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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충북 >청주시

    천년의 세월을 견딘 청주의 랜드마크, 용두사지 철당간
    청주지역의 유일한 국보(제41호)인 용두사지 철당간은, 고려 광종13(962년)에 조성되어 천년이 넘은 세월을 청주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 당간은 사찰 앞에 세워진 깃발로, 당간지주는 남아있는 편이지만 당간까지 함께 남아있는 경우는 드물어 국보에 지정되었다. 이 당간에는 당간을 만들 당시의 역사적 사실이 새겨져 있어, 건립 연대가 확실한 유일한 당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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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단양군

    이황의 친필로 전해지는 단양 복도별업 암각자
    단양 복도별업 암각자는 충청북도 단양군 단성면 하방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각석이다. 해서체로 '복도별업(複道別業)'이라고 쓰여 있으며 퇴계 이황의 친필이다. 이황은 단양군수로 부임해 있으면서 단양의 절경 8곳을 골라 직접 이름 붙여 단양팔경이라 불렀다. 복도별업 암각자는 복도소라는 보 인근에 있었는데, 복도소는 이황이 만든 인공저수지다. 이황은 복도소가 완공된 것을 기념하여 인근의 큰 바위에 '복도별업'이라 새기게 했다. 복도별업은 '복도소의 물이 맑고 깨끗하여 경치가 좋고 목욕을 하면 몸과 마음까지 깨끗해질 만큼 훌륭하므로 이곳에 별업을 이룬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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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제천시

    마을의 역사인 선돌에 지내는 제천 입석리 선돌제
    충북 제천시 입석리는 지명처럼 선돌로 유명한 마을이다. 입석리 선돌은 7개의 돌이 상중하 3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돌은 모두 손질한 흔적이 보인다. 입석리 주민들이 선돌제를 지내기 시작한 것은 1986년부터로 역사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으나 2011년 충청북도 기념물 제117호로 지정되었다. 현재는 선돌문화보존위원회를 중심으로 제물을 장만하고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입석리 선돌제는 유교식 의례와 유사하게 진행되며, 제의가 끝나면 참석자들이 한바탕 잔치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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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석조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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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서초구

    원터마을을 지켜주는 수호신, 원지동 석불입상과 석탑
    원지동 석불입상과 석탑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원지동에 있다. 원지동은 조선시대에 여행자들의 숙식을 제공하였던 원(院)이 있었던 곳이다. 미륵은 석가모니불이 험난한 세상에 나타나 고통 받는 중생들을 구제해 줄 미래불로써 민중들에 의해 미륵신앙으로 발전하였다. 미륵당 안에는 미륵불이 모셔져 있고, 미륵당 밖에는 작은 규모의 3층 석탑이 있다. 원지동 석불입상은 원터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져 마을주민들이 매년 10월이면 제사를 지냈었다. 마을이 개발되고 토박이들이 외지로 나가게 되면서 현재는 미륵불의 영험함을 믿는 사람들만 모여서 제사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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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송파구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천자문, 석각 천자문
    천자문은 예로부터 전해지는 한자공부의 기본서이다. 중국에서 제작된 『천자문』이 한반도에 전해졌던 시기를 정확히 알 수 없지만 현재까지 전해지고 있는 『천자문』은 대부분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한자의 음과 뜻이 함께 쓰여 있다. 하지만 최근에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산에 위치한 영국사터에서 천자문이 새겨진 돌조각이 발견되었다. 새겨진 글씨체로 미루어 보아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측된다. 그렇다면 영국사 석각 천자문은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천자문이자 처음으로 발견된 고려시대 천자문이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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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시대 석조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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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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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울진군

