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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공예 기술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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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가구 완성의 화룡점정, 장석의 형태와 문양
    목가구의 결합 부분을 보강하고, 문이나 설합 등 여닫는 부분이나 손잡이가 제 기능을 하도록 하며, 잠그는 기능을 하는 경첩, 감잡이, 광두정, 귀장석, 자물쇠, 들쇠 등의 금속 장식을 통틀어 장석이라고 한다. 장석은 기능뿐 아니라 목가구의 품격을 높이는 기능을 한다. 장석은 금·은·동·철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광택이 은은하면서 화려한 백동을 주로 사용한다. 이러한 재료에 수복강녕의 의미를 담은 각종 동식물, 사물, 문자 등의 형태와 문양으로 가구의 미적 가치를 높이는 것이 장석이다. 소박한 목조가구는 조선 후기로 갈수록 자개와 장석으로 장식되면서 고가의 혼수품이나 뇌물로 사용할 정도로 사치스러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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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짚풀공예의 주재료, 모시풀
    우리가 흔히 모시라 칭하는 것은 쐐기풀과에 속하는 모시풀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중부지방에 해당하는 충청도와 전라도, 경상도 지역에서 주로 서식한다. 모시풀은 보통 7-8월에 꽃을 피운다. 지역마다 혹은 개별 모시마다 차이를 보이긴 하나 1m 50cm까지 자란다. 모시풀은 크게 일반적인 모시풀과 비교적 크기가 큰 왕모시풀로 구분된다. 그리고 모시풀의 종류에는 녹엽종과 백엽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모시풀의 품종은 재래종과 서방종, 그리고 백피종으로 나눌 수 있다. 옷을 만들거나 짚풀공예를 만들 때 사용하는 모시풀의 부위는 껍질에 해당하며, 모시풀의 뿌리는 당뇨와 이뇨, 하혈, 충독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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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짚풀공예의 주재료, 등나무
    콩과에 속하는 등나무는 ‘등’ 혹은 ‘참등’이라는 명칭으로 우리에게 알려진 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중남부 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다른 지역에서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는 재료이다. 등나무는 보통 5-6월 사이에 꽃을 피며, 많이 자랄 경우에는 줄기가 10m가 넘기도 한다. 오늘날에는 관상용으로도 널리 쓰이긴 하지만 전통사회에서는 사료용으로 등나무가 이용되었다. 등나무가 언제부터 우리네 짚풀공예의 재료로 사용되었는지는 알기 어렵다. 다만 칡과 유사한 점이 많다는 점에서 비교적 오래전부터 생활용구와 가구 등을 만드는데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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