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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정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남 >합천군

    자연과 더불어 호연지기를 키우길 바라는, 합천 호연정
    호연정은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문림길 40-19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경상남도 시도유형문화재 제198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 중기의 문신 이요당 주이가 벼슬에서 돌아와 학문 연마와 후진 양성을 위해 지은 정자이다. 본래의 정자는 임진왜란 때 불타버려 후손들이 인조무렵에 다시 중건하였다. 호연정의 정자명은 맹자의 ‘호연지기’에서 따와 자연과 더불어 정정 당당한 호연지기를 키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자를 지었다. 정자의 건축물도 가공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사용하여 독특한 자연미를 풍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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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합천군

    처마의 빗물이 강물에 바로 떨어지는, 합천 함벽루
    함벽루(涵碧樓)는 합천 8경 가운데 제5경에 해당한다. 우리나라에서 처마의 빗물이 강물에 바로 떨어지는 유일한 누정이 바로 함벽루다. 1321년 고려 후기에 지어진 함벽루는 유수곡의 황강이 내려다보이는 배산 임수의 지형에 지어졌다. 강 건너에서 보면 강물에 떠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역사가 오래되고 경관 좋은 만큼 많은 시문을 남겼다. 함벽루에는 송시열이 쓴 암각문과 영남학파의 두 거두인 퇴계 이황과 남명 조식의 시가 나란히 걸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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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합천군

    최치원이 신선되어 하늘로 올라간, 합천 농산정
    합천 농산정(籠山亭)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4대 계곡인 가야산 홍류동 계곡 입구에 있다. 해인사가 있는 곳이다. 농산정의 주인은 최치원이다. 그의 호 고운(孤雲)에서 보듯이 구름 같은 삶을 살았던 그였다. 신라의 골품제 굴레에 갇혀 자신의 포부를 펼치지 못한 그는 전국을 떠돌며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곳이 바로 농산정이다. 이곳에서 세속의 티끌 다 털어내고 홀연히 신선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 같은 이야기까지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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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누정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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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전 >대덕구

    소나무의 절개와 절벽의 굳센 기상을 간직한, 대전 송애당
    송애당은 대전광역시 대덕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로, 대전광역시유형문화재 제8호이다. 김경여가 병자호란 때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와 1640년에 본가 옆에 별당으로 건립하였다. 이후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790년에 옛터에 중수하였으며, 이후 1889년에 다시 중수되었다. 주변에 소나무가 많아서 당호를 송애당이라 하고, ‘송애’라는 의미는 “눈서리를 맞아도 변치않는 소나무의 곧은 절개와 높이 우뚝 선 절벽의 굳센 기상을 간직하겠다.”는 것으로, 김경여의 높은 기개와 충성심을 잘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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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대전 >동구

    송시열의 회덕 강학처, 대전 남간정사
    남간정사(南澗精舍)는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가양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별당형 정자이다. 대전광역시유형문화재 제4호이다. 조선후기의 문신이자 대학자인 송시열(宋時烈:1607∼1689)이 학문을 가르치던 곳으로 1683년(숙종 9)에 건립되었다. 이곳에서 많은 제자를 길러냈으며 그의 학문을 크게 발전시키기도 하였다. 1754년(영조 30)에 중창되었으며, 이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1976년 보수한 이후로 오늘에 이른다. 맑은 시내가 현(縣)의 남쪽에 있으므로 ‘남간(南澗)’이라 하였으며, 주자의 운곡남간호(雲谷南澗號)를 모방하여 남간정사라 이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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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장성군

    목은 이색과 포은 정몽주로 유명세를 탄, 장성 백양사 쌍계루
    장성 백양사의 쌍계루(雙溪樓)는 백학봉을 뒤로하고 수정 같이 맑은 못을 바라보는 곳에 자리하고 있다. 절의 이름은 백암사 – 정토사 – 백양사로 바뀌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백암사(백양사)가 알려진 것은 고려 말 쌍계루가 중건되면서 목은 이색이 기문을 짓고, 포은 정몽주가 시를 쓰면서부터이다. 이후 목은과 포은을 기리는 시인과 묵객들이 쌍계루를 방문하여 남긴 시가 200편이 넘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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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완주군

