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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문화원이 기획하고 제작한 지역문화콘텐츠 이미지, 동영상, 오디오, 전자책 제공
서울시 강동구에 유래한 9개의 설화를 묶어낸 그림 동화책이다. 백제 시대의 도미 부인 이야기부터 꽃을 노래한 유명한 시인 김춘추까지 다양한 시대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박재궁 묘역은 경기도 고양시 주교동 박재궁 마을에 있다. 고려 때부터 조성되어 광해군 때까지 300년 간 53위의 묘소와 11위의 제단을 모슨 밀양 박씨 가문의 정신적 뿌리 역할을 하는 장소이다. 이 곳에 묻힌 사람 중 박충원과 박심문은 단종에 대한 충절로 유명한 위인이다. 현재 박재궁 마을은 화려한 묘역과 주택가가 섞여 있다.
경기도 일산의 전원주택 단지 한 가운데 짚으로 지붕을 얹고 황토로 벽을 쌓은 작고 소박한 집 한 채가 있다. 1990년대 초반까지 사람이 살았다는 밤가시 초가다. 밤가시 초가는 조선 후기 우리나라 중부지방의 전통적인 서민 농촌 주택으로, 드물게 원형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집이다. 약 150년 전 지어진 건축물로 경기도 민속자료 제8호로 지정되어 있다. 이 집은 웅덩이 모양의 안마당이 특징이다.
김해 평지마을은 비음산 산자락에 있는 마을로, 산으로 둘러싸여 있지만 마을은 평지라 평지마을이라고 불린다. 뒤로는 비음산, 앞으로는 넓은 호수같은 진례저수지가 있어 배산임수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토속음식점이 모여들어 백숙촌으로도 불리는데, 이곳의 물맛과 요리솜씨가 좋아 부산, 창원, 김해시내 등지에서 한해 20만 명 이상 다녀간다.
독산마을은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와 밀양시 삼랑진읍을 가로지르는 낙동강변에 있다. 밀양시 삼랑진읍과 경계를 이루는 김해시 생림면의 북쪽 관문이다. 독산마을은 독메마을로도 불린다. 독산마을 가까운 곳에 김해와 밀양을 잇는 철교가 여러 개 있으며, 낙동강을 옆에 두고 독산둑이 있는 독메를 중심으로 모여 산다. 현재의 가구 수는 67가구이며 100여 명이 평화롭게 모여 살고 있다.
연대포구와 연대마을에서 외도1동 외도포구까지 이어지는 해안 산책로는 아름다운 경관과 쉬어가기 좋은 카페, 산책로가 갖추어져 있어 모든 외도인들의 자랑이자 쉼터가 되고 있다. 외도동은 2006년도 선정된 준범죄없는 마을로도 유명하다. 연대마을 입구의 마이못은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천연 자연교육장이고, 방파제는 낚시꾼들로 붐빈다.
1969년 새마을 운동의 일환으로 형성된 유수암 개척단지는 처음 30세대가 이주해오며 시작되었다. 교통이 불편하고 해발고도가 높은 중산간마을이었던 이곳은 이제 타운하우스가 들어서고 공터와 폐교를 공동체의 중심으로 삼아 다양한 평생학습과 문화활동이 벌어지고 있는 특별한 마을이다. 특히 폐교된 금덕분교는 금덕분교장터, 자연체험학습장, 친환경문화센터, 캠핑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아름다운 하귀해안도로로 유명한 하귀2리에는 아직도 오래되고 소박한 옛 가게와 건물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주민센터, 경찰서도 옛 건물 그대로라 그림 같은 곳이다. 하귀2리는 빠르게 변화하는 제주 안에서 시내와 가깝지만 아직도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작은 마을이라 산책하고 구경하다 보면 마음이 느긋해지고 편안해진다.
서울 은평구 구산동에는 구산동도서관마을이 있다. 연립주택 3채를 리모델링하여 만들어진 이 도서관은 시작부터 운영까지 주민들이 한번도 배제된 적 없는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도서관이다. 도시재생건축으로 연립주택의 뼈대가 남아있고, 그 건물 이야기도 전시되어 있다. 이 도서관이 다른 도서관과 다른 점이라면 열람실과 자료실이 나뉘어져 있지 않고 모든 곳이 열람실이면서 자료실이라는 점이다. 주민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구산동도서관마을은 민관 협치의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전라북도 고창 해리면 월봉마을의 '고창 책마을해리'는 출판계에 몸 담았던 이대건 촌장이 나성초등학교를 개조하여 만든 곳이다. 나성초등학교는 1933년 광승 간이학교로 문을 열어 2001년에 폐교가 된 이후 2006년에 '고창 책마을 해리'로 다시 문을 열었다. 바람언덕(야외강연장), 암벽타기벽이 있는 동학평화도서관, 책숲 시간숲(마을신문과 지역책 도서관), 버들눈 도서관(어린이청소년 도서관), 직접 책을 찍어낼 수 있는 누리책공방 등 볼거리와 할거리가 넘치는 곳이다.
조선이 개항하고 인천 만석동 일대에 포구를 열었다. 남쪽은 각국의 묘지로, 북쪽에는 조선인 마을을 만들었다. 이때 만들어진 북성포구는 한국전쟁 때 피란민들이 몰려와 똥마당이라는 오명을 덮어 쓰기도 했지만 1960년대부터 좋은 생선과 새우젓을 구입할 수 있는 파시가 열렸다. 지금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상파시가 남아있는 곳이다. 만석부두 역시 피란민들이 만든 굴막으로 유명했으며, 1970년대 초반까지도 인천 앞바다 여러 섬을 오가는 여객선들의 출발지였다.
유명 관광지로서의 제주가 아니라 제주의 역사와 생활상을 품고 있는 곳이 제주 원도심이다. 관덕정과 제주목관아가 있던 곳으로 제주의 행정, 상업중심지이다. 이 곳에 300년 넘은 초가가 한 채 있다. 안순생 할머니가 7대째 살고 있는 그 집을 사람들은 박판사네라고 부른다. 박영수 특검의 아버지 고 박창택 판사네 집이기 때문이다. 창호는 흰색 샤시로 바뀌었지만 초가지붕을 이고 있는 그곳과 관덕정, 제주목관아터 등을 방문하면 그 옛날 제주의 속살을 볼 수 있다.
강원도 화천읍 신대리는 토고미마을로 불린다. 농사일에 품을 팔면 쌀로 품삯을 받았다고 하여 토고미(土雇米)라 불렸다. 현재 토고미마을에는 토고미자연학교가 있는데, 연 2~3만명이 농촌체험을 하기 위해 온다. 원래 초등학교였다 폐교된 곳을 리모델링하여 운영하고 있다. 강아지와 당나귀가 있는 이 곳에서 소 여물주기, 고구마 캐기 등을 체험하고, 인절미를 만들어 먹고 밤에는 반딧불이와 놀면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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