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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신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영동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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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영동군

    영동군 용산면 부상리 대평동마을 탑제
    충북 영동군에 위치한 대평동 마을 입구에는 마을 신앙의 중심적 역할을 했던 탑이 있었으나 도로 공사로 인해 헐렸다. 그러나 이후로 마을에 불행한 일들이 일어나게 되면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로 다시 돌을 세웠다. 현재는 마을 입구의 오른쪽에 숫돌, 왼쪽에 암돌이 위치해 있다. 제의가 있을 때에는 제당의 역할을 한다. 대평동 마을 제의의 특징은 전형적인 유교식 제사라는 점이다. 부정을 탄다고 하여 여성의 참여가 엄격히 제한된다. 제의 준비는 제관 선정, 금줄치기와 황토 펴기, 제물 마련의 순서로 이루어진다. 제의는 정월 열나흗날 밤에 진행되며 암돌 앞에 남자 주민들만 모여 제사를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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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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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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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사천시

    경상남도 사천시 축동면 가산리 동제
    경상남도 사천시 축동면 가산리는 가산오광대로 유명한 지역이다. 가산리에는 마을당인 천룡제당, 돌로 만든 장승인 상신장과 하신장이 있다. 음력 정월 대보름에 천룡제당, 상신장, 하신장에서 차례로 제사를 지내고 가산오광대라는 가면극을 연행하는데, 이 전부를 가산리의 동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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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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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해남군

    당신에 대한 신심이 깊은 해남 학동리 학동 당산제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는 마을 지세가 학의 모양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학동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초하룻날 제각에서 당할머니를 모시고 제를 지낸다. 학동마을에서는 당제와 관련하여 몇 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전하고 있는데, 모두 당제를 소홀히 모셨을 때 우환이 생긴다는 것이었다. 학동마을 주민들은 당신에 대한 신심이 깊은 관계로 당산제는 지속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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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해남군

    마을의 안녕과 무주고혼을 위한 해남 어란리 어란 도제와 헌식제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에 있는 어란리에는 조선시대 수군만호진이 있었다. 어란리 어란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초하룻날 도제(당산제), 정월 열 나흗날 헌식제를 지낸다. 도제가 마을 주민들의 평안과 풍어, 질병 예방하기 위해 행해진 것이라면, 헌식제는 바다에서 사망한 수군들의 무주고혼(無主孤魂)을 위한 제사의 성격을 띤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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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목축의 신, 테우리 신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제주 >제주시

    제주도 목축의 신, 테우리 신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테우리신'으로 불리는 목축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해진다. '테우리'는 가축을 기르는 목동이나 목자를 부르는 제주도 방언이다.  목축신과 관련된 이야기는 여러 사례를 통해 전해진다. 먼저 「세경본풀이」에서는 정수남이가 목축신으로 등장한다. 다음으로 백중이라는 절기에 마을 남자들이 밤중에 산에 가서 테우리코사를 목축신에게 지내며 자신들이 돌보는 가축의 이름이나 방목하는 동산의 이름을 하나씩 말한다. 마지막으로 방목지의 풀 백 가지 종을 잘 아는 '테우리 백종이'를 목축신으로 모셨으며, 음력 7월 14일에 제사를 지냈다고 한다.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제주도에서 테우리신으로 모시는 목축신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가축이나 가축을 기르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관장하는 신을 말한다. 제주도에서는 가축을 기르는 목동이나 목자를 ‘테우리’라고 한다. 이에 테우리신은 가축을 기르는 목축이나 그 일을 하는 사람들까지 다 관장하는 신격이다. 제주도에서 말하는 테우리신은 목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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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제주칠머리 당굿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 칠머리당에서 매년 음력 2월 초하루와 열나흗날에 하는 본향당굿을 하는데 이것을 제주칠머리 당굿이라고 한다. 마을 신을 모시는 당을 본향당(本鄕堂)이라고 하는데, 건입동의 본향당이 칠머리라는 곳에 있기 때문에 칠머리당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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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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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충주시

