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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기 >파주시

    백제의 관미성인 오두산성
    오두산성은 사적 제351호로 기도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산84번지 일대에 있는 해발 119m의 오두산(烏頭山) 정상부분을 둘러쌓은 테뫼식산성이다. 오두산성의 처음 축성시기를 알 수 있는 자료는 없지만 관련 기록과 출토유물을 통하여 백제시대의 산성으로 추정한다. 산성에 오르면 남쪽으로는 한강을 살필 수 있고, 서북쪽으로는 임진강과 한강이 합류하는 지점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충지 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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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을 도와주는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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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국

    출산을 도와주는 산파
    산파는 출산을 옆에서 도와주는 사람이다. 일반적으로 가족 구성원 중에서 출산의 경험이 있는 친정어머니나 시어머니가 맡는다. 사정이 여의치 않은 경우 친척이나 마을에서 출산의 경험이 많거나 아이를 많이 받아본 경험자를 모셔오기도 한다. 산파는 아이를 받을 예정이 정해지면 몸가짐을 조심하며 다른 아이를 받지 않았다. 산파는 산실을 준비하고, 임산부의 출산을 옆에서 돕고 아이가 태어난 시간을 확인해준다. 출산이 끝난 후에는 산파에게 정성스럽게 답례를 해야 아이에게도 복이 된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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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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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부여군

    부소산성의 동생, 청산성
    부소산 동쪽 약 500m 거리에 있는 해발 49m의 낮은 구릉 청산의 외따로 떨어진 언덕에 쌓은 흙으로 만든 산성이다. 약 300m 정도의 내성과 500m 정도의 외성으로 이루어진 2중구조의 산성으로 보이지만, 내성은 거의 남아있지 않다. 산봉우리를 빙 둘러쌓은 테뫼식 산성이다. 부소산성과 거리가 매우 가까운 점과 거기서 그 북쪽의 나성과 직결되어 나간 토루로 보아, 독립된 산성이라기보다 백제 수도의 주성인 부소산성의 동쪽 보루격의 산성으로 나성의 일부라고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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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군산시

    민살풀이 계보의 마지막 춤꾼, 장금도
    열두 살에 군산의 소화 권번에 들어가 춤과 소리와 연주까지 연마한 장금도는 소녀 가장으로서의 짐을 진 채 일제시대 민속춤의 대가로 이름을 날린 도금선으로부터 전수 받은 가야금과 춤 솜씨로 군산 일대 최고 요릿집들에 불려 다녔다. 생활고로 젖먹이를 업은 채 일터를 전전하다 소년이 된 아들의 만류로 활동을 아주 접었던 민살풀이 계보의 마지막 춤꾼 장금도는 77세에 국립극장 무대로 다시 호출되어, 권번에서 익혔던 전설의 기예를 지역의 전승 유물로 남겨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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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군산시

    금고를 채웠던 것은……, 구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
    전라북도 군산시 구 일본 제18 은행 군산지점은 1907년 설치되었다. 군산은 1899년 개항장이 된 이래 호남평야의 미곡반출 항구로서 일제강점기 내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구 일본 제18 은행 군산지점 건물은 1911~1914년 사이에 건립되었다. 특이하게 영업장으로 쓰인 본관과 사무실용 별채, 금고 겸 창고였던 별채 등 3개 동으로 지어졌다. 본관과 별채들은 바짝 붙여지어서 짧은 통로로 연결된다. 영업장과 금고 사이에는 철제문이 설치되었다. 군산세관이나 조선은행 군산지점 등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소박한 외관을 보이지만, 일제의 ‘식민지 수탈경제’의 한 축을 담당했던 공간으로써 역사적 가치가 높다. 후에 대한통운 소유의 건물이 되었다가, 2013년 이후 군산 근대미술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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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군산시

    쌀 수탈의 한이 어린 통로 – 전북 군산 해망굴
    구 군산시청 앞의 중앙로(구 명치정통)는 군산 원도심을 동서로 연결하는 도로이다. 중앙로의 서쪽 끝에 해망령(海望嶺)이 있는데 일제는 군산시내와 수산물의 중심지인 해망동(현 해신동), 미곡을 반출하던 군산 내항을 연결하기 위해 해망령에 터널을 만들었다. 1926년 제3차 군산항 축항공사가 벌어졌는데 이때 해망굴(海望堀)도 함께 건설되었다. 해망굴 공사는 돌산을 깨서 만드는 난공사여서 인부 10여 명이 사망했는데 일제는 희생된 조선인 인부의 시신조차 제대로 수습하지 않았다. 이에 군산 노동운동의 대부이자 독립운동가인 조용관 선생이 투쟁을 벌여 장례를 치를 수 있었다고 한다. 한국전쟁 중에는 군산에 주둔했던 인민군의 지휘본부가 연합군의 공습을 피하기 위해 해망굴에 설치되기도 했다. 근대기에 만들어진 군산의 대표적 토목 구조물인 해망굴은 2005년 6월 18일 등록문화재 제184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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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정읍시

    ‘2·8 독립선언’ 주역의 고향, 정읍 나용균 생가와 사당
    1919년 3·1 운동을 촉발시킨 2·8 독립선언의 주역 중에 나용균이 있다. 동경 와세다 대학에 재학 중이던 나용균은 한국 유학생들과 함께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후 중국으로 망명해 상해 임시정부 요원으로 독립운동에 헌신했다. 광복 후 야당 정치인을 하며 국회 부의장 등을 지냈다. 평생 독립투사 및 정치 지도자로 국가에 공헌한 나용균은 건국포장과 애국장을 받았다. 전라북도 정읍시에 나용균의 생가와 사당이 있다. 사랑채, 문간채, 고방, 사당이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특히 사당 건축은 호남의 유명한 목수 중 한 명인 심사일이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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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전주시

