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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요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화천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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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화천군

    산판에서 나무를 끌어 내리면서 부르는 화천의 운재소리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은 대부분 산지로 형성되었다. 화악산 1,468m, 백운산 904m 등 높은 산이 있어 벌목꾼이 많았다. 나무를 끌어 내리면서 부르는 「운재소리」는 임산노동요로 원목생산요에 속한다. 「운재소리」는 베어낸 통나무를 산 아래로 내릴 때 작업 현장에서 부르는 소리이다. 지렛대를 든 사람이 소리를 메기면 도비꾼이 사설에 맞추어 ‘어허야 산호야’를 붙여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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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화천군

    화천 하남면에서 나물 뜯으며 부르는 「덤불놀이소리」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 계성 1리에서 나물 뜯으며 부르는 「덤불놀이소리」는 임산노동요 중 임산물 채취요에 해당한다. 봄이 되면 여성들이 여럿이 어울려 산으로 가서 나물을 캔다. 나물 캐면서 부르는 소리는 나물 채취를 화제로 삼기보다 자신이 알고 있는 곡조에 신세한탄, 연정, 친정부모에 대한 그리움 등 자신의 삶을 반영한 사설이 주를 이룬다. 「덤불놀이소리」도 아라리 곡조에 '총각 낭군을 데리고 덤불놀이를 갈까'하는 사설이 반복적으로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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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양양군

    양양 상복골에서 논 맬 때 부르는 「미나리」와 「동강소리」
    강원도 양양군의 논농사요는 농사를 준비하고 거둬들이는 모든 과정마다 사설이 존재한다. 그 중에 강현면 상복골에서 부르는 논매는 소리는 「미나리」와 「동강소리」이다. 오전에는 느리고 긴소리에 해당하는 「미나리」를 부르고 오후에는 해가 짧아졌으니 빠른 「동강소리」를 불러 하루 논일을 마쳤다. 논매는 소리는 라디오가 보급되고 농기구가 기계화되기 전인 1970년대까지도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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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양양군

    양양 도화리에서 벼를 털면서 부르는 「마뎅이 소리」
    요즘은 기계로 탈곡하지만 예전에 기계가 없을 때는 벼 타작을 도리깨로 하였다. 강원도 영동지역에서 도리깨질을 할 때 “에헤루 마뎅이여”하는 소리를 하는데 이것이 「마뎅이소리」이다. 도리깨질은 여러 명의 농군들이 옆으로 돌며 마당에 놓인 곡물을 도리깨로 내리치는 일이다. 상도리깨가 메기는 소리로 여기저기 치라고 작업을 지시하면 다른 농군들(아랫도릿깨들)이 “에헤루 마뎅이여”하고 소리를 받으며 도리깨를 친다. 「마뎅이소리」는 공동 노동으로 일을 신명나게 하며 일의 능률을 높이는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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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양양군

    양양 입암리에서 논맬 때 부르는 「큰노래」와 「싸대소리」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입암리에 전해지는 논매는 소리는 「큰노래」, 「오독떼기」, 「양승백이」, 「동따래기」, 「사령가」, 「싸대소리」로 6종이 세트로 불린다. 아무 때나 아무 것을 부르는 게 아니라 「오독떼기」를 기준으로 순서가 있다. 「큰노래」 소리는 논에 들어서자마자 처음에 부르는 소리로 하루 한 번 하고 「싸대소리」는 아침 첫 참을 먹을 때, 점심 먹으러 나올 때, 저녁에 마무리할 때 하루 세 번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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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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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밀양시

    벼껍질을 벗기는 매통 돌리며 부르는 경남 밀양의 목매소리
    「매통돌리는소리」는 벼의 껍질을 벗기는 도구인 매통을 돌리며 부르던 노래이다. 작업자 간의 호흡을 맞추고 일의 고됨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가창방식은 선후창이다. 「매통돌리는소리」에는 목매소리와 매통소리 단 두 편만이 보고 되었다. 경남 밀양시에서는 「매통돌리는소리」로 목매소리를 불렀다.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어허 목마야”라는 디딤가사를 붙인다. 밀양시 산내면에서는 많은 양의 곡식을 갈 때 쓰는 농기구인 멧지게질을 할 때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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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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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장성군

    집터를 다지며 부르는 장성 초지마을의 「상사소리」
    전라남도 장성군 동화면 월산리는 초지·월산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월산리는 황룡강 지류인 구룡천이 가로지르고, 크고 작은 4개의 저수지가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이다. 초지마을에서는 집터를 다질 때는 집이 들어서는 모든 자리를 다지기보다 기둥을 세울 자리, 곧 주춧돌을 놓는 지리만 집중적으로 다졌다. 지경돌 하나에 보통 4명이 붙어서 다지기를 하므로 서로 동작이 맞아야 한다. 이를 위해 초지마을에서는 선후창 방식의 「상사소리」를 활용하여 노래를 했는데, 이는 전라남도에서 많이 부르는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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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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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주춧돌 놓을 자리를 다지며 충남 논산에서 부르는 어여라차소리
    충청남도 논산시에서는 「터다지는소리」로 어여라차소리를 불렀다. 「터다지는소리」는 주춧돌이 놓일 자리를 단단하게 다질 때 부르는 노래이다. 작업은 10여 명이 힘을 합쳐 지경돌을 들어올렸다 내려놓으며 불렀다. 가창방식은 선후창으로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우여러 차하”라는 디딤가사가 붙는다. 지경돌을 들었다 내리는 동작에 맞추어야 하는 까닭에 짧은 노래로 빠른 호흡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사는 작업 진행에 필요한 실무적 내용과 함께 집을 지은 뒤 집안이 번성하기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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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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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경주시

