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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전라북도 동북부 산악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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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금산군

    전라도 금산의 제원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제원도(濟原道)
    제원도는 조선시대 전라도 금산(지금의 충청남도 금산군)에 있던 제원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역로이다. 현재의 전라북도 동북부 산악구간을 통과하던 역로가 제원도에 포함되었다. 산악구간을 통과하던 역로였던 관계로 제원도가 관할했던 역의 수는 많지 않았다. 당시 제원도에 포함되었던 역로는 전라북도 진안군, 무주군, 완주군으로 이어지는 구간이었으며, 이들 구간은 현재 국도가 통과한다. 금산군은 전라북도의 동북부 지역과 하나의 생활권이었지만, 충청남도로 이속된 이후에는 대전과의 연계가 훨씬 강하게 형성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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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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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중구

    중요한 지역으로 부상한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경상좌도의 병마절도사가 머물던 성으로, 조선 1417년(태종 17)에 쌓은 해발 45m 이하의 낮은 구릉을 이용해 골짜기를 두른 타원형의 성이다. 석축성으로 둘레는 2,120m에 달한다. 초기에는 성벽 위에서 담처럼 생겨 몸을 숨긴 채 총이나 활을 쏘는 시설인 여장을 비롯한 기본적인 시설만 갖추었다. 그 후 세종 때에 이르러 국방력 강화를 위해 성을 보호하고 공격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옹성·적대·해자 등 여러 방어시설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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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해남군

    징용 노동자 귀향길에 집단 수몰 – 전남 해남 옥매광산 자리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이 있었던 ‘울돌목’이 내려다보이는 전라남도 해남군 옥매산 정상에는 노천광산의 흔적이 있다. 일제는 옥매산에 광산을 설치하고 알루미늄 원료인 명반석(明礬石)을 수탈했다. 일제는 태평양전쟁 말기인 1945년 3월 옥매광산 노동자들을 제주도 모슬포로 끌고 가 해안 동굴이나 방어진지를 파는 일을 시켰다. 해방이 되자 끌려갔던 노동자들은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모슬포항에서 배를 탔지만 완도군 청산도 앞바다에서 기관실 화재로 침몰하고 말았다. 배에 탔던 한국인 222명 중 118명이 수몰된 ‘옥매광산 광부집단 수몰사건’은 일제가 옥매산 정상에 박아놨던 쇠말뚝을 뽑아냈던 2012년 광복절이 돼서야 비로소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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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원주시

    김제갑과 원주 주민들이 일본에 맞서 끝까지 싸운 영원산성
    이 산성은 원주의 동쪽으로 25~30리 지점에 있는 진산인 치악산 남쪽 기슭에 있는 석성으로, 역시 치악산 중턱에 있는 금대성과 함께 원주의 동쪽을 지키는 요충이었다. 여장, 치성, 성문 등이 구비된 신라 하대 산성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신라말 가장 큰 지방세력이었던 북원(北原)의 양길(梁吉)·궁예(弓裔)와 관련된 사적으로 보이며 1291년(고려 충렬왕 17) 원충갑(元冲甲)이 지역의 방위군과 합단(哈丹)의 침략군을 통쾌히 무찌른 곳일 뿐만 아니라,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 때 목사 김제갑의 지휘 아래 원주 일대의 주민들이 끝까지 항전하다가 함락된 비극의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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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음성군

    충청북도 최초의 성당, 음성 감곡성당
    충청북도 음성군 감곡면 왕장리에는 충청북도 최초의 성당인 감곡성당이 자리하고 있다. 프랑스 신부 임 가밀로에 의해 감곡성당이 설립되었다. 감곡성당 터는 명성황후의 6촌오빠인 충주목사 민응식의 집터였다. 명성황후가 시해되고 민응식도 서울로 압송되면서 집터는 일본군에 의해 불타버렸고 이를 임 가밀로 신부가 헐값에 사들여 감곡성당을 세우게 되었다. 성당 옆에는 사제관으로 사용했던 건물이 있다. 이 건물은 현재 매괴박물관으로 재단장하여 가톨릭 관련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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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부산 >서구

    그때 그시절을 느낄 수 있는 임시수도기념관
    한국전쟁이라는 상황으로 서울이 수도의 역할을 할 수 없게 되자, 부산을 임시 수도로 정하게 되었다. 이러한 역사적 상황을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하여 생동감 있게 전하고 있는 곳이 바로 ‘임시수도기념관’이다. 임시수도기념관은 대통령 관저와 전시실로 나뉘어져 있다. 대통령 관저는 임시수도 당시 대통령이 사용했던 공간의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전시실은 과거 부산의 모습과 피란민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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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고창군