    새로운 여명을 열다, 전주 신흥고등학교 강당과 본관 포치
    전주 신흥학교는 미국 남장로교 선교사들에 의해 1900년부터 근대학문의 요람으로 출발했다. 신흥학교 본관은 학당 희현당 자리에 1928년 세워졌고, 강당은 1936년 준공되었다. 신흥학교의 본관은 광주 수피아여학교의 윈즈브로우 홀과 규모와 형태, 구조가 똑같은 쌍둥이 건물이다. 신흥학교는 1919년 3.1 만세운동과 1930년 광주 학생 항일시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1980년에도 항의 시위에 나서는 기개를 보여주었다. 신흥학교 옛 본관은 1982년 화재로 불타 사라졌으나, 현관 포치만은 화마를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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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부평구

    아시아태평양전쟁 당시 부평의 상황(강제동원)
    ‘남선(南鮮) 최대의 군수창’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당국이 부평을 지칭한 말이었다. 한반도 남쪽의 최대 군수기지라는 의미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부평은 군수공장지대가 되었을까. 조선 시대 부평은 인천을 속읍으로 삼았던 부평도호부가 있었던 지역의 중심지였다. 1920년대에도 여전히 전통적 농촌 지역으로 농업과 염업, 잠업, 목축업을 영유하던 곳이었다. 그러나 1930년대 후반부터 부평은 당국이 조성한 군수물자 생산기지이자 군수공업도시가 되었다. 부평이 군수공업도시가 된 이유는 조선총독부가 추진한 식민지 조선공업화정책과 일본이 일으킨 아시아태평양전쟁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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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포천시

    논맬 때 부르는 노동요, 포천메나리
    포천메나리는 포천 지역에서 두벌논 김을 맬 때 부르는 노동요로, 지역 명칭을 넣어 ‘포천메나리’라 부른다. 포천에서 언제부터 메나리를 불렀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한국민속문학사전』에 따르면 신북면 계류리와 가산면 금현리에서 메나리 소리가 전해졌다고 한다. 행정구역상 금현2리에 속하지만, 메나리를 오래전부터 불러 온 궁말 마을은 발굴 당시 약 50호가 살고 있었으며, 김해 김씨가 약 300여 년 전 이곳에 들어와 집성촌을 이루었다. 메나리 노동요 중 입산가와 하산가는 모두 산을 오르내리며 부르는 소리로, 마을이 죽엽산 아래에 자리하고 있어 메나리가 이곳에서 자연스럽게 시작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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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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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군산시

    군산 '이성당', 일제강점기 도시 중심가에 문 열었던 제과점
    한국의 제과점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건너왔다. 빵을 만드는 재료가 비쌌기 때문에 빵값이 비쌌고 자연스럽게 고가의 빵을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사는 도시 중심가에 자리잡았다. 일제강점기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제과점 중 가장 대표적인 곳이 군산의 이성당이다. 일제강점기 제과점은 일본인이 빵과 과자를 만들고 종업인인 조선인은 허드렛일을 하는 구조였다. 제과기술은 조선인들에게 가르쳐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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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연천군

    깨끗하고 품질 좋은 연천 율무
    율무는 볏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그 열매를 음식으로 먹거나 약으로 쓴다. 경기도 연천은 우리나라 율무재배 면적의 약 80%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이다. 연천지역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는 민통선 인근이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연천의 율무는 품질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전국 최대 생산량을 차지하기도 한다. 이러한 연천 율무는 연천 율무 축제를 개최하여 농특산물큰장터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과 만나기도 한다. 이 축제에서는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율무를 구입할 수 있고, 또한 농경문화도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공연과 율무를 활용한 먹거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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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구례군

    예로부터 ‘생명의 물’로 여겨 온 ‘구례 지리산의 고로쇠 수액’
    전라남도 구례군의 지리산 권역에서는 단풍나무 속의 고로쇠 수액을 채취한다. 고로쇠 수액은 양력 3월 5일 경인 경칩 전후 20일 동안 채취한다. 낮과 밤의 큰 일교차가 만들어낸 수액 배출의 원리를 활용해 고대로부터 고로쇠 수액을 채취해서 약용 혹은 제물로 활용해 왔다. 뼈를 튼튼히 한다고 하여 ‘골리수’라고 부르듯이 건강을 위해 음용해 왔다. 삼국시대부터 지리산에서 국가차원에서 거행한 남악(南岳)제에서 지리산의 산신에게 바치던 제물이던 고로쇠 수액은 다양한 약리적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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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경북 >안동시

    천년을 두어도 좀이 쓸지 않는 자연섬유, ‘안동 삼베’
    경상북도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에서는 안동포를 생산한다. 안동포가 다른 지역의 삼베와 가장 큰 차이점은 익냉이가 아니라 생냉이라는 점이다. 생냉이는 익냉이에 비해 노동력이 많이 들지만 좋은 삼베를 생산할 수 있다. 생냉이로 만들어야 8~10새의 고운 삼베를 짤 수 있다. 안동은 삼베를 생산하기에 적합한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다. 안동삼베는 대마씨를 밀파로 촘촘하게 뿌려 굵은 대마가 아닌 가는 대마로 실을 만들어, 실이 가늘어 올이 고운 게 특징이다. 조선시대에는 진상품으로 사용되었고, 지금은 최고의 수의를 제작하는 용도로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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