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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요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완도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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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완도군

    도리깨로 보리타작을 하면서 부르는 완도 읍리의 「방아소리」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읍리는 청산도 섬에 있는 마을이다. 읍리마을은 논보다 밭이 3배 이상 많은 지역으로 전통적으로 보리를 많이 심었으며, 보리타작은 여성들 담당이었다. 여성들은 도리깨질을 해서 보리를 치면서 노래를 불렀는데, 그 내용은 시집 보낸 부모님을 원망하다가 그래도 남편의 정이 더 좋다는 식으로 현실을 극복하는 가사이다. 보리 타작하는 도리깨질은 힘든 일이지만 치는 행위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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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완도군

    흙으로 벽을 바르면서 부르는 완도 한둑골의 「벽바르기야소리」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초평리는 완도 섬에 위치한 마을로 바다가 인접해 있지만 마을구성원들은 어업보다는 농업에 종사한다. 집을 지을 때 지붕을 얹은 후에는 벽을 만들게 되는데, 흙벽은 흙벽돌을 찍어서 쌓기도 하지만 수숫대나 싸리나무 등으로 틀을 만들어 벽에 고정한 후에 흙을 바르기도 한다. 완도군 한둑골에서는 마당에서 흙벽을 반죽한 후에 흙덩이를 지붕위로 던져 올리거나 벽을 바르면서 「벽바르기야소리」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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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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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함안군

    경남 함안의 보리타작하며 부르는 어화소리
    「밭작물도리깨질하는소리」는 밭작물 즉, 보리나 콩, 조, 밀 등의 이삭을 도리깨로 두드려 낟알을 떨어내며 부르던 노래이다. 함안에서는 「밭작물도리깨질하는소리」로 어화소리를 불렀다. 어화소리는 경상남북도와 전라북도, 충청남북도에서 널리 불렸다. 가창방식은 선후창으로 1마디 또는 2~3음절의 메기는소리, 즉 전언가사에 “어화” “에화” “어하” 등의 받는소리 즉 디딤가사를 붙였다. 상도리깨가 먼저 두드리면서 노래를 부르면 후도리깨가 한꺼번에 두드리며 일을 한다. 한 박에 도리깨를 들어올리고 다음 박에 내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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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서귀포시

    논을 삶으면서 부르는 제주 강정마을의 「이랴소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강정동은 물이 풍부하여 이 지역 강정천의 물로 서귀포시민의 80% 이상에게 생활용수를 공급한다. 강정마을에서는 한 마리 소에 써레를 메고 써레질을 하였는데, 이때 소에게 지시하거나 독려하는 내용의 노랫말로 「이랴소리」를 부른다. 「이랴소리」는 독창으로 부르는 것이 일반적인데, 강정마을의 「이랴소리」는 선후창으로 불렀다. 이는 강정마을에서 써레질을 할 때 보조자를 두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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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서귀포시

    거름에 씨앗을 섞으면서 부르는 제주 의귀마을의 「어러러소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의귀마을은 월산동·산하동·중앙동 등의 자연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마을 기후가 온화하여 제주도에서도 감귤 재배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마을 전체 면적의 75% 이상이 감귤 밭이다. 제주에서는 보리농사를 지을 때 씨앗에 거름이 잘 붙도록 말이나 소를 이용하여 밟고 뒤집기를 여러 번 하는데, 이렇듯 보리씨에 거름이 잘 붙도록 말이나 소를 부리면서 부르는 노래를 「어러러소리」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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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서귀포시

    도리깨로 곡물을 타작하며 부르는 제주 태흥마을의 「어야홍소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마을은 중산간지역이 거의 없이 해안 지역이라 감귤 재배의 적지이다. 감귤원이 전체 면적의 64.7%를 차지하고 있으며, 아울러 수산 자원이 풍부하여 육상 양식장도 많다. 제주도는 벼농사가 거의 없어 밭작물을 도리깨질 했다. 탈곡기가 별도로 없었던 시절 「어야홍소리」를 부르며 각 집의 마당에서 도리깨질을 했다. 도리깨질을 할 때면 여러 명이 「어야홍소리」를 선후창으로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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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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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보령시

    밤에 갈치를 낚으며 부르는 충남 보령의 흥얼소리
    충청남도 보령시에서는 낚시로 고기를 잡을 때 흥얼소리를 불렀다. 「고기낚는소리」는 밤새도록 이루어지는 작업의 특성상 일의 지루함과 고됨을 잊고 졸음을 쫓기 위해서 부른다. 그러므로는 음악의 형식적 틀을 갖추었다기보다는 창자가 자유롭게 부르는 막소리의 형태를 띄고 있다. 흥얼소리는 밤에 갈치를 잡으며 불렀으며 고기를 낚는 작업 상황에 걸맞게 그때 그때의 심정을 가사에 담아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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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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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진천군

