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지역문화콘텐츠를 다양한 해시태그(#)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태그검색

태그검색

#기록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기 >의왕시

    청나라 공식사절단의 여행기, 연사일록과 한글연행록
    김직연이 저술한 『연사일록』과 『한글 연행록』은 조선 후기 청나라 공식 사절단의 여정을 기록한 기행문이다. 『연사일록』은 한문본 연행록이고, 『한글 연행록』은 『연사일록』을 한글로 번역한 것이다. 조선에서 출발하여 청나라 수도에 도착하기까지의 여정, 청나라에서 체류하다 귀국길에 오르기 전까지 겪었던 일들, 조선에 돌아와 연행을 보고하기까지의 과정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구체적인 표현과 상세한 묘사를 통해 당시 청나라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강원 >고성군

    간경도감의 세번째 언해집, 고성 극락암 선종영가집언해
    강원도 고성군 간성읍에 있는 극락암(極樂庵)에는 『선종영가집(禪宗永嘉集) 언해(諺解)』가 소장되어 있다. 『선종영가집 언해』는 당나라 현각(玄覺) 대사가 편찬한 불경으로서 세조(世祖)가 구결을 달고, 신미(信眉) 대사와 효령대군(孝寧大君) 등이 번역한 책이다. 세조 10년인 1464년에 간경도감(刊經都監)에서 상하 2권으로 간행하였다. 극락암에 소장된 언해본은 이 중 상권 1책이다. 조선 전기 불교사적의 출판과 훈민정음(訓民正音) 반포 이후 중세 국어의 실상을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높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충북 >청주시

    192통의 편지에 담긴 사대부 여성의 삶, 순천김씨 한글 편지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에 소재한 충북대학교 박물관에는 순천김씨 한글 편지가 소장되어 있다. 1977년 청원군 석병산 일원에서 채무이와 부인의 묘를 이장할 때 의복과 함께 출토된 것이다. 192건의 한글 편지는 16세기 생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이면서 동시에 임진왜란 이전 국어 생활의 양상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어사적 가치가 대단히 큰 자료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조선시대 역사 기록물 보관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경북 >봉화군

    한양에서 태백산 사고를 연결하던 봉화로(奉化路)
    봉화로는 조선시대에 한양에서 태백산 사고(太白山史庫)가 있던 경상도 봉화 지방으로 연결되던 간선도로로서, 태백산로라 불리기도 했다. 봉화로는 노선이 거의 직선에 가깝고 기복이 적어 최상의 교통조건을 구비한 곳이었다. 이 길은 죽령을 넘어 경상도를 잇기 때문에 한강 유역에서 상업활동을 하던 상인들에게 요긴하게 활용되었다. 한강 수로와 나란히 뻗었기 때문에, 한강을 건너거나 접하면서 여러 상업이 번창한 포구를 발달시켰다. 그 가운데 송파장은 한양 일대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시장으로 성장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충주 기록문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충북 >충주시

    미륵사지임을 밝힌 기와, 충주 미륵대원지 명문와(銘文瓦)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에 위치한 미륵대원지(彌勒大院址)는 고려전기 석굴을 주불전으로 하는 사찰터이다. 현재 미륵세계사로 불리는 조계종 소속 사찰이 건립된 곳이기도 하다. 1977년 발굴 과정에서 미륵당초(彌勒堂草)라는 글귀가 새겨진 기와가 발견되면서 본래 미륵사터였음이 확인되었다. 보물 95호인 미륵리 오층석탑과 보물 96호인 미륵리 석불입상 등이 그 터에 있으며, 마의태자와 덕주공주의 전설이 서린 곳이기도 하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종이기록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강원 >삼척시

    글자와 그림이 어우러진 8폭 병풍, 삼척 황승규 문자도
    강원도 삼척시 성남동 삼척시립박물관에는 민화 작가 황승규의 작품인 효제문자도(孝悌文字圖)가 소장되어 있다. 문자도는 글자의 뜻과 관련이 있는 이야기의 내용을 글자의 획에 그림을 그린 것이다. 황승규는 이규황으로부터 민화를 배워 주로 효제문자도를 많이 그렸다. 황승규의 효제문자도는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면서도 그림과 글씨가 조화를 이루는 것으로 이름이 높다. 황승규는 근현대 삼척의 서예계를 대표하는 민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삼척시립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 등에서 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조선시대 기록문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3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서울 >관악구

    1896년에 만들어진 민간 야담집, 동야휘집
    『동야휘집』은 1869년에 이원명이 민간에서 전하는 이야기와 문헌 자료를 수집하여 편찬한 한문 야담집이다. 역사적인 사건이나 인물에 관한 이야기 중에서 정식적으로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이야기를 꾸며 쓴 것이다. 『동야휘집』에는 남녀가 우여곡절 끝에 사랑을 이루는 이야기, 어려움에 놓인 사람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은혜를 갚는 이야기, 재물을 모아 부자가 되는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수록되어 있다. 조선 후기의 사회적인 상황과 민간에 전해지는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서울 >성북구