    대사마을과 석문동에서 모시는 동제인 충주 사문리 동고사
    충북 충주시 사문리에 있는 대사마을과 석문마을에서는 각각 동고사를 지낸다. 사문리를 비롯한 충주시 일원의 마을에서는 동제를 ‘동고사’라고 부른다. 대사마을에서는 음력 11월 1일에 ‘산신제-서낭제’를 차례로, 석문마을에서는 음력 10월 2일에 서낭제를 모신다. 대사마을과 석문마을 모두 전통적인 방식에 따라 동고사를 모시는데, 특히 석문마을의 경우는 매년 통돼지 한 마리를 잡아 올릴 만큼 정성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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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충주시

    원주민과 이주민이 합심하여 부활시킨 충주 화암리 서낭제
    충북 충주시 화암리는 충주호 동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화암리의 원화암에서는 정월 초하룻날 마을 중앙에 있던 말채나무에서 동제를 지냈다. 1985년 충주댐이 완공되면서 마을의 일부가 수몰되면서 마을을 떠나는 주민들이 늘어나자 서낭제가 중단되었다. 1999년 낭골에 살던 손수영의 제안으로 수몰과 함께 중단되었던 서낭제가 부활하였다. 제사비용은 가구별로 추렴하고 제물로 돼지고기 등을 장만하여 마을에서 10분 떨어진 낭골 서낭바위에서 서낭제를 지낸다. 화암리 서낭제는 전통의 부활이란 측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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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충주시

    1년에 2차례씩 정성껏 드리는 동제인 충주 화천리 동고사
    충북 충주시 화천리에는 사시동, 은행정, 발화 등 3개의 자연마을이 있다. 예전에는 발화에서도 동고사를 지냈으나 1960년대 중단되었고, 현재는 사시동과 은행정에서만 동고사를 지낸다. 두 마을에서 같은 날인 음력 1월 14일과 7월 7일 2차례에 걸쳐 동고사를 지낸다. 사시동은 ‘산신제-성황제-동수나무’ 고사, 은행정은 ‘은행나무-느티나무’ 고사 순으로 진행한다. 은행정에 있는 은행나무는 수령이 500여년 된 충주시 보호수로, 마을 사람들이 산신으로 모시고 각별히 여긴다. 사시동과 은행정 마을 모두 과거에 비해 동고사의 절차가 간소화 되었으나, 연간 2회에 걸쳐 깨끗한 사람을 제관으로 선출하고 정성껏 제사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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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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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김제시

    김제 입석동 입석마을 당산제
    김제시 입석동 입석마을 주민들은 당산 할머니 신의 신체인 입석에 해마다 제의를 지낸다. 입석마을 당산제의 근간이 되는 이 신체는 현재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7호로 지정되어 있다. 입석마을의 당산제는 크게 제의와 줄다리기이다. 줄을 먼저 제작한 다음 마을주민이 줄다리기를 한다. 정월 대보름 저녁이 되면 풍물패가 풍물을 쳐 제의 시작을 알린다. 미리 제작해 놓은 줄을 행사장에 길게 늘어뜨린 다음 그곳에서 판굿을 친다. 한바탕의 굿이 끝나고 보름달이 떠오르면 남자들은 수줄을 메고 여자들은 암줄을 메고 '고 놀이'를 한다. 수줄과 암줄의 결합이 마무리되면 남녀로 구분하여 줄다리기한다. 세 판으로 승부를 겨루는데 여자가 이긴다. 여자 쪽에는 결혼하지 않는 남자도 포함된다. 이 과정에 이어서 줄 당기기에 사용했던 줄을 입석에 감는 의식이 행해진다. 본격적으로 당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이다. 제의는 제관의 주도하에 진행되며 유교식으로 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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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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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의정부시

