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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신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김제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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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전라북도 >김제시

    김제 입석동 입석마을 당산제
    김제시 입석동 입석마을 주민들은 당산 할머니 신의 신체인 입석에 해마다 제의를 지낸다. 입석마을 당산제의 근간이 되는 이 신체는 현재 전라북도 민속자료 제7호로 지정되어 있다. 입석마을의 당산제는 크게 제의와 줄다리기이다. 줄을 먼저 제작한 다음 마을주민이 줄다리기를 한다. 정월 대보름 저녁이 되면 풍물패가 풍물을 쳐 제의 시작을 알린다. 미리 제작해 놓은 줄을 행사장에 길게 늘어뜨린 다음 그곳에서 판굿을 친다. 한바탕의 굿이 끝나고 보름달이 떠오르면 남자들은 수줄을 메고 여자들은 암줄을 메고 '고 놀이'를 한다. 수줄과 암줄의 결합이 마무리되면 남녀로 구분하여 줄다리기한다. 세 판으로 승부를 겨루는데 여자가 이긴다. 여자 쪽에는 결혼하지 않는 남자도 포함된다. 이 과정에 이어서 줄 당기기에 사용했던 줄을 입석에 감는 의식이 행해진다. 본격적으로 당산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이다. 제의는 제관의 주도하에 진행되며 유교식으로 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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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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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 성황제
    전라북도에 있는 전주시에서는 오랜 역사를 지닌 성황제가 있다. 오랫동안 중단된 것을 근래에 오면서 복원하긴 했으나 그 역사는 고려 시대까지 올라간다. 여러 자료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신앙의 대상은 성황신인데 고려 시대에는 개성의 송악성황과 함께 알아주는 신으로 알려졌다. 지역의 학자들 중심으로 복원된 전주 성황제는 성황신 받기를 시작으로 성황 영신 행렬, 성황굿 등이 행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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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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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경기도 >연천군

    호국신이 된 신라의 경순왕, 김부대왕
    김부대왕은 신라 마지막 왕인 제 56대 왕으로 성은 김(金)이고, 이름은 부(傅)이다. 927년부터 935년까지 왕위에 있었던 경순왕이다. 그는 신라의 마지막 왕이면서 고려 초에서는 정승공이라는 직위로 삶을 살았던 인물이다. 신라에서 고려로 넘어가는 역사적 시기에 자신이 다스렸던 나라를 포기하고 왕에서 한 나라의 신하로 격변하는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다. 민간에서는 김부대왕을 자신의 마을을 지켜주는 마을신으로 모시기도 하는데, 시흥시 군자봉 성황당, 안산시 잿머리 성황당, 우음도 유섬 성황당, 수원시 평동 벌말 당집, 인제군 김부리 대왕각 등에서 모시고 있다. 자신이 다스렸던 나라를 포기하고 고려에 항복했던 실제 역사와 달리 민간에서는 나라를 보호하는 호국룡 등의 이미지로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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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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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강원도 >삼척시

    삼척 갈남2리 신남마을 해신제
    신남마을 주민들이 해신제를 지내는 유래는 지역에 전해오는 이야기를 통해 확인된다. 마을에 결혼을 약속한 처녀와 총각이 있었는데 처녀의 이름은 애랑, 총각의 이름은 덕배였다. 어느 날 마을에서 떨어진 섬으로 미역을 따러 가기로 한 애랑을 덕배는 배로 그 섬까지 데려다 주고 마을로 돌아왔다. 그런데 갑자기 바람이 불어 섬에서 미역을 따던 애랑이 죽고 말았다. 그 후로는 고기가 잡히지 않았고 바다를 나가는 주민들은 사고를 당하는 일이 자주 발생했다. 신남마을 주민들은 그러한 이유를 애랑의 죽음에서 찾아 원혼을 달래주는 굿을 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술에 취한 한 어부가 바다를 향해 오줌을 누었는데 그 이후부터 고기가 많이 잡히고 사고가 나지 않았다. 제관은 한 명의 당주와 제관 다섯 명이 필요하다. 제의에 사용되는 제물은 주로 근처의 장에서 본다. 제물에는 대구와 명태 등의 어류와 과일, 고사리와 도라지 등이다. 해신당에 들어간 제관들은 제물을 진설하기 전에 준비해간 남근을 벽에 걸어놓는다. 본당과 해신당에서의 제의는 새벽 두 시경에 끝난다. 제의를 마치면 마을회관으로 돌아와 음복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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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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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대구광역시 >수성구

    경상북도 대구시 수성구 범물동 당제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물동에서 음력 정월 대보름날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위해 범물2동 주택가 사이에 있는 느티나무 앞에서 지내는 마을제사를 말한다. 마을의 개발로 1980년대 당제가 중단되었다가 2004년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살려야 한다는 범물동 어르신들에 의해 다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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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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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강원도 >홍천군

