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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제철해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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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부안군

    칠산어장이 빚은 부안군 위도의 멸치와 마늘
    전라북도 부안군에 속한 위도는 격포에서 뱃길로 한 시간 떨어진 곳이다.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위도 지역은 한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조기 어장으로 명성이 높았는데, 위도와 바로 인접한 칠산어장에서 잡힌 조기는 연평도 조기 못지않게 여러 가지 면에서 무척 뛰어난 것으로 많은 이들에게 알려져 있다. 어업환경의 변화와 조기의 어족 자원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위도 지역에서 더 이상 조기의 흔적을 찾아보기가 어렵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특산물이 주목을 받게 되는데 바다에서는 멸치가, 육지에서는 위도마늘로 알려진 마늘이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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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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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창원시

    흉측한 생김새와 달리 맛은 부드러운, 마산 아구찜
    마산 아구찜은 말린 아귀에 콩나물과 미나리, 미더덕 등을 넣고 매운 양념을 얹어 쪄낸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옛 마산시)의 향토음식이다. 아귀는 흉측한 생김새와 달리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적어 소화가 잘되며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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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강경포구로 돛배 줄지어 들어오던 시절 – 논산 강경갑문과 배수지
    충청남도 강경읍 강경 갑문과 채운산 배수지는 강경의 전성시대를 떠받친 주요 토목 시설이다. 강경은 조선 2대 포구, 조선 3대 시장으로 꼽힐 정도로 조선 후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번성하던 고장이다. 금강과 논산천, 강경천, 대흥천이 합류하는 강경은 천혜의 내륙 포구다. 개항 이전부터 중국과 일본의 상인들이 드나들었던 번성하는 포구였던 강경은 일제강점기 초기부터 하천 직선화 등을 통해 물길을 다스리려는 노력이 이어졌다. 1924년 대흥천에 갑문을 설치함으로써 신 강경 포구가 안정적으로 하역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고질적인 강경의 홍수에도 대처하고자 했다. 강경 갑문은 일제강점기에 내륙 하천에 설치된 유일한 갑문이다. 채운산 배수지도 1924년 건설되어 강경 거주 일본인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했다. 두 시설은 강경의 전성시대를 보여주는 시설로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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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생명연장의 꿈이 붐비던 곳, 강경 구 연수당 건재 약방
    강경 구 연수당 건재 약방 건물은 1923년 지어졌다. 1926년부터는 연수당이라는 간판으로 건재 한약방이 운영되었다. 연수당은 병이 난 사람들, 보약을 지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 강경의 대표적 한약방으로 이름을 날렸다. 한때 남일당이 이름을 바꾼 한약방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으나, 남일당은 인근에서 성업했다가 사라진 다른 한약방이다. 연수당 건재 한약방은 전통의약 시대 보통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준 상징적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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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도청을 빼앗기고 대신 받은 다리 – 충남 공주 금강철교
    충청남도 공주는 조선 후기 강경, 청주 등지와 더불어 물산이 집결하는 상업의 중심지였다. 철도가 발달하게 되자 수운을 중심으로 한 공주의 번영은 서서히 막을 내렸다. 당초 조선총독부는 경부선과 호남선을 공주에 부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철도는 대전으로 가고 말았다. 연이어 충남 도청마저 대전으로 이전하자 공주 사람들은 반대 시위에 나섰다. 일제는 분노한 공주 시민들에게 도청 이전에 대한 보상으로 공주에 금강철교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금강철교는 1932년 1월 2일에 착공하여 1933년 10월 23일에 준공되었다. 당시 철교는 대부분 철도교(鐵道橋)로 건설되었지만 금강철교는 도로교(道路橋)다. 당시로서는 최첨단 공법으로 건설되었다. 금강철교는 1950년 북한군의 남하를 막기 위해 교량의 2/3 가량이 파괴되었다. 1952년 복구공사에 들어가 1956년 9월에 준공하였다. 문화재청은 금강철교가 교량건설사의 새로운 장을 연 것으로 평가하여 2006년 3월 2일 등록문화재 제232호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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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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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울주군

