 「상사소리」
    전라남도 장성군 동화면 월산리는 초지·월산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월산리는 황룡강 지류인 구룡천이 가로지르고, 크고 작은 4개의 저수지가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초지마을에서는 집터를 다질 때는 집이 들어서는 모든 자리를 다지기보다 기둥을 세울 자리, 곧 주춧돌을 놓는 지리만 집중적으로 다졌다. 지경돌 하나에 보통 4명이 붙어서 다지기를 하므로 서로 동작이 맞아야 한다. 이를 위해 초지마을에서는 선후창 방식의 「상사소리」를 활용하여 노래를 했는데, 이는 전라남도에서 많이 부르는 소리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전북 >김제시

    집터를 다지면서 부르는 김제 궁지마을의 「상사소리」
    전라북도 김제시 백산면 하서리에는 궁지·후남·남산마을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김제에서는 모를 심을 때 「상사소리」를 부른다. 그래서 김제 궁지마을에서 터 다질 때 부르는 「상사소리」는 모심을 때 부르는 노래와 내용이 크게 다르지 않다. 터다지기는 보통 집터 다지는 것을 의미하는데, 집터를 다질 때는 일반적으로 낮의 일과를 모두 마치고 저녁에 울력으로 도와준다. 그러면 집주인은 안주와 술로 대접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