    국보와 보물이 겨루고 있는, 완주 화암사 우화루
    완주 화암사의 우화루는 우리나라 사찰의 누각을 대표한다. 화암사에는 보물인 우화루와 국보인 극락전이 서로 마주보고 있다. ‘우화루(雨花樓)’. ‘꽃비가 내리는 누각’, 아니 ‘꽃비를 바라보는 누각’이다. 우화루는 계곡과 암반 사이에 터를 잡다보니 계곡 쪽으로 축대와 기둥을 세워 바깥에서 보면 2층 누각이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단층이다. 우화루는 극락전 쪽을 제외한 3면이 막혀있는 형태인데, 우화루 양옆의 흙벽에는 고색창연한 벽화가 희미하게 남아 있고, 빛바랜 목어가 화암사 우화루를 더 빛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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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완주군

    십자형 누각이 돋보이는 보물, 완주 송광사 종루
    전북 완주의 송광사 종루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십자형 누각이다. 창덕궁 주합루와 수원화성의 방화수류정도 십자형 건물이지만 명칭 그대로 정자의 형태이다. 송광사 종루는 이층 누각으로 중앙의 범종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에 1칸씩 덧대어 십자가 되는 구조이다. 1층에 세워진 기둥 12는 어느 방향에서 보든지 4개의 기둥이 나열된 모습이다. 2층은 누마루로 가운데 칸에 종을 두고 돌출된 곳에 법고·목어·운판을 놓았다. 종루의 가장 화려한 부분은 지붕으로 마치 사방으로 하늘 향해 두 팔을 벌리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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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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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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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영천시

    임진왜란의 의병장 정세아를 추모하는, 영천 강호정
    강호정은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포은로 1611-22번지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71호이다. 임진왜란 때 경상북도 영천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한 정세아(鄭世雅:1535~1612)의 학덕과 충의 정신을 기려 후학들이 세운 정자이다. 강호정의 정자 이름은 정세아의 자호를 딴 것이며, 강과 호수와 벗하며 은유자적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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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영천시

    귀애 십영의 절경을 간직한, 영천 귀애정
    귀애정은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귀호1길 37-25(귀호리)에 있는 근대기의 정자이다. 경상북도민속문화재 제162호이다. 조선 후기의 문신 조극승(1803∼1877)을 추모하기 위해 그의 동생 조규승(1827~1908년)이 건립하였다. 귀애정의 창건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극승이 태어난 고택 인근에 작은 정사 건물을 짓고 후학에 힘썼다는 기록으로 볼 때 19세기 후반 경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917년 후손들이 정사 터에 현재의 모습으로 중건하였다. 귀애정이라는 정자명은 ’거북이 있는 언덕‘이라는 뜻으로, 조극승의 호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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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영천시

    꽃이 지고 달이 지고 술이 떨어지면 쉬는, 영천 삼휴정
    삼휴정은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포은로 1611-15(성곡리 78번지)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75호이다. 조선 중기의 학자 정호신(1605∼1649)이 1635년(인조 13)에 자연을 벗 삼아 학문을 연구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영천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해 현재의 위치로 1978년에 이건되었다. 삼휴정이 원래 있던 곳은 영천시 자양면 삼귀리로, 임진왜란 때 영천지방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한 그의 할아버지 정세아(1535~1612)가 살던 곳이다. 삼귀리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삼휴’라는 시를 지어 정자 이름을 삼휴정이라 하였다. ‘삼휴’란 꽃이 지고, 달이 지고, 술이 다 떨어지면 쉰다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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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경포대와 승경을 다투던, 강릉 호해정
    강릉 호해정은 경포대와 자웅을 겨루던 정자였다. ‘호해정(湖海亭)’은 말 그대로 ‘호수와 바다를 바라보는 정자’였다. 옛 선인들은 경포대와 호해정의 호수를 ‘내호’와 ‘외호’라 부르면서 그 승경을 칭송하였다. 관동팔경의 절경을 화첩으로 담은 단원 김홍도의〈금강사군첩〉에도 경포대와 호해정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단원의 그림을 보면 송림으로 둘러싸인 호수에 돛단배 떠있고, 호수와 바다를 내려다보는 구릉에 호해정이 세워져 있다. 하지만 지금은 호수가 흙으로 메워져 농경지로 변했다. ‘상전벽해(桑田碧海)’가 아니라 ‘벽해상전(碧海桑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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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강릉선교장의 별서, 강릉 방해정
    방해정은 강원도 강릉시 경포로 449(저동 8번지)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강원도유형문화재 제50호이다. 원래 이 자리는 삼국시대 때 화랑들이 모여 심신을 단련했던 고찰 인월사(印月寺) 터였는데, 1859년(철종 10)에 강릉선교장의 주인인 이봉구(李鳳九)가 선교장의 객사 건물을 뜯어다 지금의 자리에 별서 건물로 지었다. 경포대 가는 길가에 있으며, 정원이 잘 꾸며져 있으며 단아하고 아기자기한 가옥형 정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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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고상하고 단아한 명가의 사랑채, 강릉 활래정
    활래정은 강원도 강릉시 경포동 운정길 63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조선후기 전형적인 상류 주택인 선교장에 부속된 정자이다. 1816년(순조 16)에 이후가 지었다. 온돌방과 마루가 같이 있는 정자로 사랑방과 같은 역할을 하였다. 활래정이라는 정자명은 ‘맑은 물은 근원에서 끊임없이 흐르는 물이 있기 때문’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군자의 꽃이라는 연꽃이 만발한 연못 위에 위치한 활래정은 고아하고 단아한 기품을 풍기는 정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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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영주시