    독립운동과 인재 양성에 힘썼던 고창 흥동장학당
    전라북도 고창군 성내면 양계리 시기마을의 운등산 자락에는 흥동장학당이라는 목조 건물이 있다. 흥동장학당은 1914년 결성된 흥동장학회의 계원들이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운 건물이다. 고창 독립운동의 중심지로서 상해임시정부에 자금을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했던 곳이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1998년 1월 9일 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40호에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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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남구

    먹어는 봤나요? 호른호른, 야들야들, 쫄깃한 고래고기
    장생포 ‘고래 문화마을’은 포경산업이 성황을 이루었던 60~70년대의 마을 모습을 재현했다. 당시 장생포 항구는 우리나라 최대 포경항이었다. 1899년 러시아 태평양 포경회사가 고래를 해체하는 장소로 선정한 이래 한국의 대표 포경기지였던 셈이다. 이 당시에는 해체한 고래를 주로 일본으로 수출했다. 그렇지 못한 부위는 장생포 사람들이 먹었다. 소금을 넣고 삶아서 수육으로 먹거나 이것저것 부위별로 섞어 탕도 끓여 먹었다. 그때만 해도 고래고기는 돼지나 소가 없었던 바닷사람들의 주요 단백질 공급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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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남구

    민중음식 고래고기
    고래고기가 보편화된 시기는 6·25전쟁과 복구기간으로 알려져 있다. 피란민들이 많았던 경남지방에서 고래고기는 단백질 공급원이었다. 유일한 포경항이었던 장생포는 경상도 일대에 고래고기를 공급하였다. 1980년대 중반까지 포경전진기지로 영화를 누렸지만, 포경금지로 쇠락의 길을 걸어왔던 울산 장생포 일대는 고래문화특구로 조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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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남구

    수천 년간 울산 사람들의 입맛을 지킨 장생포 고래고기
    장생포 고래고기는 육지의 소고기에 비견될 정도로 부위별로 12가지 맛을 자랑하는 고래고기로 만든 육회ㆍ수육ㆍ불고기ㆍ두루치기ㆍ찌개 등 다양한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 울산광역시의 향토음식이다. 울산 장생포항의 고래고기 전문음식점을 중심으로 1970년대까지 호황을 누리던 고래고기 요리는 1986년 이후 상업포경이 금지되면서 현재는 어망에 혼획된 고래 등에 한해 공급 및 판매가 허락되어 귀한 음식으로 대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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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신안군

    마을 처녀신과 피리 부는 소년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黑山島)의 마을 중에 진리가 있다. 진리마을 사람들은 바다에서 남편 잃은 부인을 마을신으로 모시고 있다. 옛날 마을에 살던 처녀가 결혼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남편이 고기잡이를 갔다 풍랑을 만나 돌아오지 않았다. 아내는 남편을 기다리다, 나무에 목을 매고 죽었다. 이렇게 마을신이 된 부인은 어느 날 풍랑을 만나 내린 선원들 중 피리 부는 소년의 피리 소리를 좋아하게 되어 계속 풍랑을 일으켜 배가 뜰 수 없도록 막았고, 선원들이 당집에서 빌자 소년만 내려놓고 가라고 했다. 그 소년은 피리를 불다가 결국 죽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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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신안군

    맨몸으로 전복과 미역을 따는 신안군의 무레꾼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와 인근 섬들에서 호흡 장치 없이 바닷속에 들어가 미역, 전복, 소라를 채취하는 무레질을 한다. 해녀들이 하는 물질과 같은 어로행위를 흑산도에서는 ‘무레질’과 ‘무레꾼’이라는 말로 부른다. 무레질은 물에 들어가 일(질)을 한다는 뜻으로, 무레질을 하는 전문가들은 무레꾼이라 부른다. 미역을 공동으로 채취하기 위해 무레질을 해서 공동으로 분배하는데, 노령의 무레꾼을 위해서는 공동작업에 참여하지 않아도 약간의 미역을 나누어 주어 최소한의 생계가 유지되도록 돕는다. 무레질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방식이며, 약자에 대한 배려 등이 녹아 있는 전통 어로방식이다. 지금은 어촌인구 감소, 노령화로 소수만이 무레질을 전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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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신안군