    1000년 전의 동굴 낙서, 울진 성류굴 신라 석각
    울진 성류굴 신라 석각은 경상북도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에 있는 선유산 서북쪽 성류굴에 자리한다. 이 석각은 2015년 위덕대학교 박물관장 박홍국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성류굴 입구 근처에 새겨져 있는 “계해년3월8일(癸亥年三月八日)”의 기록으로 보아 신라시대의 석각으로 추정하였으며, 이후 본격적인 조사를 통해 성류굴 내부 곳곳에서 석각을 추가로 발견했다. 2019년에 이르러 울진 성류굴 내에 경진년(庚辰年), 신라 화랑과 승려의 이름, 신라 관직 이름과 같은 신라와 관련된 내용이 알려졌다. 특히 경진년에 진흥왕(眞興王)이 울진 성류굴에 다녀갔다는 글자가 새겨져있어 신라역사를 새롭게 해석하는 중요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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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경주시

    불상을 모시던 작은 돌 집, 경주 남산동 석조 감실
    신라 천 년의 수도였던 경주 남산에는 약 100여곳의 절터가 있고, 80여 기의 석불이 남아 있다. 경주 남산 북동쪽에는 석조 감실이 하나 있다. 감실은 원래 집이나 방에 특정한 공간을 뜻하는데, 불교에서는 감실을 만들어 불상이나 신주를 모신다. 경주 남산동 석조 감실은 건축형태 감실의 초기 형태로 추정된다. 석조 감실 안에 모셔져있던 불상은 현재 전하지 않지만 석조 감실은 그 모습을 유지해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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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경주시

    흐르는 물길에 잔을 띄우고 시를 짓다, 포석정터
    경상북도 경주시 남산 서쪽에는 포석정터가 남아있다. 포석정터에는 현재 정자와 같은 건물시설은 남아있지 않고 돌로 만들어진 물길인 유배거(流盃渠)만 남아있다. 유배거의 총 길이는 약 22m에 이르며 굴곡진 전복모양 타원형의 형태를 취하고 있다. 이 물길에 잔을 띄웠던 것으로 보이는데, 굴곡진 형태 덕분에 물에 띄워진 잔이 매번 다른 모습으로 흘렀다. 포석정은 신라시대 왕과 신하들이 모여 연회를 즐겼던 장소로 추측되기도 하며, 『삼국유사(三國遺事)』에 헌강왕이 포석정에서 남산 신을 보고 춤을 추었다는 기사를 통해 왕실이 의례를 지내던 곳으로 추측하기도 한다. 포석정은 왕실과 밀접한 연관이 있던 장소로 통일신라시대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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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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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백제 대통사지(大通寺址)에 세워진 석조
    대통(大通)은 어떤 일이나 운수가 크게 튼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대통(大通)은 『법화경(法華經)』 대통지승여래(大通智勝如來)에서 유래했다. 『법화경』 화성유품(化城喩品)에는 대통승지여래와 관련된 기록이 전하는데 깨달음을 얻기 위해 길을 떠나는 중생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살기 좋은 성(城)을 만들어 준 대통승지여래의 선업과 중생과의 인연을 설한 내용이다. 대통사지에서 제작된 2기의 석조는 일반적인 사각형 석조와 달리 원형으로 제작됐고, 다양한 돌대와 연꽃문양을 조각하여 불교적 세계관을 드러내고 있다. 비록 현재는 국립공주박물관으로 옮겨졌지만 삼국시대 공주, 대통사의 위상을 보려주는 귀중한 석조문화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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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부안군

    두 마리의 새가 내려앉은 돌기둥 부안 쌍조석간
    쌍조석간은 전라북도 부안군 계화면 궁안리 대벌마을에 있다. 쌍조석간은 대벌마을 입구에 서 있는 돌기둥 형태의 서낭대로 2마리의 새가 앉아 있는 모양이다. 쌍조석간의 기둥 중간에 조선 영조 25년(1749) 정월 9일 한밤중에 세웠다는 명문이 새겨져 있다. 대벌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초사흗날 밤에 당산제를 지냈으나, 1978년 이후 어업이 쇠퇴하면서 당산제의 전승이 중단되었다. 쌍조석간 당산제에서는 베다리기와 머리얹기를 하는데, 이는 당산제에서 ‘당산 옷입히기’와 유사한 행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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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남원시