    울주군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울산 울주의 부로산 봉수대
    부로산 봉수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면 교동리의 부로산 정상에 있다. 부로산 봉수대는 울주군에 있는 네 개의 봉수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소재하며, 남쪽에 있는 양산 위천 봉수와 북쪽에 있는 소산봉 수로 연결된다. 특히 부로산 봉수대가 위치한 부로산 인근에는 언양읍성, 언양향교, 덕천역 터, 작괘천과 작천정 계곡 등의 다양한 역사문화 유산이 밀집되어 있다. 울산광역시에서는 울산지역의 역사문화자산을 활용하여 울산의 봉수 문화를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울산봉수문화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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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울주군

    본래의 이름을 되찾은 울산 울주의 서생 이길 봉수대
    서생 이길 봉수대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에 소재한 봉대산에 있다. 이 봉수대는 연변봉수로써 남쪽에 있는 기장 아이 봉수대의 신호를 받아 북쪽에 있는 하산 봉수대로 연결하는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울산에 소재한 여덟 개의 봉수 중에서 원형이 가장 잘 남아있으며, 특히 연대 위에 있는 연소실은 전국에서 유일하여 연변봉수의 상부구조를 추측할 수 있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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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양 지리산의 빨치산 이야기

    출처 :경상남도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경남 >함양군

    함양 지리산의 빨치산 이야기
    경남 함양 지리산의 빨치산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경남 함양은 지리적으로 지리산과 덕유산이 위치해 한국전쟁 이전부터 빨치산의 주요 거점이었다. 빨치산이란 1945년 해방 이후부터 1948년 여순 사건과 1950년 6·25 전쟁을 거쳐 1955년까지 활동했던 공산주의 비정규군을 말한다. 빨치산과 한국군의 분쟁 사이에 놓였던 함양지역 주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역사의 상흔을 살핀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전남 >구례군

    구름이 아름다운 구례 지리산 시암재
    시암재는 지리산 해발 950m정도에 위치해 있는 고개이다. 구례 광의면 방광리 천은사가 있는 곳에서 시암재를 넘으면 산동면 좌사리가 나온다. 계속 능선을 타고 가면 뱀사골이 있는 산내면으로 통한다. 성삼재에서 오른쪽으로 빠지면 노고단을 만난다. 시암재에는 휴게소가 있어서 쉬었다 갈 수 있다. 천은사에서 성삼재로 이어진 도로는 지방도 861호선이다. 옛날 이 곳에 샘이 있어서 시암재라 불렀다 한다. 시암재에서 보는 운무와 산 능선이 일품이어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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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산청군

    지리산 천왕봉에 모셔진 지리산 성모상
    지리산 성모상은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에 있는 여신 석상이다. 중산리는 지리산 중턱에 위치한 마을로 지리산 성모상은 지리산의 수호신으로 여겨지고 있다. 지리산 성모상을 언제 만들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1972년에 분실되었던 것을 1987년에 천왕사 주지 혜범이 꿈의 계시를 받아 찾아내어 천왕사에 봉안하였다. 지리산 성모상은 마고여신설과 왕건의 어머니설이 전해지고 있다. 지리산 성모상은 여러번 분실되었다가 현재의 자리에 복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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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남구

    융합의 음식! 비빔밥 맛집, 울산 남구 함양집
    함양집은 강분남이 1924년 진주에서 요정집을 하다가 울산광역시 중구 북정우체국 건너편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비빔밥 전문점이다. 함양집이라 상호를 붙인 것은 강분남의 고향이 함양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후 강분남의 딸 안숙희가 가게를 이었고, 안숙희의 며느리 황화선을 거쳐 황화선의 두 딸, 윤희와 윤정아가 가게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함양집은 울산에 6개 지점과 경주 1개점을 운영하여 가세를 확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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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중구

    푸짐함과 투박함이 가득한 토렴식 돼지국밥, 울산 '산전식당'
    산전식당은 김영생이 방영시장에서 1967년 개업한 돼지국밥 전문식당이다. 김영생이 처음 가게를 혼자 운영하다 식구들이 참여하기 시작하였고, 2010년부터는 며느리인 박주애가 가게를 이어가고 있다. 산전식당의 돼지국밥은 돼지국밥에 국물을 붓고 다시 국물을 덜어내는 토렴 방식의 조리법을 택하고 있다. 이 같은 토렴방식은 우리나라 국밥에서 사용하는 전통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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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울산 >중구

