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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가볼만한곳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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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삼랑진 후조창터에 세워진 관찰사 조인영 조폐리정 영세불망비
    조인영(趙寅永, 1782~1850)은 조선 후기 문신으로, 이조판서 진광의 아들이다. 1891년(순조 19) 식년문과에 장원급제하여 응교에 임용되고, 그해 형의 딸이 세자빈이 되면서 홍문록(弘文錄) 도당록(都堂錄)에 선임되었다. 1822년 함경도 암행어사로 복명 후 대사헌에 특진되었다. 1826년 경상도관찰사를 역임한 뒤 이조참의, 대사성, 세손좌유선, 제학, 예조참판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관찰사 조상국인영 조폐리정영세불망비는 수지문을 선각으로 조식하였으며, 비신을 감(龕) 형태로 공간을 만든 후 음각으로 비문을 주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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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를 걱정하는 밀양표충비
    밀양표충비는 경상남도 유형문화재로 경상남도 밀양시 동부동안길 4에 위치하고 있다. 임진왜란 때 의승병을 일으켜 왜적을 물리치고 외교승으로 활약한 사명대사의 충절을 기리기 위해 1742년에 세운 비로 나라가 위기에 처하거나 어려움을 겪으면 눈물을 흘리는 비석으로 알려져 있다. 사명대사는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승병으로 의병을 조직하여 평양성을 수복하는 데 공을 세우고 왜란이 끝난 후에는 외교승으로 일본에 건너가 활약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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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 건축의 역사가 담긴 밀양 삼랑진역 급수탑
    콘크리트와 철근의 만남은 건축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철근콘크리트는 이전의 어떤 건축 자재보다 높은 강도를 자랑하였고, 이에 건축물은 보다 높이, 보다 크게 지을 수 있었다. 1800년대 후반 프랑스에서 처음 개발된 철근콘크리트는 곧 우리나라에도 도입되었고, 기존에 사용하던 나무 등과 같은 건축 자재를 대체해 나갔다. 밀양에 위치한 삼랑진역 급수탑은 철근콘크리트로 지어진 건축물이다. 급수탑은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려는 목적으로 기차역에 만들어진 건축물인데 특히 밀양 삼랑진역 급수탑은 건축 자재가 돌에서 철근콘크리트로 변해가는 과도기적 시대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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