    최초의 서원에 지어진, 영주 소수서원 경렴정
    경렴정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에 자리한다. 경렴정은 다른 서원의 누정과 다른 점이 많다. 경렴정은 용도나 양식을 볼 때 누각이 아니라 정자의 형태이고, 다른 서원의 누각과 달리 서원 밖에 세워져 있다. 정자에는 ‘경렴정’이라 쓴 두 개의 편액과 신재 주세붕과 퇴계 이황이 지은 시를 비롯한 여러 현판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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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영주시

    하늘과 땅의 경계에 우뚝 선, 영주 부석사 안양루
    사찰의 누각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것은 영주 부석사 안양루이다. 부석사는 신라 676년(문무왕 16) 의상대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절집이다. 일주문·천왕문·범종각을 지나면 안양문이 나타난다. ‘안양’이란 극락을 의미한다. 안양문 아래가 세속의 세계라면, 안양문을 들어서는 순간 천상의 세계, 극락의 세계로 변모한다. 이제 ‘안양문’도 천상의 세계에서는 ‘안양루’로 딸 바꿈 한다. 안양루에서 바라보는 풍광은 정말 신선의 세계이고, 천상의 세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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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영주시

    단종에 대한 절의를 지킨 전희철을 추모하는, 영주 칠성루
    칠성루는 경상북도 영주시 이산면 용상리 449번지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칠성루와 인접해 있는 휴계재사와 함께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174호로 지정되어 있다. 휴계재사의 부속 정자인 칠성루는 용상리 칠성산 아래에 있다. 이곳은 옥천전씨 영주 입향조인 전희철(1425~1521)이 단종이 폐위되자 비분을 참지 못하여 벼슬을 그만두고 낙향하여 농사를 지으며 한가롭게 지내던 곳이다. 칠성루는 전희철의 5대손 전익희(1598~1659)가 전희철의 유덕을 추모하기 위해 1631년(인조 9)에 지었다고 전한다. 칠성루 바로 옆에는 전희철의 재사인 휴계재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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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함안군

    자연과 더불은 유유자적을 어찌 바꿀소냐, 함안 하환정
    하환정(何換亭)은 무기연당(舞沂蓮塘) 정원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로 무기연당과 함께 국가민속문화재 제208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후기 이인좌의 난 때 의병장으로 활약했던 주재성이 1717년(숙종 43)에 무기연당을 조성하고 1728년(영조 4)에 하환정을 건립하였다. 정자명의 ‘하환(何換)’이란 말은 “어찌 바꿀 수 있겠는가.”라는 뜻으로, 부귀영달을 할 수 있는 영의정·좌의정·우의정의 삼공이라도 자연과 더불어 유유자적하는 삶을 바꾸지 않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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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함안군

    온갖 경치 모두 모인 조물주의 무진장, 함안 무진정
    무진정은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괴산4길 25(괴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158호이다. 조선 전기의 문신 무진(無盡) 조삼(趙參:1473~?)이 후진 양성과 여생을 보내기 위해 건립하였으며, 1567(명종 22)에 조삼의 후손들이 그의 덕을 추모하기 위해 중건하였다. 주변 경관이 예로부터 뛰어나 조물주의 무진장이라고 칭하여졌다. 조선 전기의 정자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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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합천군

