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지역문화콘텐츠를 다양한 해시태그(#)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태그검색

태그검색

#노동요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진천의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충북 >진천군

    충북 진천의 모 찌며 부르는 뭉치세소리
    충청북도 진천군에서는 「모찌는소리」로 뭉치세소리를 불렀다. 「모찌는소리」는 모판에서 모를 뽑아 한춤씩 묶으며 부르던 노래이다. 뭉치세소리는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에서 불렸으며 특히 충청북도에서 보다 활발하게 불렸다. 가창방식은 선후창이다. 전언가사는 2마디 또는 4마디로 구성되나 대개는 4마디이다. 디딤가사는 “뭉치세 뭉치세 이못자리 뭉치세” “뭉치세 뭉치세 에이나 뭉치세”처럼 ‘뭉치세’를 핵심어로 삼는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한국의 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2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전국

    한국 노동요의 전승과 차용
    언제부터 일을 하면서 노래를 불렀는지 알 수는 없다. 그렇지만 밭을 갈면서 부르는 <이랴소리>는 우리의 선대들이 소를 부리기 시작하면서 불렀을 것으로 추정한다. 요즘은 일이 기계화되면서 노동요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노동요는 또한 서로 차용하고 공유하기도 하는데, 이를테면 곡식 타작할 때 부르는 도리깨소리를 그물털 때 부르기도 하고, 놀 때 부르는 아라리를 노동할 때 부르기도 한다. 노랫말 또한 특정노래에서만 구성되지 않고 다른 노동요의 노랫말과 공유하는 경우가 많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전국

    한국 노동요의 기능과 의의
    노동요는 일을 하면서 부르는 노래이다. 같은 일을 장시간 할 때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부르고, 여러 사람이 함께 일을 할 때도 일의 고됨을 덜어주는 한편 보다 효율적으로 일을 진행하기 위해 부르는 노래가 노동요이다. 농사짓기, 물고기잡기, 나무하기, 아기재우기 등에는 노동요가 따라붙었다. 다만 지역과 상황에 따라 노동요는 조금씩 달랐다. 요즘은 많은 노동이 기계화되면서 노동요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홍천 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강원 >홍천군

    강원도 홍천에서 집터 다질 때 부르는 「지경 소리」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중화계리에서 부르는 「지경소리」는 집터를 다지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대표적인 토건노동요로 건축요에 해당한다. 「지경소리」는 명당에 자리한 집터의 위치 설명, 집 짓는 과정, 집안이 잘 되기를 축원하는 과정, 지경을 다지는 일의 어려움 등의 노랫말로 구성된 선후창 방식의 민요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성주 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경북 >성주군

    경북 성주의 맞두레질 노래, 옹헤야넘어간다소리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에서는 논에 물을 퍼올리며 부르던 「농업용수품는소리」로 옹헤야넘어간다소리가 확인되었다. 옹헤야넘어간다소리는 두 사람이 맞두레질을 하면서 불렀다. 가창방식은 선후창으로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디딤가사 즉 받는소리에 “옹헤야 넘어가네”를 붙인다. 이때의 소리는 맞두레에 물을 퍼 올리는 동작상의 호흡을 맞추어줄 뿐만 아니라 단순하고 반복적이라 단조로워질 수 있는 맞두레질에 흥을 돋우어주는 기능도 담당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음성 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충북 >음성군

    곡식을 말로 되어 가마니에 담으며 부르는 충북 음성의 한말두말소리
    충청북도 음성군에서는 「곡식말질하는소리」로 한말두말소리를 불렀다. 「곡식말질하는소리」는 탈곡한 벼를 말로 되어 가마니에 옮겨 담으며 부르던 노래이다. 한 가마니에는 보통 열 말이 담기는 까닭에 노래는 열 말이 될 때까지 수를 센다. 말로 되어 가마니로 옮기기까지 작업 속도의 개인차가 있는 까닭에 노래를 부르는 속도 역시 개인에 따라 다르다. 노랫말에는 되는 말의 수와 함께 수확의 풍성함과 기쁨이 담겨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고흥의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2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전남 >고흥군

    모심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부르는 전남 고흥 한적마을의 「등달어라소리」
    전남 고흥군 도덕면 용동리는 바다와 접해 있는 마을로 한적, 금호, 용동 등 세 개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바다에서 좀 떨어져 있는 한적마을에서는 모심을 때 「상사소리」를 선후창으로 부르며, 모심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는 선후창으로 「등달어라소리」를 부른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등달어라소리」는 한적마을과 고흥군 도양읍 용정리 정예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전남 >고흥군