    한국 지도학의 성과가 집대성된 대동여지도
    서울역사박물관과 성신여자대학교 박물관 등에 소장되어 있는 『대동여지도』는 1861년 김정호가 제작한 전국지도이다. 한반도를 22권의 책에 나누어 담아 휴대와 열람이 편하게 제작되었다. 김정호는 나라를 다스릴 때 국가의 지리와 역사를 담은 지도와 지리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였다. 그리하여 조선에 축적된 지도학 자료를 바탕으로 신헌과 최한기 등의 도움을 받아 『대동여지도』를 완성하기에 이르렀다. 『대동여지도』는 현대 지도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정밀하고 과학적인 지도로 평가받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서울 >관악구

    허균이 편찬한 은둔과 한가함에 대한 기록, 한정록
    『한정록』은 허균이 1618년에 관직에 물러나 있으면서 은둔과 한가함에 관한 중국 서적의 내용을 모아 편찬한 책이다. 『한정록』의 핵심적인 내용인 ‘은거’는 중국으로부터 전해진 개념이다. 옛날부터 지식인들은 나라가 어려울 때 자신의 목숨과 신념을 지키기 위해 은거 행위를 택했다. 허균은 『한정록』을 통해 ‘은거’에 한가로움을 더해 ‘한거’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였다. 『한정록』은 당대 현실과 허균의 학문적 사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평택 미군기지와 사람 삶의 기록 (영상)

    출처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경기 >평택시

    평택 미군기지와 사람 삶의 기록 (영상)
    평택 미군기지와 주민의 삶을 기록한 영상이다. 해방 이후 경기도 평택지역에는 K-6(캠프 험프리스), K-55(오산 에어베이스) 미군 부대가 주둔하며 큰 변화가 있었다. 전쟁 후 창출된 일자리에 이주민이 몰려와 새로운 경제권역을 형성한 까닭이다. 평택의 현대사와 사람들의 삶을 영상에 담았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중랑구 집성촌 이야기 구술영상-경주임씨 임영우 4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서울 >중랑구

    중랑구 집성촌 이야기 구술영상-경주임씨 임영우 4
    당시 집성촌에 거주하던 경주임씨를 만나 구술채록한 영상이다. 그들의 입을 통해 중랑구의 전통적인 마을문화와 지역의 변화상을 만나 사라지고 있는 집성촌의 역사를 생생히 보존하는 가치 있는 문화 콘텐츠다. 또한 다양한 성씨의 집성촌이 터를 이루고 산 중랑구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중랑구 집성촌 이야기 구술영상-경주임씨 임영우 3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서울 >중랑구

    중랑구 집성촌 이야기 구술영상-경주임씨 임영우 3
    당시 집성촌에 거주하던 경주임씨를 만나 구술채록한 영상이다. 그들의 입을 통해 중랑구의 전통적인 마을문화와 지역의 변화상을 만나 사라지고 있는 집성촌의 역사를 생생히 보존하는 가치 있는 문화 콘텐츠다. 또한 다양한 성씨의 집성촌이 터를 이루고 산 중랑구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환곡 허위로 기록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전북 >전주시

    전라도 전주를 지나던 삼례도(參禮道)
    삼례도는 조선 시대에 전라도 삼례역을 중심으로 한 역로로서, 지금의 전라북도 일원에 걸친 지역의 역을 관할했다. 고려 시대의 전공주도·산남도·남원도에 속했던 일부 역을 계승한 것이다. 여산에서 삼례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춘향전에 등장하는 이몽룡이 걸었던 구간이라고 한다. 삼례·반석·양재·앵곡역 등은 중로에 속했으며, 그 외의 역은 모두 소로에 편제되었다. 1783년 삼례도 찰방 김하연이 전임 찰방들이 환곡에 관한 허위 기록을 조사하여, 전임 찰방 12명이 체포되기도 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동생 허균이 모아 간행한 누이 허난설헌의 작품들, 난설헌시집
    『난설헌시집』은 허균이 그의 누이인 허난설헌의 작품을 모아 간행한 목판본 시문집이다. 허난설헌은 27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하면서 자신의 작품을 모두 소각할 것을 유언으로 남겼다. 허균은 누이의 얼마 남지 않은 작품이 시간이 흘러 유실되거나 훼손될 것을 걱정하였다. 그래서 친정에 남아 있는 작품과 외우고 있던 시들을 기록하고 이를 목판에 새겨 세상에 알렸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조선 후기의 가곡문화를 살필 수 있는 협률대성
    강원도 강릉시에 있는 선교장(船橋莊)에는 『협률대성(協律大成)』이 소장되어 있다. 『협률대성』은 조선 후기 가창 체제를 완비한 가집이다. 우조(羽調)와 계면조(界面調), 남·여창의 편집체제 및 연음표 악보 표기가 되어 있다. 이 가집은 강릉 선교장을 중심으로 조선 후기 가곡 문화가 생성, 향유되어 가는 양상을 살펴볼 수 있는 사료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율곡 이이가 쓴 초학자를 위한 학문 입문서, 격몽요결
    강원도 강릉시 오죽헌 시립박물관에는 율곡 이이가 직접 쓴 『이이 수고본 격몽요결』이 소장되어 있다. 『격몽요결』은 이이가 글을 배우기 시작한 아동들에게 공부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저술한 것이다. 『격몽요결』은 초학교재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이이가 죽고 나서도 목판본과 활자본으로 간행되어 널리 읽혔다. 이이는 단지 앉아서 글만 읽는 게 학문이 아니며 배운 것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고 봤다. 『격몽요결』을 통해 그 실천방법을 일러주었다. 이 책은 1책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76년 4월 23일에 보물 제602호로 지정되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