    흑산도 15개 당의 본당인 진리당에서 치르는 신안 흑산도 진리당 당제
    진도군 흑산면 진리마을의 진리당에는 소저아기씨와 도령이 좌정하고 있다. 옹기 배를 타고온 총각화장이 솔잎피리를 불어 목매 죽은 당각시가 나타나고, 총각화장을 사랑하게 된 당각시가 풍랑을 일으켜 배가 출항하지 못하자 총각화장만 떼놓고 가게 되었다는 유래담이 전승되고 있다. 진리 당제는 수십 년 동안 중단되었다가 2019년 당집이 복원되고 이듬해부터 당제를 지내오고 있다. 예전의 진리 당제는 규모도 크고 화려했으나, 근래에는 당제의 명맥만 유지한 채 간소하게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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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창원시

    경상남도 마산의 근대 도시 형성과 함께한 봉암수원지
    봉암수원지는 일제강점기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건립된 상수도 시설이다. 개항 후 마산 일대에 근대화된 도시가 건설되어 인구가 늘어나자 상하수도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옛 창원과 마산 중간에 위치한 팔룡산 중턱에 수원지를 만들었다. 봉암수원지는 1980년대까지 사용되어오다가 새로운 상수도 시설이 생겨나면서 폐쇄되었다. 현재 수원지로서 기능은 상실했으나 공원으로 조성하여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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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 마산 성요셉 성당
    성요셉 성당은 1900년 6월 29일 마산포에 설립된 경상남도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이다. 프랑스인 선교사 에밀 타케 신부가 구마산 인근에 집을 마련하여 임시 성당을 마련했다가, 지금의 완월동 자락에 초가집을 구하여 현재의 성요셉 성당인 마산포 성당을 세웠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1931년에 율리오 베르몽 신부가 이전의 성당을 허물고 석조로 지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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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나빌레라 문화센터로 거듭난 나주 구 나주잠사
    전라남도 나주시 금성동에는 구 나주잠사 건물이 있다. 구 나주잠사는 일본인에 의해 세워진 잠사공장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모든 물품이 일본으로 건너가 군수물자로 쓰였다. 해방 이후 잠사공장이 모두 사라졌다가 1954년 김용두에 의해 다시 세워지고 잠업이 활성화되었다. 그러나 화학섬유가 범람하고 도시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1990년대에 문을 닫고야 말았다. 구 나주잠사는 2017년 ‘나주 나빌레라 문화센터’로 거듭나 지역민의 문화예술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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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마을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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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곳의 장소에서 제를 지내는 괴산 송덕리 송동 동고사
    충북 괴산군 송덕리는 장연면의 남단에 위치한 마을로, 이곳에서는 마을 서쪽 입구의 느티나무 숲이 어우러진 ‘서낭댕이’와 서낭댕이에서 100m 떨어진 ‘송덕리 오층석탑’, 그리고 마을 동쪽의 온바위에 있는 ‘석탑’등 이 3곳에서 동고사를 지낸다. 송덕리에서 동고사를 지내는 동제장은 2013년 충청북도 민속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되었다. 2019년을 마지막으로 동제를 지낼 인력이 부족해 송덕리 동제장은 전승이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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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지방 관행제의 하나였던 괴산 운곡2리 국사제
    운곡2리 국사제는 좌구산 동북쪽 골짜기에 위치한 안장압 마을에서 거행하는 동제이다. 좌구산의 명칭에 대해서는 화기를 누르기 위해 수신을 상징한다는 설과 인조반정과 관련되었다는 설이 있다. 원래 국사제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지방 관행제 중 하나였으나, 운곡2리 국사제는 동제로서의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다만 국사제는 244개 지자체 중 2개 마을에서만 행해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운곡2리 마을은 2014년 희망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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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변화양상을 반영해 간소해진 괴산 고성리 성암마을 산신제와 서낭제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고성리 성암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14일 저녁에 산신제와 서낭제를 지내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산제사를 지내기 위해 한겨울에 도명산을 오르기 힘들어지자 마을 뒤로 산제당을 옮겨놓았다. 서낭제당은 마을 입구에 있으며 이곳에는 신목과 돌탑, 선돌, 장승 등이 서 있다. 산신제와 서낭제를 지낼 때 올리는 제물에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유교식 제례로 간소하게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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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임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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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제의 철옹성, 예산 임존성
    해발 483.9m의 봉수산(鳳首山)의 정상부와 그 동쪽으로 900m 떨어진 봉우리를 에워싼 테뫼식 석축산성이다. 둘레 약 2.5㎞로 백제가 고구려의 침입에 대비하여 쌓은 것으로 짐작된다. 백제 때 수도 경비의 외곽기지 역할을 한 성이다. 백제의 옛 장수 복신과 도침이 옛 임금의 아들 부여풍을 왕으로 세우고 임존성에서 항전한 곳으로 당나라와 신라가 여러 차례 성을 공격하였으나 끝내 이기지 못하고 되돌아온 철옹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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