    고흥 연소마을에서 모찌기하며 부르는 「세우자소리」, 「긴방아타령」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는 거금도 섬에 있는 마을이지만, 어전리 연소는 마을에 연못이 있고 그 연못에 연꽃이 많아 연소(蓮沼)라 명명될 정도로 물이 부족하지 않다. 어전리 연소마을 모찌는소리는 「세우자소리」와 「긴방아타령」이 전승되고 있는데, 「세우자소리」는 선후창으로 부르고, 「긴방아타령」은 교환창으로 부른다. 가창방식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동일한 마을에서 모찌는소리의 두 노래가 다른 것은 특이한 경우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남원의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전북 >남원시

    모를 찌면서 부르는 남원 신지마을의 「정자소리」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월산리는 시리봉 끝자락에 자리한 마을로 논농사가 활발한 지역이다. 못판에 있던 모를 논으로 옮겨 심기 위해 뽑아야 하는데, 이를 모찌기라 한다. 모찌기를 할 때면 「모찌는소리」를 했는데, 남원지역에서는 경상도지역에서 모심을 때 많이 부르는 「정자소리」를 「모찌는소리」로 부른다. 그런데 신지마을에서는 대구로 이뤄진 노랫말을 나누어 교환창으로 부르지 않고, 「정자소리」 한 편 전체를 교환창으로 한다. 이러한 현상은 「모심는소리」에서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이는 신지마을의 특징이라 하겠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당진 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충남 >당진시

    죽가래질을 하며 부르는 충남 당진의 드림이호소리
    충남 당진시에서는 「검불날리는소리」로 드림이호소리를 불렀다. 「검불날리는소리」는 벼를 털고 난 뒤 쭉정이나 마른 풀, 먼지 등 잡것들을 없애기 위해 타작을 마친 벼를 떠서 바람에 날릴 때 부르던 노래이다.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에헤라 드림이호”라는 디딤가사를 붙여 선후창으로 부른다. 드림이호소리의 전승이 보고된 곳은 현재까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면이 유일하다. 가사에는 작업을 독려하는 내용과 함께 일에 대한 자부심이 드러나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예산의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2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충남 >예산군

    충남 예산의 시추관 박으며 부르는 요이소로다소리
    충청남도 예산군에서는 「시추관박는소리」로 요이소로다소리를 불렀다. 「시추관박는소리」는 지하자원을 찾기 위해 땅속 깊이 시추관을 박으며 부르는 노래로, 전국적으로 보고된 바가 매우 드물다. 현재까지 확인된 「시추관박는소리」로는 어여라차소리와 예산에서만 보고된 요이소로다소리가 있다. 요이소로다소리는 금광에서 6~8명이 둘러서서 시추관을 박으며 부른 노래로 “고로가 산이냐 /요여 산아 /요이또 솔아 /요이 소로다 / 고로가 망께 / 요여 망께 / 요이또 솔아 / 요이소로다”라는 가사를 빠른 2박으로 반복해서 부른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충남 >예산군

    충남 예산의 약 팔며 부르는 머리나면두종소리
    충청남도 예산군에서는 「약파는소리」로 머리나면두종소리가 전승되었다. 「약파는소리」는 근대에 생겨난 노래로 장터와 같이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사람들의 주목을 끌어 약을 팔기 위한 목적으로 부른다. 머리나면두종소리는 “머리나면 두종”, “머리나면 두창”과 같이 시작한다. 신체 각 부위의 병을 나열한 뒤 약의 효험을 제시하며 약을 사도록 권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노래를 부르기 전 말로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흥겹게 만든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화천 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2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강원 >화천군

    산판에서 나무를 끌어 내리면서 부르는 화천의 운재소리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은 대부분 산지로 형성되었다. 화악산 1,468m, 백운산 904m 등 높은 산이 있어 벌목꾼이 많았다. 나무를 끌어 내리면서 부르는 「운재소리」는 임산노동요로 원목생산요에 속한다. 「운재소리」는 베어낸 통나무를 산 아래로 내릴 때 작업 현장에서 부르는 소리이다. 지렛대를 든 사람이 소리를 메기면 도비꾼이 사설에 맞추어 ‘어허야 산호야’를 붙여 부른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강원 >화천군

    화천 하남면에서 나물 뜯으며 부르는 「덤불놀이소리」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계성 1리에서 나물 뜯으며 부르는 「덤불놀이소리」는 임산노동요 중 임산물 채취요에 해당한다. 봄이 되면 여성들이 여럿이 어울려 산으로 가서 나물을 캔다. 나물 캐면서 부르는 소리는 나물 채취를 화제로 삼기보다 자신이 알고 있는 곡조에 신세한탄, 연정, 친정부모에 대한 그리움 등 자신의 삶을 반영한 사설이 주를 이룬다. 「덤불놀이소리」도 아라리 곡조에 '총각 낭군을 데리고 덤불놀이를 갈까'하는 사설이 반복적으로 붙는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