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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곳곳에서 유물과 지명, 전설로 전해지는 고대국가 예·맥국(濊·貊國)의 흔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애니메이션이다. 신라본기에서 맥국과 신라가 화친을 맺는 부분을 모티브로 한 역사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강원도 화천읍 신대리는 토고미마을로 불린다. 농사일에 품을 팔면 쌀로 품삯을 받았다고 하여 토고미(土雇米)라 불렸다. 현재 토고미마을에는 토고미자연학교가 있는데, 연 2~3만명이 농촌체험을 하기 위해 온다. 원래 초등학교였다 폐교된 곳을 리모델링하여 운영하고 있다. 강아지와 당나귀가 있는 이 곳에서 소 여물주기, 고구마 캐기 등을 체험하고, 인절미를 만들어 먹고 밤에는 반딧불이와 놀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유일무이한 사철 경춘선은 강원도청을 사수하기 위해 지역 유지 12명이 철도주식회사를 만들어 놓은 철도이다. 지금은 폐선이 되었지만 경춘선 철로의 간이역들은 저마다의 특색을 안고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소설가의 이름을 딴 김유정 역, 그래피티의 전당 강촌역, 상하행선 사이에 역사가 있어 포토존으로 이름 높은 백양리역, 느린 우체통과 레일바이크가 있는 경강역 등이 있다.
양봉은 벌을 길러 벌이 모은 꿀, 꽃가루, 로열젤리 등을 사람이 이용하는 것이다. 오랜 옛날부터 한국인들은 양봉을 했는데 속이 빈 나무에 벌집을 설치하는 것이었다. 오늘날과 같은 벌집은 개항기 이후 들어왔다. 개항기에 이태리산등 외국벌도 도입되어 근대적 양봉이 시작되었다. 벌은 큰 힘과 돈을 들이지 않고도 어느 정도 돈을 벌 수 있는 부업으로 권장되었다. 오늘날에는 부업에서 나아가 전문적으로 양봉을 하기도 하는데 꽃이 피는 봄이 되면 전국의 꿀이 많은 곳을 찾아 벌집을 이동하는 식으로 운영한다. 6.25 전쟁 이후 D.D.T가 살포되면서 익충이 많이 죽었다. 정부에서는 구호자금으로 벌들을 공급했는데, 과일과 곡식이 수정을 위해서였다. 오늘날 강원도 인제군 등 산림지역은 양봉의 적지로 주목된다.
강원도 지역의 기자의례(아들을 기원하는 의례)로는 산메기가 있다. 명절이나 봄, 가을에 좋은 날을 받아 삼신을 받는 의례인데, 주문진읍 소돌마을 아들바위와 영월군 수주면 무릉리 요선정 옆에 있는 마애여래좌상에게 소원을 빌면 아들을 점지해준다 하여 인기있는 기자의례 장소였다. 또한 영월에서는 산모가 삼태미(집안의 재를 담아 버리는 삼태기)를 깔고 앉으면 안된다는 금기도 있다.
송어와 숭어는 이름이 비슷해 많은 사람이 헷갈려한다. 송어는 연어과의 물고기라서 살이 붉고 기름지지만, 숭어는 숭엇과에 속하며 살이 희다. 겨울철 강원도에서 열리는 여러 축제의 주인공은 송어다. 겨울에 살과 지방이 듬뿍 올라 연어와 같이 기름진 맛을 자랑하는 송어는 강원도의 민물에서 잘 찾아볼 수 있다. 송어 중 민물에 남은 송어를 산천어라 부르기도 한다. 산천어 축제는 얼음낚시의 즐거움과 함께 입안에서 살살 녹는 겨울 송어의 맛도 즐길 기회다.
진한의 여섯 마을 우두머리는 알천에 모여 왕을 정하고 나라를 세우기 위해 의논하였다. 그때 나정에 빛이 비추고 흰 말이 엎드려 있는 것이 보였다. 흰 말 옆에는 붉은 알이 있었고 알에서 남자아이가 나왔는데 아이의 이름을 혁거세라 하고 왕으로 삼았다. 같은 날 알영이란 우물에서 계룡이 여자아이를 낳았는데 이름을 알영이라 하였다. 혁거세와와 알영은 결혼하고 서라벌이라는 나라를 세웠다. 61년 통치 후 혁거세가 죽자 주검이 하늘로 올라갔다가 7일 뒤에 다섯 부분으로 흩어져 떨어졌다. 사람들이 합쳐서 장사 지내려 했으나 큰 뱀이 나타나 방해하였다. 결국 각각 다섯 개의 능을 만들었고, 이를 사릉(蛇陵)이라 불렀다.
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에 있는 국립경주박물관에는 옥피리를 보관한 함자가 소장되어 있다. 이 함자는 만파식적(萬波息笛)으로 여겨지는 옥피리를 보관한 나무상자이다. 만파식적은 신라 신문왕(神文王) 시대의 기물로서 한 번 불면 나라의 우환이 모두 사라진다는 전설이 깃든 피리다. 만파식적은 여러 차례 국난을 경험하던 중 소재 불명이 되었고, 이후 임진왜란과 숙종 연간에 훼손되고 말았다. 현전하는 옥피리는 당시 경주부윤으로 재임 중이었던 이인징이 보수한 것이다.
기장 산성은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9호로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서부리 산9-1번지, 대라리 산20-2번지, 철마면 안평리 산112-2번지 일대에 걸쳐있는 해발 350m의 산성산 곧 수령산의 서남쪽 계곡을 감싸고 축성된 포곡식 산성이다. 기장 산성은 동해안 교통로와 왜구의 출몰에 대한 감시를 위하여 고대 삼국시대에 축조되었고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고쳐 사용한 기장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산성이다.
단양 해발 323.7m의 성재산에 돌로 쌓아 만든 산성이다. 신라 진흥왕 때 축성되었으며 둘레가 922m이다. 산성의 평면 형태는 북동에서 남서로 길게 뻗은 산 등을 따라 쌓인 반원형이다. 신라가 고구려의 적성현을 공략하여 차지한 지방을 다스리며 쌓은 성이라 하겠다. 신라의 성 쌓기 기술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해발 209.8m 이성산에 있는 포곡식 석축 산성이다. 이성산은 춘궁동, 초일동, 광암동의 분기점으로 남쪽으로 넓은 평야 지대는 남한산성에서 뻗어 내려온 금암산과 객산 등으로 둘러싸인 분지와 서쪽으로는 아차산 일대와 풍납토성, 몽촌토성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둘레 1,665m의 요새지이다. 성내에서 출토되는 유물은 대체로 6-8세기 경 신라토기류와 기와류가 주종을 이룬다. 이로 보아 6세기 중엽 신라가 한강 하류지역을 장악하고 설치한 읍치성으로 추정된다.
663년(문무왕 3)에 쌓은 신라 산성으로 주사산성(朱砂山城)이라고도 한다. 주사산·오봉산·오로봉산·닭벼슬산이라고도 불리는 부산의 정상을 중심으로 세 줄기의 골짜기를 따라 다듬지 않은 자연석을 이용하여 쌓은 석축성이다. 골짜기 3곳을 감싸고 축성되어 있는데 체성 길이는 약 7.5km이다.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은 천년고도 경주에서 개최되는 성덕대왕신종(일명 에밀레종)을 주제로 소리축제이다. 불교방송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와 경주시, 그리고 불국사 등이 후원한다. 신라소리축제 에밀레전은 경주 첨성대 잔디광장에서 6톤 규모의 에밀레종의 모형을 타종할 수 있으며, 신라문화 체험과 신라 간등회 재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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