    자연과 더불어 호연지기를 키우길 바라는, 합천 호연정
    호연정은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문림길 40-19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경상남도 시도유형문화재 제198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 중기의 문신 이요당 주이가 벼슬에서 돌아와 학문 연마와 후진 양성을 위해 지은 정자이다. 본래의 정자는 임진왜란 때 불타버려 후손들이 인조무렵에 다시 중건하였다. 호연정의 정자명은 맹자의 ‘호연지기’에서 따와 자연과 더불어 정정 당당한 호연지기를 키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자를 지었다. 정자의 건축물도 가공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사용하여 독특한 자연미를 풍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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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담양군

    원림의 으뜸, 담양 소쇄원
    담양 소쇄원은 대한민국 원림의 대명사로 불린다. 소쇄원은 양산보가 스승인 조광조의 죽임을 당하여 세상을 등지고 낙향하여 지내던 곳이다. 1536년에 조성된 소쇄원은 담양 – 광주 지역의 묵객들의 명소였다. 특히 김인후는 「소쇄원 48영」 을 지어 소쇄원의 아름다움을 노래하였다. 소쇄원을 대표하는 광풍각·제월당은 주위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사시사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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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한 바람의 집, 담양 소쇄원 광풍각
    광풍각은 전라남도 담양군 남면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로 담양 소쇄원 경내에 있는 정자이다. 조선 중기의 학자 양산보가 별서로 세운 소쇄원에서 사랑채로 사용한 광풍각은 1597년에 병화로 불타버리고 1614년 양산보의 손자 양천운이 중수하였다고 한다. 정자명의 ‘광풍(光風)’은 ‘광풍제월’에서 따온 것으로, 송나라의 황정견이 주돈이(周敦頤)를 평가하면서 “가슴속에 품은 뜻이 말끔하여 비 갠 날 청량하게 부는 바람과도 같고, 비 갠 하늘의 상쾌한 달빛과도 같다”고 논한 데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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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담양군

    ‘사미인곡’과 ‘속미인곡’이 태어난, 담양 송강정
    우리나라 가사문학을 대표하는 송강 정철. 「성산별곡」「관동별곡」「사미인곡」「속미인곡」 등 주옥같은 가사문학 작품을 남긴 그였다. 이 가운데 「사미인곡」「속미인곡」은 1585년 담양의 송강정에 낙향하여 지은 것이다. 「전후미인곡」으로 불리는 두 가사는 왕에 대한 신하의 충절을 지아비에 대한 아녀자의 애절한 사랑으로 바꾸어 표현한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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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을 쏘며 호연지기를 길렀던, 창경궁 관덕정
    관덕정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 내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창경궁 내 춘당대 터 위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어 춘당대에서 벌어지는 각종 과거와 활쏘기 등 무술 연마를 왕이 신하들과 관전하는 곳으로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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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서울 >종로구

    흥선대원군의 별서, 서울 석파정
    석파정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 산16-1에 있는 조선시대의 가옥형 정자이다. 석파정은 조선시대 한양 도성의 창의문 밖에 있으면서 인왕산 동쪽의 돌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데 거대한 암석과 오래된 소나무들이 많아 예로부터 한양 도성의 경승지로 꼽혔다. 흥선대원군이 석파정을 소유하기 이전부터 이곳에는 조정만이 세운 소수운렴암이 있었으며, 19세기에는 김흥근의 삼계동정사가 있었다. 고종 즉위 후 왕권을 강화하고 안동김씨의 세력을 약화시키고자 한 흥선대원군이 김흥근으로부터 그의 별장을 빼앗아 자신의 호를 따서 석파정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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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강서구

    이태백의 시문을 따서 지은, 서울 이수정
    이수정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염창동 103번지 도당산(都堂山) 위에 있었던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옛날에 이곳은 양천현 지역으로, 원래 효령대군(孝寧大君)의 임정(林亭)이 있었다. 후에 그의 후손 한산군(韓山君) 이덕연(李德演)과 그의 아우 이덕형(李德泂)이 이수정(二水亭)이라는 이름으로 정자를 다시 지었다. 이수정은 이태백(李太白)의 시 ‘이수는 백로주를 끼고 둘로 나뉘었다[二水中分白鷺洲]’라는 구절에서 정자명을 취하였다. 현재 그 터에 표석만이 남아 있는데, 정선이 그린 「이수정도(二水亭圖)」를 통해 그 모습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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