    경북 경주시 산내면에서 아기 어르며 부르는 풀무소리
    경북 경주시에서는 「아기어르는소리」로 풀무소리를 불렀다. 풀무소리는 아기 겨드랑이에 손을 넣어 받쳐 세운 뒤 위로 들어 올렸다 내렸다 하거나, 좌우로 발을 놀리면서 경쾌하게 부르는 노래이다. 아기의 대근육 발달을 돕는 노래이다. 경주시 산내면에서 전승된 풀무소리는 풀무와 관련한 내용이 대부분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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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경산시 용성면에서 아기 재우며 부르는 우리아기 잘도잔다
    경북 경산시에서는 「아기재우는소리」로 '우리아기 잘도잔다'를 불렀다. '우리아기 잘도잔다'는 전국적으로 불린 노래로 아기가 빨리 잠들기를 바라는 마음과 잘 크기를 바라는 두 가지 마음을 주로 표현하고 있다. 경산시에서 불린 「아기재우는소리」는 아기가 푹 잠들 수 있도록 동물들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부탁하는 내용과 함께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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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진주시

    경남 진주시 수곡면에서 아기 어르며 부르는 둥개둥개 둥천아
    경남 진주시에서는 「아기어르는소리」로 '둥개둥개 둥천아'와 '풀무소리'를 불렀다. 「아기어르는소리」는 아기를 달래거나 놀아줌으로써 아기를 즐겁게 하기 위해 부르는 노래이다. '둥개둥개 둥천아'는 “둥개둥개 둥천아”로 시작해 귀한 자식을 얻은 기쁨과 함께 아이의 외모를 사물에 빗대어 재치있게 표현하고 있다. 아기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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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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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무주군

    아기를 어르면서 부르는 전북 무주 진평마을의 「달강소리」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는 해발 1122m의 청량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산간마을이다. 아기를 어르면서 부르는 노래를 「아기어르는소리」라 하는데, 무주군에는 「달강소리」, 「둥게소리」, 「풀무소리」 등이 전승되고 있다. 진평마을에서 전승하는 「달강소리」는 보통 아기의 양쪽 겨드랑이에 손을 넣고 아기를 가볍게 앞뒤로 당기고 밀기를 반복하며 노래를 부른다. 밤을 주워 껍질은 부모를 주고 알맹이는 아기 먹자는 내용으로, 의성어와 의태어가 많이 나와 리듬감이 있는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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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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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당진시

    죽가래질을 하며 부르는 충남 당진의 드림이호소리
    충남 당진시에서는 「검불날리는소리」로 드림이호소리를 불렀다. 「검불날리는소리」는 벼를 털고 난 뒤 쭉정이나 마른 풀, 먼지 등 잡것들을 없애기 위해 타작을 마친 벼를 떠서 바람에 날릴 때 부르던 노래이다.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에헤라 드림이호”라는 디딤가사를 붙여 선후창으로 부른다. 드림이호소리의 전승이 보고된 곳은 현재까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면이 유일하다. 가사에는 작업을 독려하는 내용과 함께 일에 대한 자부심이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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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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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벼를 베면서 부르는 군산 금광마을의 「어사용」
    전라북도 군산시 회현면 금광리는 만경강가에 있는 마을로 금광리 남쪽에는 만경강 유역의 충적 평야와 해안 간척 평야가 펼쳐져 있다. 벼베는 소리는 논농사 관련 노동요 중 몇몇 지역에서만 전승되는 흔하지 않은 노동요이다. 금광마을에서 부르는 베 벼는 소리인 「어사용」은 윤창, 곧 돌림노래 형식으로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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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 나간 영감과 손녀딸을 찾는 전북 군산 안정마을의 「어사용」
    전라북도 군산시 대야면 보덕리는 내덕·덕곡·외덕·안정·초산·분토·덕봉마을 등의 여러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보덕리에서 나무하러갈 때면 마을의 대초산과 금성산을 비롯하여 옆 마을인 고봉산을 다녔다. 이 노래는 산에 나무하러 가면서 혹은 나무를 하면서 부르기 때문에 「산타령」, 노랫말에 “구야 구야 구야 구야 아아/ 지리산 가리 갈가마구야”와 같이 ‘갈가마귀’ 있으므로 「갈가마귀타령」, 노랫말에 “아이고 딸아딸아 우리 딸 봉덱이 어디루 갔나/ 설흔아홉살 먹은 과부가 스물아홉살 먹은 딸을 읽구 어디루 갈까”와 같이 ‘봉덕이’가 구성되어있으므로 「봉덕이타령」 등으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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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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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서천군 마서면에서 검불 날리며 부르는 나비소리
    충남 서천군에서는 「검불날리는소리」로 나비소리를 불렀다. 「검불날리는소리」는 벼를 털고 난 뒤 쭉정이나 마른 풀, 먼지 등 잡것들을 없애기 위해 타작을 마친 벼를 떠서 바람에 날릴 때 부르던 노래이다. 나비소리는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어여라 나비여허”와 같은 디딤가사를 붙여 선후창으로 부른다. 충남 지역에서는 서천군에서만 전승이 확인된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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