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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꾸라지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기 >고양시

    "고추장 한 스푼과 채소를 탈탈 넣어 끓인 미꾸라지 털레기"
    고양의 미꾸라지 털레기는 통째로 요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꾸라지를 넣고 끓이다가 고추장을 푼 물에 채소를 탈탈 털어 넣는다. 그래서 ‘미꾸라지 털레기’라고 부른다. 미꾸라지는 여름뿐만 아니라 봄, 가을에도 잡았다. 겨울에는 논두렁의 진흙을 파서 잠자던 미꾸라지를 꺼내 먹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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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강가 수풀에서 미꾸라지를 잡자
    한반도 내의 강가와 논 주변에는 미꾸라지가 많이 서식한다. 미꾸라지는 봄부터 가을까지 잡는다. 맑은 물 보다는 수초 사이에 숨어 있으므로 구멍이 뚫린 바구니나 얼게미 등을 이용하면 잡을 수 있다. 수초 사이에 그릇을 넣고 흔들면 움직임이 빠른 미꾸라지가 그릇 속에 들어온다. 미꾸라지는 매우 간단한 어구로 어획하는데, 물이 빠지는 얼게미, 뜰망, 족대 등을 이용한다. 일부에서는 통발을 설치해 잡기도 한다. 미꾸라지의 쓰임이 많아지면서 1970년대 말부터 미꾸라지 양식을 시도했다. 초창기에는 양식 시험을 시작해 1980년대 말부터 미꾸라지 양식이 본격화되었다. 양력 3월 중순부터 12월까지 양식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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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에도 얼큰한 추어탕의 명소가 있다, 연락골 추어탕
    연락골 추어탕은 삶은 미꾸라지를 갈아서 얼큰한 고추장 국물에 끓여내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운연동 주민들의 향토음식이다. 본래 인천에는 ‘추탕’이 유명하였다. 특히 인천 추탕은 백여 년 전 인천 개항장의 외식(外食)으로 인기를 얻었던 인천의 대표적인 음식이었다. 그러나 태평양전쟁과 한국전쟁, 근대화를 거치는 과정에서 인천 추탕의 명맥은 잊혀졌다. 연락골 추어탕은 개항장의 화려했던 추탕과는 많이 다른 인천농민들의 소박한 음식이지만, 추탕이 인천의 대표 음식이었다는 기억을 소환하고 명맥을 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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