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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공예 재료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옥장 칠장 백동장의 협업으로 탄생한 책보(冊寶)와 함
    2016년 스위스의 명품 시계 제작사 ‘바쉐론 콘스탄틴’(Vacheron Constantin)의 기획과 지원으로 한국의 전통 공예가 3인이 협업하여 세자 책봉식에 사용하는 옥책과 이를 보관하는 옥책함을 제작하였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7호 엄익평 옥장은 천상열차분야지도를 금으로 상감한 어책을, 중요무형문화재 제113호 정수화 칠장은 옥책을 보관하는 붉은칠 옥책함을 제작하였다. 제260호 대한민국 명장인 조성준 백동장은 장석과 자물쇠로 이 옥책과 옥책함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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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명으로도 금하지 못한 사치품, 고려와 조선의 장도
    무기로서 칼의 효용성은 줄어들었지만, 칼은 시대를 막론하고 권력과 권위의 상징이다. 우리 민족은 고대로부터 조선시대까지 남녀 모두 장도를 패용하였다. 장도는 기마민족의 전투용 칼을 축약한 장신구다. 장신구는 명예와 권위와 부를 과시한다. 일반 백성이 지배계층보다 더 좋은 장신구를 패용하는 것은 권위에 대한 도전으로 비칠 수 있었다. 실제로 고려와 조선에서 일반 백성들의 호사스러운 장도 패용을 금한 일이 있었다. 왕명으로 금했지만 별 소용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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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신라 금속공예의 진수, 감은사지 석탑의 사리장엄구
    1996년 감은사지 동삼층석탑(이하 동탑)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3층 탑신석 위쪽에서 사리장엄구가 발견되었다. 감은사는 신라를 통일한 문무대왕의 원찰로 아들 신문왕이 682년 건립했다. 1959년 서삼층석탑(이하 서탑) 3층 탑신석 위쪽에서 발견된 사리기 1벌과 비슷하여 짝을 이룬다. 특히 동탑의 사리장엄은 문무대왕의 사리를 봉안했다는 주장이 있다. 논란의 여지는 있지만 일리가 없지 않다. 그보다 더 관심을 끄는 것은 이 사리기가 당시 불교미술의 교류와 공예 수준을 잘 보여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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