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지역문화콘텐츠를 다양한 해시태그(#)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태그검색

태그검색

#노동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나주의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전남 >나주시

    논에 물대기 위해 두레질하면서 부르는 나주 봉추마을의 『물품는 소리』
    전남 나주시 봉추마을은 영산강이 휘돌아가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서 물 부족은 없으나, 예전에는 그 강물을 바로 끌어다가 논에 물을 댈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날이 가물 때면 두레로 물 품는 일이 많았다. 물 품기는 용두레, 두레, 무자위 등의 도구를 사용하는데, 봉추마을에서는 두레질을 했다. 두레질을 하며 물 품는 일은 오랫동안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까닭에 일이 고되고 지루하다. 봉추마을에서는 이를 달래기 위해 선후창으로 물 품는 횟수를 헤아리면서 재치 있는 노랫말로 노래를 불렀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농업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전국

    전국의 논매는소리 분포 양상
    논매는소리는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종류가 분포하고 있는 농업노동요이다. 상사소리와 방아소리가 전국적인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각 지역의 다양한 논매는소리와 조합을 이루고 있다. 그러므로 마을 단위로 여러 종류의 논매는소리가 한꺼번에 불려지고 있다. 우리나라 전역에서 불려지던 논매는소리는 200여 종에 달한다. 모심는소리에 비하면 10배 가까이 많은 수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동해 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2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강원 >동해시

    강원도 영동지방에서 삼을 삼을 때 부르는 「다복녀」
    옛날에는 옷을 전부 만들어 입었다. 삼베옷을 만들기 위해서는 삼나무를 쪄야 한다. 삼나무를 찐 후에는 삼나무 껍질을 벗긴다. 삼나무 껍질을 벗긴 후에는 더 고된 작업인 삼삼기가 남아있다. 삼삼는 일은 혼자 할 수 없는 협동작업이다. 가족끼리, 혹은 이웃 여자들과 함께 했다. 일이 시간이 더디고 힘들어 일하는 동안 삼삼는 소리를 했는데 강원도 영동지방에서는 「다복녀」 민요를 종종 부르곤 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강원 >동해시

    동해 천곡동에서 멸치를 퍼낼 때 부르는 「멸치 후리는 소리」
    강원도 영동지역은 동해안을 따라 멸치 떼가 많이 올라왔다. 예전에는 고성, 속초, 양양, 동해 등지에 멸치잡이 후릿배가 있었다. 멸치잡이를 할 때 부르는 소리가 양양과 동해에 전해져 온다. 멸치는 고기가 작아 낚시로는 잡을 수 없고, 일반 그물보다 촘촘한 후릿그물로 잡는다. 후릿그물로 멸치를 잡아 멸치를 육지에 털어 내면서 부르는 소리가 「멸치 터는 소리」, 「멸치 후리는 소리」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서울 >구로구

    ‘G벨리산업박물관’,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주인공은 바로 나야 나!
    구로디지털단지역, 또는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내려 산책 삼아 걷다 보면 독보적인 높이를 자랑하는 넷마블의 신사옥[구로 G타워]이 나온다. G벨리산업박물관은 게임이라는 최첨단 산업의 역동적인 현장인, 이곳 3층에 자리하고 있다. 산업을 주제로 개관한 박물관이며, 구로에 산업의 씨앗이 뿌려진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다룬다. 숫자로 확인할 수 있는 각종 경제지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각화했고, 구로공단에서 쓰던 각종 물품과 생산 제품, 구로의 산증인인 구로공단 사람들의 인터뷰까지 전시돼 있어서 ‘불이 꺼지지 않는’ 구로의 어제와 오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서천의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충남 >서천군

    충남 서천의 볏단 나르며 부르는 어웨기소리
    충청남도 서천군에서는 「볏단나르는소리」로 어웨기소리를 불렀다. 「볏단나르는소리」는 볏단을 말리기 위해 논두렁으로 메고 가면서 불렀던 소리로 충남 지역에서는 「벼쳐내는소리」라고도 한다. 어웨기소리는 현재까지 충남 일부 지역에서만 확인이 된 노래이다. 4마디짜리 전언가사에, '허 허 허어허 허야 어 허어이 허 어' 또는 이와 비슷한 소리로 디딤가사를 붙인다. 가창방식은 선후창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괴산의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충북 >괴산군

