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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질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전남 >나주시

    논에 물대기 위해 두레질하면서 부르는 나주 봉추마을의 『물품는 소리』
    전남 나주시 봉추마을은 영산강이 휘돌아가는 곳에 자리하고 있어서 물 부족은 없으나, 예전에는 그 강물을 바로 끌어다가 논에 물을 댈 수가 없었다. 그래서 날이 가물 때면 두레로 물 품는 일이 많았다. 물 품기는 용두레, 두레, 무자위 등의 도구를 사용하는데, 봉추마을에서는 두레질을 했다. 두레질을 하며 물 품는 일은 오랫동안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까닭에 일이 고되고 지루하다. 봉추마을에서는 이를 달래기 위해 선후창으로 물 품는 횟수를 헤아리면서 재치 있는 노랫말로 노래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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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성주군

    경북 성주의 맞두레질 노래, 옹헤야넘어간다소리
    경상북도 성주군 용암면에서는 논에 물을 퍼올리며 부르던 「농업용수품는소리」로 옹헤야넘어간다소리가 확인되었다. 옹헤야넘어간다소리는 두 사람이 맞두레질을 하면서 불렀다. 가창방식은 선후창으로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디딤가사 즉 받는소리에 “옹헤야 넘어가네”를 붙인다. 이때의 소리는 맞두레에 물을 퍼 올리는 동작상의 호흡을 맞추어줄 뿐만 아니라 단순하고 반복적이라 단조로워질 수 있는 맞두레질에 흥을 돋우어주는 기능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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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거리 형식으로 부르는 강화군 내가면의 용두레질소리
    인천광역시 강화군 내가면에서는 「용두레질소리」가 전승되어 온다. 용두레는 낮은 곳의 물을 높은 데로 퍼 올리는 재래식 양수 시설이다. 「용두레질소리」는 용두레를 이용하여 논에 물을 퍼 넣으면서 하는 소리로, 열두달 세시풍속을 노랫말로 이어가는 달거리 형식이다. 2003년 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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