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지역문화콘텐츠를 다양한 해시태그(#)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태그검색

태그검색

#노동요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장흥의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전남 >장흥군

    이목구비를 다 칭찬하는 장흥 잣두마을의 「우리아기 잘도잔다」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행원리는 해발 240m의 북민산 자락에 마을이 형성되어있는데, 행원리 잣두마을은 탐진강이 마을의 가장자리를 감싸듯이 지나고 있다. 자장가는 잠이 와서 울거나 보채는 아이를 재우면서 부른 노래이다. 이처럼 보채는 아이를 재우면서 부르는 노래라 하여 연구자들은 「아기재우는소리」라 한다. 사람이 사는 곳이라면 아이가 있고, 그래서 전국적으로 전승되는 노래인데, 「아기어르는소리」에서 아이가 잘 생겼다고 노랫말을 구성하는 경우는 많지만, 잣두마을처럼 이목구비를 모두 들먹이며 칭찬하는 가사는 흔치 않아 흥미롭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김천 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3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경북 >김천시

    경북 김천의 디딜방아 찧으며 부르는 호야사이잘한다소리
    경상북도 김천시에서는 「디딜방아찧는소리」로 「호야사이잘한다소리」를 불렀다. 「디딜방아찧는소리」는 보고된 자료가 적은 희귀한 노래이다. 그 중 「호야사이잘한다소리」는 김천시에서만 전승이 확인된 노래로 양다리방아를 찧으며 불렀다. 전언가사는 4마디 2행이며 “호오호 호이야사이 잘한다”라는 디딤가사를 자진아라리 장단에 붙여 선후창으로 부른다. 가사는 작업을 지시하는 실무적 기능과 함께 얼른 일 끝내고 놀고 싶은 창자의 정서를 나타내는 표출적 기능이 두루 나타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경북 >김천시

    경북 김천의 기계 탈곡하며 부르는 밟아주소소리
    「기계탈곡하는소리」는 탈곡기를 이용해 벼와 보리 등의 이삭을 떨어내면서 부르던 노래이다. 현재까지 전승이 보고된 「기계탈곡하는소리」에는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에서 불린 밟아주소소리가 유일하다. 밟아주소소리는 4마디 정도의 비교적 짧은 노랫말을 어사용 가락으로 흥얼흥얼 부른다. 가창방식은 윤창이다. 노동의 지루함과 고됨을 잊고 작업을 독려하고자 하는 데 노래의 목적이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경북 >김천시

    경북 김천의 농업용수를 품으며 부르는 올라간다소리
    경상북도 김천시 농소면에서는 논에 물을 퍼올리며 부르던 「농업용수품는소리」로 올라간다소리가 확인되었다. 올라간다소리는 두 사람이 맞두레질을 하면서 부른 노래로, 1마디짜리 짧은 사설을 서로 번갈아 하는 교환창의 가창방식을 취한다. 사설 가운데에 “올라간다” “올라가네”라는 말이 흔하게 나타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익산의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전북 >익산시

    벼를 개상에 털면서 부르는 익산 석치마을의 「에헤야소리」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석매리는 두라·석치·상지원·매교 등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석매리에는 용왕제·두리제 저수지가 있다. 「벼터는소리」는 전국적으로 여러 종류의 노래가 전승되고 있는데, 익산시 석치마을에는 개상질을 하면서 부르던 「에헤야소리」가 있다. 개상질은 볏단을 줄로 묶어서 옆 사람과 교대로 개상에 내리쳐 탈곡하는 방법이다. 짧은 시간에 두 사람이 교대로 내리치니 호흡이 가쁠 수밖에 없고, 노랫말 또한 제대로 구성하기가 쉽지 않아 상황에 따른 즉흥적 노랫말이 중심을 이룬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강진 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전남 >강진군

    맷지게질을 하면서 부르는 전남 강진 화방마을의 「매질이야소리」
    전라남도 강진군 군동면 화산리는 삼화·화방마을 등 크게 두 마을로 이뤄져있다. 이들 두 마을은 해발 402m의 화방산을 뒤로 하고 앞으로는 넓은 들을 갖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화방마을에는 맷지게질을 하면서 선후창으로 부르는 「매질이야소리」가 전승되고 있다. 맷지게질은 일반 맷돌보다 큰 맷돌을 이용할 때 맷손에 맷지게를 걸고 4∼5명이 맷지게 손잡이를 잡고 앞뒤로 밀고 당기면서 맷돌을 돌리는 것을 말한다. 이럴 때 맷돌 주둥이에 곡식을 넣어주는 사람이 선소리를 주면 맷지게를 돌리는 사람은 후창을 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함평의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전남 >함평군

