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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옥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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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리 안에 굶어죽는 사람이 없게 하라', 경주 최부자댁
    경주 최부자댁은 경북 경주시 교촌에 위치한 가옥이다. 교촌은 신라시대 요석궁 터로 요석공주가 살았다고 한다. 최부자집은 최진사집으로도 불리웠는데 이는 가문에 전해지는 육훈(六訓)에 따라 진사(進士) 이상의 벼슬은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970년대의 화재로 현재는 안채와 천석곳간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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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동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월성 손씨 종택, 송첨 고택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에 위치한 송첨 고택은 경주손씨 양민공 손소(孫昭, 1433~1483)가 건립한 고택이다. 처가에 살던 손소가 분가하면서 지었다고 한다. 월성손씨 종택 혹은 서백당(西伯堂)이라고도 부르며, 양동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주택이다. 지세에 순응하여 서남향으로 집을 지었고, 앞이 낮고 뒤가 높은 구릉이라 막돌을 쌓아 축대를 만들었다. 일자형 대문채를 들어서면 안채, 사랑채, 아래채가 ㅁ자형으로 배치되어 있고, 좌측에는 곳간채가 있고, 뒤로는 사당채와 신문(神門)이 있어 종택으로서의 면모가 잘 갖추어져 있다. 사당을 몸채보다 높은 곳에 지어야 한다는 『주자가례』에 따라 동쪽 터에 건립하였다. 유교적 원리에 입각해 내외담과 큰사랑방과 작은 사랑방의 공간을 달리 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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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족마을의 친밀성이 건축에 표현된 양동마을 사호당 고택
    경상북도 경주시 양동리에 위치한 사호당 고택은 1840년대에 지은 건물로, 전형적인 ㅁ자형 구조이다. 진사를 지낸 사호당 이능승이 거주하던 집이라 하여 ‘사호당 고택’이라 부른다. 막돌 허튼층쌓기로 높게 기단을 쌓고 그 위에 冂자형 안채와 일자형 사랑채를 연결하여 한몸으로 건축하였다. 영남지역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안채와 사랑채의 중심기둥은 다른 기둥과 달리 굵은 둥근기둥으로 보강하는 기법을 사용하였다. 안채 앞쪽에 일자형으로 행랑채를 지어 안채를 가려 비밀스러운 공간이 되도록 배려하였지만 대문을 통해 안채에 곧바로 진입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족마을의 넉넉함 탓에 친밀성이 건축에도 녹아있다. 안채에는 누마루를 둔 안사랑을 두고, 건넌방에 마루방을 덧달아 사랑채와 잇고, 사랑채에 감실과 제청을 두는 등 공간의 다양성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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