    충북 괴산의 물레질하며 부르는 노리개타령
    「물레질하는소리」는 물레를 돌려 누에고치나 솜에서 실을 뽑아내며 부르던 여성들의 노래이다. 충북 괴산에서는 「물레질하는소리」로 노리개타령과 병이났네소리를 불렀다. 이들 중 노리개타령은 노리개를 매개로 집안 사람들의 인물됨됨이를 풀어내는 노래이다. 특정 어휘를 반복해서 사설을 구성한다는 점에서 언어유희요 중 하나인 「어휘엮음하는소리」라고 할 수 있다. ‘노리개’라는 단어를 문장의 제일 뒤에 둠으로써 반복에 따른 리듬감을 자아내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임실의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전북 >임실군

    목도질에 발맞추기 위해 부르는 임실 발산마을의 「허영차소리」
    전라북도 임실군 청웅면 남산리는 해발 150∼400m의 높은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수많은 골짜기로 이루어진 산간마을이다. 벌목현장이나 큰 토목현장에서 통나무나 바위 등 무거운 물건을 옮길 때 여러명이 목도질을 한다. 목도질을 해서 무거운 물건을 옮길 때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이 목도꾼들의 발맞추기이다. 발을 맞추기 위해서는 1마디짜리 구령으로 이루어진 노래를 부르는데, 임실군 발산마을 「허영차소리」에서는 조심하고 환기시키는 내용으로 노랫말을 구성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한국의 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2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전국

    한국 노동요의 전승과 차용
    언제부터 일을 하면서 노래를 불렀는지 알 수는 없다. 그렇지만 밭을 갈면서 부르는 <이랴소리>는 우리의 선대들이 소를 부리기 시작하면서 불렀을 것으로 추정한다. 요즘은 일이 기계화되면서 노동요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노동요는 또한 서로 차용하고 공유하기도 하는데, 이를테면 곡식 타작할 때 부르는 도리깨소리를 그물털 때 부르기도 하고, 놀 때 부르는 아라리를 노동할 때 부르기도 한다. 노랫말 또한 특정노래에서만 구성되지 않고 다른 노동요의 노랫말과 공유하는 경우가 많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전국

    한국 노동요의 기능과 의의
    노동요는 일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같은 일을 장시간 할 때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부르고, 여러 사람이 함께 일을 할 때도 일의 고됨을 덜어주는 한편 보다 효율적으로 일을 진행하기 위해 부르는 노래가 노동요이다. 농사짓기, 물고기잡기, 나무하기, 아기재우기 등에는 노동요가 따라붙었다. 다만 지역과 상황에 따라 노동요는 조금씩 달랐다. 요즘은 많은 노동이 기계화되면서 노동요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화순의 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전남 >화순군

    논김매기를 하면서 부르는 화순 신성리의 「산아지타령」
    전남 화순군 도곡면 신성리마을에는 고인돌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오래전에 마을이 형성되어 농사를 지었을 것이다. 신성리에서는 '초벌', '한벌', '군벌', '만드리' 등 서너 번 논김을 매는데, 이때는 특정한 노래만 선택해서 부르지 않고 「늦은방아타령」, 「된방아타령」, 「산아지타령」, 「세화자타령」, 「양산도」, 「매화타령」 등을 두루 섞어 부른다. 「산아지타령」은 전라남도 동부 산간지역의 대표적인 논매는소리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밀양 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경남 >밀양시

    벼껍질을 벗기는 매통 돌리며 부르는 경남 밀양의 목매소리
    「매통돌리는소리」는 벼의 껍질을 벗기는 도구인 매통을 돌리며 부르던 노래이다. 작업자 간의 호흡을 맞추고 일의 고됨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가창방식은 선후창이다. 「매통돌리는소리」에는 목매소리와 매통소리 단 두 편만이 보고 되었다. 경남 밀양시에서는 「매통돌리는소리」로 목매소리를 불렀다.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어허 목마야”라는 디딤가사를 붙인다. 밀양시 산내면에서는 많은 양의 곡식을 갈 때 쓰는 농기구인 멧지게질을 할 때도 부른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