    해학적인 가사의 모심기 노래, 함평 반곡마을의 「사뒤소리」
    전남 함평군 학교면 금송리는 이웃한 석정리와 더불어 넓은 들을 바라보고 있는 마을이다. 모심을 때 선소리꾼은 농군의 피로를 덜어주기 노랫말을 재밌게 구성한다. 먼저 해마다 돌아오는 모심기를 상사소리가 철마다 돌아온다고 투덜거리고, 남성임에도 화자를 여성으로 바꿔서 사설을 구성하였으며, 수수쌀을 씻고 있는 줄 뻔히 알면서도 산나물 씻느냐고 생뚱맞게 묻는 남성의 치근덕거림을 해학적으로 표현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울산 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2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울산 >중구

    풀무질하며 부르는 울산광역시의 불매야소리
    「풀무질하는소리」는 대장간에서 풀무로 바람을 일으키며 부르는 소리이다. 전해지는 소리로는 8종류가 있다. 그 중 불매야소리는 울산광역시와 경북 청도에서 전승되었다. 가창방식은 선후창으로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어허루 불매야”, “오호호 불매야”와 같은 디딤가사를 붙인다. 가사의 내용은 풀무와 무쇠의 내력을 이야기한 후 부지런히 풀무질을 해서 농기구를 만들어 그 농기구로 농사를 열심히 지어 나라의 태평과 집안의 평화를 이루겠다는 것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울산 >울주군

    경남 울산의 아기 어르며 부르는 뚜둥뚜둥소리
    울산광역시에는 「아기어르는소리」로 뚜둥뚜둥소리를 불렀다. 「아기어르는소리」는 아기를 달래거나 놀아줄 때 아기를 즐겁게하기 위해 부르는 노래이다. 내용은 주로 아기에 대한 사랑과 기원을 담고 있다. 뚜둥뚜둥소리는 경산남도 울주군 서생면에서만 전승이 확인된 노래이다. 자유로운 사설에 “뚜둥뚜둥 뚜둥뚱”과 같은 구음을 필요에 따라 삽입하여 부른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제주시 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아기구덕을 흔들면서 부르는 제주도 제주시 선흘마을의 「웡이자랑소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는 제주도 동부지역 중산간마을에 속하는데, 마을에 여러 개의 오름이 있다. 제주도에서는 아기를 재우거나 데리고 외출할 때 어깨에 메고 다니는 바구니를 아기구덕이라 하는데, 구덕은 대나무를 쪼갠 댓개비로 만들며 아기를 재울 때는 구덕을 흔들어 준다. 아기가 잠을 자지 못하면 아기를 잉태시키고 성장하기까지 돌봐주는 아기의 수호신인 삼승할망에게 아기가 단잠을 자게 해달라고 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남원의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전북 >남원시

    모를 찌면서 부르는 남원 신지마을의 「정자소리」
    전라북도 남원시 아영면 월산리는 시리봉 끝자락에 자리한 마을로 논농사가 활발한 지역이다. 못판에 있던 모를 논으로 옮겨 심기 위해 뽑아야 하는데, 이를 모찌기라 한다. 모찌기를 할 때면 「모찌는소리」를 했는데, 남원지역에서는 경상도지역에서 모심을 때 많이 부르는 「정자소리」를 「모찌는소리」로 부른다. 그런데 신지마을에서는 대구로 이뤄진 노랫말을 나누어 교환창으로 부르지 않고, 「정자소리」 한 편 전체를 교환창으로 한다. 이러한 현상은 「모심는소리」에서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이는 신지마을의 특징이라 하겠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함안의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경남 >함안군

    경남 함안의 보리타작하며 부르는 어화소리
    「밭작물도리깨질하는소리」는 밭작물 즉, 보리나 콩, 조, 밀 등의 이삭을 도리깨로 두드려 낟알을 떨어내며 부르던 노래이다. 함안에서는 「밭작물도리깨질하는소리」로 어화소리를 불렀다. 어화소리는 경상남북도와 전라북도, 충청남북도에서 널리 불렸다. 가창방식은 선후창으로 1마디 또는 2~3음절의 메기는소리, 즉 전언가사에 “어화” “에화” “어하” 등의 받는소리 즉 디딤가사를 붙였다. 상도리깨가 먼저 두드리면서 노래를 부르면 후도리깨가 한꺼번에 두드리며 일을 한다. 한 박에 도리깨를 들어올리고 다음 박에 내려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화순의 노동요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전남 >화순군

    논김매기를 하면서 부르는 화순 신성리의 「산아지타령」
    전남 화순군 도곡면 신성리마을에는 고인돌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오래전에 마을이 형성되어 농사를 지었을 것이다. 신성리에서는 '초벌', '한벌', '군벌', '만드리' 등 서너 번 논김을 매는데, 이때는 특정한 노래만 선택해서 부르지 않고 「늦은방아타령」, 「된방아타령」, 「산아지타령」, 「세화자타령」, 「양산도」, 「매화타령」 등을 두루 섞어 부른다. 「산아지타령」은 전라남도 동부 산간지역의 대표적인 논매는소리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