    울산 곰장어골목의 터줏대감, ‘대왕곰장어’
    '대왕곰장어'는 감포 출신의 이상길이 울산광역시 역전시장에서 1973년에 개업한 곰장어 전문점이다. 곰장어는 꼼장어·먹장어·묵장어·꾀장어·푸장어 등으로도 불린다. 지금은 아들인 이정훈이 가게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의 대로가 뚫리기 전, 울산에서 부산으로 가는 동해남부선이 운행되었는데, 역전시장에서 시작된 곰장어가게들은 철로변과 가판으로 중앙시장까지 늘어섰다. 1960년대 후반~70년대 초반 곰장어가게들이 들어서기 시작하여 곰장어 골목을 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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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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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보은군

    보은의병 전투지 삼년산성
    삼년산성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시기는 정미의병시기였다. 1907년 고종이 강제 퇴위당하고 군대가 해산되면서 해산군인이 대거 의병으로 합류하여 격렬한 항일전이 벌어졌다. 보은의병은 삼년산성을 근거지로 항일투쟁을 전개하고 있었는데, 1907년 8월 일본군의 공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의병은 30여 명의 사상자와 소총 4자루를 빼앗기는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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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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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금천구

    이야기가 가득한 호암산성
    호암산성은 해발 347m의 호암산 산마루를 둘러 쌓은 통일신라시대의 테뫼식 산성이다. 해발325m 능선을 따라 축조하였고 자연지형을 잘 이용하였다. 성곽의 둘레는 약1,547m, 그 중 약 300m 구간에 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1991년 3월 26일 사적 제343호로 지정되었고, 2011년 7월 28일 ‘한우물 및 주변산성지’에서 서울 호암산성으로 명칭이 변경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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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로운 도둑이 된 아들

    출처 :한국문화원연합회

    웹툰 경남 >산청군

    의로운 도둑이 된 아들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내공리에 있는 정각사에는 임걸룡에 관한 설화가 전해진다. 정각사 터에서 태어난 임걸룡은 어렸을 때부터 영특했다. 임걸룡의 부모는 어린 임걸룡의 손이 닿을 수 없는 곳에 엿을 숨겨놓았다. 임걸룡은 엽전을 달궈 엿에 던져 이를 꺼내 먹었다. 이를 본 임걸룡의 어머니는 임걸룡이 큰 도둑이 될 것이라 예상했다. 어머니의 기대에 부응하듯 청년 임걸룡은 팔도를 누비며 백성들에게 온정을 배푸는 의로운 대도, 큰 도둑이 되었다.
  • 테마스토리 경남 >산청군

    복조리장으로 불렸던 산청의 덕산시장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사리에 덕산시장이 있다. 덕산시장은 조선 후기에 개설되었던 덕산장의 명맥을 잇는 전통시장이다. '복조리장'이라는 별칭이 붙을 만큼 복조리가 넘쳐났던 시장이었으나 1970년대 플라스틱 조리와 값싼 외국산 조리가 수입되면서 더는 그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그나마 2000년대 들어 신촌마을 사람들이 다시 복조리를 만들면서 옛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덕산시장은 지리산에서 채취한 산나물과 약초를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는 시장이다. 시장에서는 다양한 산나물과 약초를 비롯해 산청군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산청 곶감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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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산청군

    가난한 백성을 구제했던 의적 임걸룡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내공리에는 정각사가 있다. 이 정각사의 터에서 수백년 전 ‘삼남대도’라 불렸던 임걸룡이 태어났다고 한다. 임걸룡은 경상도를 비롯하여 충청도와 전라도를 아울렀던 삼남의 큰 도적으로 산청 지역에는 임걸룡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야기 속에서 임걸룡은 비범한 능력을 소유하고 있지만, 비천한 집안에서 태어났기에 도둑밖에 될 수 없는 운명을 타고난다. 물론 임걸룡 자신도 운명에 순응하며 도둑이 되기를 결심하나, 남의 물건을 훔치는 하찮은 도둑이 아닌 가난한 백성을 구제하는 의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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