    2036년까지 제관을 선정한 의정부 하금오리 꽃동네 산치성
    경기도 의정부시 하금오리에서는 매년 음력 10월 1일에 산치성을 드린다. 하금오리에서는 산치성을 드리기 3일 전에 제관을 선출하는데, 2036년까지 해당년도에 무슨 띠에 해당하는 사람이 제관이 되어야 한다는 장부를 비치하고 있다. 하금오리에서는 제의 당일 주민들 중에서 산치성에 참석할 사람을 모집하고, 제사비용은 참석한 사람이 공동으로 분담한다. 제비를 부담한 사람에게는 산치성에 올린 소머리 일부와 떡 등이 담긴 봉투를 나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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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의정부시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삼귀마을 산치성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삼귀마을에서는 마을 뒤 야산에 위치한 제당에서 마을의 안녕을 위해 매년 음력 10월 초에 날을 잡아 마을제사를 지내는데, 이것을 산치성이라고 한다. 삼귀마을의 제당은 마을에서 15분 정도 올라가면 있는데, 오리나무가 신목이다. 원래 신목은 소나무였는데 죽고 현재는 오리나무를 신목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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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안산시

    안산 잿머리 성황제
    경기도 안산시 성곡동 야산의 정상에는 김부대왕의 부인인 홍씨 부인과 장모인 안씨 부인을 주신으로 모시는 잿머리 성황당이 있는데, 여기서 행하는 굿을 말한다. 잿머리 성황당의 주신(主神)인 김부대왕의 부인인 홍씨 부인과 장모인 안씨 부인을 이 지역 사람들이 풍어와 함께 바닷길의 안전을 보장해주는 신격으로 여기고 있다. 당에는 김부대왕, 대신할머니, 칠성님, 서희장군, 관운장의 무신도가 함께 모셔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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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안산시

    경기도 안산시 신길동 능길 당제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은 본래 바닷가를 끼고 있는 어촌이었는데, 1978년에 반월공단부지로 편입되게 된다. 이 지역 사람들의 대부분은 이곳을 떠나지 않고 이주단지에 정착하였다. 이 적길리 능길 마을에서는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위해 매년 음력 10월에 골안에서 마을제사를 지낸다. 마을신으로 도당할아버지와 도당할머니이다. 마을이 반월공단부지로 편입되면서 마을의 토박이가 흩어져서 과거처럼 크게 굿은 하지 못하고 있지만 유교식으로 당제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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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안산시

    경기도 안산시 월피동 아랫버대 우물고사
    경기도 안산시 양상동 아랫버대 마을에는 마을의 안녕을 위해 우물제사를 지낸다. 아랫버대는 농촌 마을이었지만 이곳에 고속도로가 건설되고 이주단지가 만들어지면서 기존의 농사 지역도 확연하게 줄어들었다. 이렇게 마을이 바뀌면서 마을의 우물도 현재는 사용하고 있지 않다. 중요한 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랫버대에서는 우물제사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아랫버대에는 2개의 우물이 있다. 이중 마을의 남쪽에 있는 우물에서 우물제사를 지낸다. 아랫버대 우물제사는 매년 음력 7월 1일에 한다. 우물제사의 제관은 통장이 맡는다. 이 마을의 우물제사에는 축문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축문이 없기 때문에 축관도 따로 뽑지 않는다. 제사 끝에 소지올리기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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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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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여주시