    충북 진천의 모 찌며 부르는 뭉치세소리
    충청북도 진천군에서는 「모찌는소리」로 뭉치세소리를 불렀다. 「모찌는소리」는 모판에서 모를 뽑아 한춤씩 묶으며 부르던 노래이다. 뭉치세소리는 충청남도와 충청북도에서 불렸으며 특히 충청북도에서 보다 활발하게 불렸다. 가창방식은 선후창이다. 전언가사는 2마디 또는 4마디로 구성되나 대개는 4마디이다. 디딤가사는 “뭉치세 뭉치세 이못자리 뭉치세” “뭉치세 뭉치세 에이나 뭉치세”처럼 ‘뭉치세’를 핵심어로 삼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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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의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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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장흥군

    이목구비를 다 칭찬하는 장흥 잣두마을의 「우리아기 잘도잔다」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행원리는 해발 240m의 북민산 자락에 마을이 형성되어있는데, 행원리 잣두마을은 탐진강이 마을의 가장자리를 감싸듯이 지나고 있다. 자장가는 잠이 와서 울거나 보채는 아이를 재우면서 부른 노래이다. 이처럼 보채는 아이를 재우면서 부르는 노래라 하여 연구자들은 「아기재우는소리」라 한다. 사람이 사는 곳이라면 아이가 있고, 그래서 전국적으로 전승되는 노래인데, 「아기어르는소리」에서 아이가 잘 생겼다고 노랫말을 구성하는 경우는 많지만, 잣두마을처럼 이목구비를 모두 들먹이며 칭찬하는 가사는 흔치 않아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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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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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영월군

    영월 수주면에서 베를 짤 때 부르는 베틀소리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은 군내에서 가장 인구가 적다. 산지로 이루어진 마을이라 논농사는 적고 양잠이 성한 지역이다. 부녀자의 가사 노동 중 「베를 짤 때 부르는 베틀소리」는 사설이 매우 긴 편이다. 베를 짜는 일이 하루, 이틀, 삼일, 긴 시간 동안 이어지는 일이라 사설도 길다. 사설은 베틀을 이루는 구조(잉엣대, 눌림대 등)를 비유적으로 노래하거나 베를 곱게 짜도 줄 사람이 없는 심정을 솔직하게 노래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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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영월군

    강원 영월에서 남폿구멍 뚫으며 부르는 에헤산이야 소리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는 영월읍의 중심 마을이다. 영흥리에서 부르던 「에헤산이야 소리」는 광산노동요로 망치질하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광산에서 남폿구멍을 뚫을 때나 굴을 낼 때 돌산을 깨면서 부른다. 가사는 “산이야‘, ‘에헤 산이야’, ‘아 산이야’를 되풀이 한다. 때로 산이름이나 신변잡기적인 사설이 들어가기도 한다. 빠르게, 그리고 기운차게 끊어 구호처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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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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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홍천군

    강원도 홍천에서 집터 다질 때 부르는 「지경 소리」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중화계리에서 부르는 「지경소리」는 집터를 다지면서 부르는 소리이다. 대표적인 토건노동요로 건축요에 해당한다. 「지경소리」는 명당에 자리한 집터의 위치 설명, 집 짓는 과정, 집안이 잘 되기를 축원하는 과정, 지경을 다지는 일의 어려움 등의 노랫말로 구성된 선후창 방식의 민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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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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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밀양시

    벼껍질을 벗기는 매통 돌리며 부르는 경남 밀양의 목매소리
    「매통돌리는소리」는 벼의 껍질을 벗기는 도구인 매통을 돌리며 부르던 노래이다. 작업자 간의 호흡을 맞추고 일의 고됨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가창방식은 선후창이다. 「매통돌리는소리」에는 목매소리와 매통소리 단 두 편만이 보고 되었다. 경남 밀양시에서는 「매통돌리는소리」로 목매소리를 불렀다.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어허 목마야”라는 디딤가사를 붙인다. 밀양시 산내면에서는 많은 양의 곡식을 갈 때 쓰는 농기구인 멧지게질을 할 때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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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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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속초시

    속초에서 든대질할 때 부르는 「자자 어샤 소리」와 「아리아 소리」
    강원도 속초시 장사동은 1973년 속초시로 편입된 지역이다. 장사동에서 전승되는 배 올리는 소리는 다양한 사설 없이 “자~자~ 어샤”를 반복한다. 큰포구라는 뜻을 가진 대포동에 전승되는 배 내리는 소리는 「아리아 소리」라고 부른다. 「자자 어샤 소리」와 「아리아 소리」는 모두 배를 들어 올릴 때, 배를 끌어 내릴 때 사설에 변화가 없다. 대체로 속초시에서 배를 들어 올리고 내릴 때 부르던 소리는 다양한 사설없이 “자~아”만 반복한다. 든대를 이용해 배를 올리고 내렸다고 해서 「든대질 소리」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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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도문동에서 땅을 다질 때 부르는 덜구소리
    강원도 속초시 도문동은 설악산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마을이다. 도문동은 민요 보존이 비교적 잘 되어 있는 마을이다. 속초시 도문동에서 집을 짓거나 건물을 지을 때 땅을 다지면서 부르는 소리가 「덜구소리」이다. 「덜구소리」는 토건노동요로 건축요에 해당한다. 「덜구소리」는 부르는 속도가 빠른 편이다. 집 터를 다지는 데에 시간이 하루 종일 걸리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빨리 일을 끝내기 위해 노랫가락이 빠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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