    강원도 홍천에서 마을신으로 모시는 권전(權專)신
    권전은 단종(端宗)의 외조부인데, 강원도 홍천군 내면과 명주군 연곡면에서 마을신으로 모시고 있다. 그는 단종 때문에 좌의정 등의 높은 벼슬에 올랐지만 반대로 단종과의 친분으로 인해 좌천이 되었고 지방으로 내려가 숨어 지냈다. 단종 폐위와 관련하여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야 했던 권전은 강원도 홍천군 내면 일대에서 마을의 신령으로 좌정하고 있다. ‘권전대감’ 또는 ‘권대감’으로 불린다. 홍천군과 강릉시에 권전이 마을신으로 모셔진 이유는 단종과의 관련성, 그리고 이들 지역과의 연관성도 있지만 생업이라는 대상도 무시할 수 없다. 칡넝쿨에 걸려 넘어졌다는 부분이 그러하다. 그래서 말무덤은 수렵꾼들이 조성하였고 그를 신령으로 섬겼다. 특히 수렵꾼들은 권전의 무덤을 찾으면 귀한 보물인 인삼 등을 얻을 수 있다는 확고한 믿음을 갖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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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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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강원도 >강릉시

    강원도 주문진 성황당에서 모시는 정우복신
    강원도 강릉에 모셔진 정우복 신은 현감시절 지역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주어 주민들이 평화롭게 살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지역의 학문을 장려한 덕분에 주민들은 그의 사후에 마을신으로 모셔 제의를 지내고 있다. 문진의 마을신은 정우복의 본명은 경세(經世)이며 본관은 진주이다. 1613년 강릉부사로 와서 학문장려와 선정을 베푼 명신으로 인해 후인들이 흥학비(興學碑)를 향교에 세우기도 하였다. 『임영지』에는 “우복사(愚伏祠)는 강릉 북쪽 퇴곡리에 있었는데 곧 도동사(道東祠)라 하였다. 우복 정선생은 광해군 계축년(1613)에 본 강릉부 부사로 재임할 때에 학문을 장려하고 정사를 조화롭게 돌보며 보살폈다”라는 내용이 기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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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강원도 >강릉시

    강릉 강문동 여성황제(동제)
    강문동 주민들은 세 곳의 당집을 찾아 제의를 지낸다. 강문 여성황당, 진또배기골멕이성황, 남성황당이 그것인데, 제의를 지내는 날도 정월 대보름, 8월 보름에 마을 제의를 지내고 5년마다 한 번씩 4월 보름에 풍어제를 지낸다. 강문동 여성황제가 본격적으로 언제부터 행해졌는지 알기 어려우나 진또배기(솟대)라는 명칭을 놓고 보면 오랜 역사를 지녔을 가능성이 크다. 제사에 사용되는 비용은 마을 공동자금으로 충당한다. 강문동 여성황제의 제의 순서는 다른 지역과 큰 차이가 없다. 정초에 지내는 이유로 무엇보다 풍어를 기원하는 의미가 크다. 제물을 진설하고 나면 제관들과 마을 주민들은 절을 올린다. 모든 의식이 끝나면 합동으로 소지를 올리고 모인 사람들이 음복하면 제의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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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 장좌리 당제와 당굿
    완도읍에 속한 장좌리는 장보고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던 곳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마을 주민들은 매년 정월대보름에 마을제의를 지낸다. 마을에는 두 개의 당집이 있는데 하나는 장도라는 섬에 있고 또 다른 당은 마을에 있는 귀목나무거리다. 특히 장도의 당집에 모셔진 신 가운데 송징이라는 인물신이 있는데 이 신을 장보고로 보는 견해도 있다. 장좌리 당제는 현재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가치가 큰 마을제의이다. 제의는 제관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제의에 쓰이는 비용은 각 가정마다 일정한 금액을 걷어 충당한다. 육류와 생선, 나물이나 과일 등을 구입해 온다. 제수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쇠머리인데 이것 역시 다른 제물과 함께 미리 마련해 놓는다. 제의의 전체적인 과정은 유교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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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전라남도 >완도군