    경기도 여주시 처리 산제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처리의 산제당은 마을 뒷에 있는 소무산 정상에 있다. 이 산제당에는 과거 산신 무신도가 있었는데, 산신 무신도에는 호랑이 등을 올라탄 산신이 정면에 있는 형태였다고 한다. 처리 산제는 원래는 음력 11월인 동짓달에 날을 별도로 받아서 날짜를 정했는데, 1950년대에 음력 정월 대보름 자시(밤 11시부터 새벽 1시)로 제사 날짜와 시간을 고정해서 지내고 있다. 제사는 일반적인 유교식으로 이루어진다. 2018년 12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가 공모 마을만들기(자율개발)사업’에 선정되면서 2019년부터 해당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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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여주시 이포리 삼선당굿
    경기도 여주시의 여주목 이포나루는 남한강의 대표적인 포구이다. 이 이포리에서는 약 500여 년 동안 마을의 평안과 함께 뱃길의 무탈함을 위해 도당굿이 열리고 있다. 이포에는 강이 내려다보이는 산 위에 1칸 규모의 당집이 있다. 마을 사람들은 이 당을 삼선당 또는 삼신당으로 부른다. 이 삼선당에서는 짝수 해마다 이포 주변의 무당이 와서 도당굿을 했는데, 1970년대 중단됐었다. 이후 도당굿은 2005년에 복원되어 약식 형태로 매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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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 현감 정우복, 마을 신이 되다!?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강원 >강릉시

    마을 현감 정우복, 마을 신이 되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문진읍에는 마을신인 '정우복 신'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해진다. 정우복은 강릉부사로 재임하여 학문을 장려하고 정사를 조화롭게 돌보려고 노력했다. 그러나 정우복의 노력에도 마을에는 나쁜 일이 끊이지 않았다. 우연히 정우복은 마을 사람에게 원혼으로 죽은 진이라는 처녀의 이야기를 듣게 된다. 정우복이 진이를 위해 서낭당을 짓고 그 영혼을 달래주었더니 마을을 향한 풍파가 줄어들었다. 이처럼 다른이의 원한을 풀어주고 마을사람들에게 선정을 베푼 정우복을 기억하기 위해 강릉에서는 그를 신으로 모시고 있다.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강원도 주문진 성황당에서 모시는 정우복신
    강원도 강릉에 모셔진 정우복 신은 현감시절 지역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어 주민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지역의 학문을 장려한 덕분에 주민들은 그의 사후에 마을신으로 모셔 제의를 지내고 있다. 문진의 마을신은 정우복의 본명은 경세(經世)이며 본관은 진주이다. 1613년 강릉부사로 와서 학문장려와 선정을 베푼 명신으로 인해 후인들이 흥학비(興學碑)를 향교에 세우기도 하였다. 『임영지』에는 “우복사(愚伏祠)는 강릉 북쪽 퇴곡리에 있었는데 곧 도동사(道東祠)라 하였다. 우복 정선생은 광해군 계축년(1613)에 본 강릉부 부사로 재임할 때에 학문을 장려하고 정사를 조화롭게 돌보며 보살폈다”라는 내용이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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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영월군

    억울한 죽음을 기리며 모시는 단종신
    조선시대의 왕인 단종은 강원도 영월 지역을 중심으로 마을신으로 모셔져 있다. 그의 억울한 죽음을 곁에서 지켜본 마을 주민들은 그가 죽은 이후에 마을신으로 모셔 그의 영혼을 달래주었다. 단종은 문종(文宗) 공순왕(恭順王)의 외아들로 8세에 왕세손으로 봉해져 문종이 몽(夢)한 후인 1452년 5월에 12세의 어린 나이에 조선의 여섯 번째 왕이 된 인물이다. 왕위에 오른 단종은 숙부 수양대군의 섭정을 받으면서 왕위에 머물러 있었으나 결국 1453년 10월 수양대군이 정변을 일으켜 권력을 장악하자 그에게 왕위를 넘겨주고 상왕(上王)이 되어 창덕궁에 거처하게 되었다. 이후 성삼문 · 박팽년 등이 그의 복위와 권신(權臣)의 숙청을 기도하려다 실패한 사건을 계기로 단종은 영월로 유배된다. 유배 중에 숙부인 금성대군이 그의 복위운동을 꾀하다가 발각되었는데, 이 사건과 연루되었다는 이유로 단종은 17세의 나이로 사상(賜死)을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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