    마을 사람들을 구휼한 송징장군신
    단정을 할 수 없지만 장보고로 추정되는 송징장군신은 완도 지역을 중심으로 신으로 모셔져 있다. 지역과의 연관성도 중요하나 지역주민들의 배고픔을 해결해주었기 때문이다. 완도 지역에서 송징이 신으로 모셔진 양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하나는 호국신사이고, 다른 하나는 마을신앙에서 모셔진 양상이다. 전자의 경우는 강진군의 호국신사가, 후자의 경우는 완도의 장좌리가 대표적이다. 특히 완도의 장좌리에서는 매년 정월 보름에 당제를 지내는데 이를 장좌리 당제라 한다. 이 지역에서는 장보고 추정되는 송징을 주신으로 하고 정년과 혜일대사(慧日大使)를 부신으로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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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 호계리 별신제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면에 속한 호계리에서는 해마다 정월 대보름이면 마을주민들이 모여 제사를 지낸다. 제의의 명칭은 별신제라 하나 주민들은 천제(天祭)라 부르기도 한다. 매년 음력 초이렛날 제관을 선출한다. 이장이 주관하는 마을 회의를 통해 제의를 지낼 이십여 명의 제관을 뽑는다. 예전과 달리 여러 가지를 살피지는 않지만 가급적 부정하지 않은 사람 가운데서 선정한다. 호계리 별신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제관은 제물을 준비하는 장찬(掌饌)이다. 장찬은 대개 여성이 맡는다. 이 마을에서는 제관으로 선정된 사람들에게 통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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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경상남도 >함양군

    백 명의 무당이 나온 함양 백무동
    천황할머니는 지리산을 관장하는 여신이다. 어느 날, 지리산에 법우스님이 들어와 동굴에서 좌선 수도에 들어갔다. 열심히 수도에 정진하던 스님이 마침내 동굴 밖으로 나왔다. 아름다운 경치에 마음을 뺏긴 스님은 자기도 모르게 깊은 산속으로 들어가다 길을 잃고 말았다. 천황할머니가 아가씨의 모습으로 나타나 길을 안내해줬다. 그날부터 법우스님은 아가씨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했고, 천황할머니에게 결혼해달라고 간절히 빌었다. 결국 둘은 결혼했고, 여덟 딸을 두었다. 그들은 전국으로 보내져 유명한 무당이 되었다. 이후 이 마을을 무당 100명의 시발점이 되었다고 해서 ‘백무((白武)마을’이라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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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경상남도 >밀양시

    마고할미가 용변을 봐서 생긴 밀양 무정마을
    옛날 마고할미가 길을 가다 용변이 급했다. 옥교봉 정상 바위 두 개에 양발을 놓고 걸터앉아 용변을 보았다. 오줌줄기에 산이 무너진 곳에 마을이 생겼는데 이를 일러 ‘무정(무전)’이라 하였으며, 대변이 굴러떨어진 마을은 ‘궂질’이라 하였다. 뒤를 닦기 위해 손톱으로 긁은 앞산은 다섯 개의 손톱자국이 생겼다 하여 ‘오배골’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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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경기도 >가평군

    '이 화로 누구 것이오?', 가평 이화리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이화리는 장승고개 아랫마을이다. 황 씨가 꼴을 베고 오다가 어떤 여인을 만난 꿈을 꾸었다. 그 여인이 시신이 묻힌 곳을 알려주며 발이 밖으로 나와 있으니 제대로 묻어달라고 부탁했다. 황씨는 제대로 묻고 제사까지 지내주었다. 그랬더니 황금화로를 받게 되었다. 혹시 화로 주인이 있지 않을까 싶어 “이 화로 누구 것이오?” 외치고 다녔는데, 여기서 '이화리’라는 마을 이름이 유래했다. 주인은 나타나지 않았고 황 씨는 황금화로를 팔아 황부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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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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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 수룡동 당제
    충남 홍성군에 있는 수룡동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용왕에게 제사를 지낸다. 제의를 통해 마을의 평안과 안전, 풍어를 기도하며 그 시작은 확실치 않다. 제의 장소는 마을 뒤편에 있는 당산이며 자연 제당이다. 하지만 홍성군의 지원으로 당집을 지었고, 현재 제당 안에는 다섯 신이 모셔져 있다. 그중 여성신인 당각시가 서해 용왕신이다. 제의 준비는 당주 선정에서부터 시작한다. 당주의 역할이 번거로우므로 최근엔 마을 이장이 맡는다. 제의 비용은 마을 주민들이 모아서 마련한다. 제의는 물 달아오기, 상당제, 배고사, 거리굿, 음복, 삼일당제 순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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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충청남도 >금산군

    금산군 부리면 불이1리 마을굿
    충남 금산군 부리면 불이1리의 아랫담, 윗담 마을에서는 마을신앙물로써 탑을 섬긴다. 탑은 모두 3개로 각각 상탑, 중탑, 하탑이라 부른다. 불이리 탑제는 매년 정월 열나흩날 초저녁에 진행된다. 제관을 선출하고 마을을 5개의 반으로 나누어 탑제 준비에 들어간다. 탑제는 유교 방식으로, 초저녁이 되면 세 탑에서 동시에 제를 올린다. 탑제가 끝나면 두 마을의 경계에서 길산제를 진행한다. 이후엔 달집태우기를 하며 새해 소망과 건강을 기도한다. 불이리 탑제는 유교식 탑제의 전형이며 탑 신앙이 보존된 대표적 예다. 타 지역과는 달리 마을의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제의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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