    몽룡과 춘향을 이어준 남원 오작교(烏鵲橋)
    오작교는 전라북도 남원시 천거동에 있는 광한루원(廣寒樓苑)의 부속 돌다리이다. 광한루 앞 연못은 장방형 구조로 1:2 비율로 이루어져 있고, 이 연못 위에 놓여있는 다리가 오작교이다. 1963년, 1990년 광한루원 확장시 두 차례에 걸쳐 남쪽으로 다리를 연장하여 현재 오작교의 길이는 58m 정도이다. 광한루원은 2008년 명승 제33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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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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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일제강점기에 수난을 겪은 백제 돌 그릇, 공주 중동 석조
    석조(石槽)는 돌로 만든 물 그릇으로써 주로 사찰이나 궁궐에서 사용되었다. 석조의 모양은 크게 정해진 바는 없으나 통일신라 이후에 만들어진 석조는 대체로 사각형이다. 공주 중동 석조는 원형으로서 겉면에는 연꽃을 활용한 무늬가 장식되어 있다. 중동 석조는 원래 백제시대 사찰 대통사에서 사용되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일본헌병대가 말 먹이통으로 사용했다. 이 과정에서 받침돌과 물 그릇 가장자리도 훼손되었다. 현재 공주 중동 석조는 국립공주박물관 앞 마당에 전시되어 있으며 삼국시대 백제의 불교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중요자료로써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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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백제 대통사지(大通寺址)에 세워진 석조
    대통(大通)은 어떤 일이나 운수가 크게 튼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대통(大通)은 『법화경(法華經)』 대통지승여래(大通智勝如來)에서 유래했다. 『법화경』 화성유품(化城喩品)에는 대통승지여래와 관련된 기록이 전하는데 깨달음을 얻기 위해 길을 떠나는 중생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임시방편으로 살기 좋은 성(城)을 만들어 준 대통승지여래의 선업과 중생과의 인연을 설한 내용이다. 대통사지에서 제작된 2기의 석조는 일반적인 사각형 석조와 달리 원형으로 제작됐고, 다양한 돌대와 연꽃문양을 조각하여 불교적 세계관을 드러내고 있다. 비록 현재는 국립공주박물관으로 옮겨졌지만 삼국시대 공주, 대통사의 위상을 보려주는 귀중한 석조문화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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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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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의 석조 문화재

    출처 :전라북도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전북 >익산시

    익산의 석조 문화재
    전북 익산의 석조문화재에 대한 책이다. 익산은 대표적인 화강암 산지로 백제 시대부터 미륵사지석탑 등 석조 공예 미술이 발전했다. 백제역사유적지구로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시기도 하다. 익산에 산재한 석조문화재를 조사하여 석조문화에 대한 개괄적 해설과 석탑, 석불, 당간지주, 신도비 등 석조문화재 개별 사례에 대한 상세 설명을 수록했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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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의 고인돌

    출처 :경상남도문화원연합회

    지역문화Pick 경남 >창원시

    창원의 고인돌
    창원의 3개 구에 산재한 고인돌의 현황조사와 함께 사진 자료를 담은 책이다. 경남 창원 지역에는 2005년 조사 당시, 31개소 68기의 고인돌(청동기시대 지도층의 무덤)이 분포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제대로 보존 및 관리되지 않았었다. 이에 창원 지역의 선사 유적을 보호하고 정비하고자 책을 발간했다.
    • 자료유형 : 도서간행물 > 단행본
    • 소장문화원 : 마포문화원
  • 테마스토리 인천 >강화군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강화 마니산 참성단
    인천광역시 강화군 마니산 정상에는 돌로 만든 제단인 참성단이 있다. 참성단은 그 위치와 형태를 통해 제법 큰 규모의 제사를 지냈던 중요한 장소였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제단은 하부가 원형이고 그 위에 정방형의 단을 쌓았는데, 전통적으로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나다[天圓地方]고 생각한 것과 비교해보면 반전된 이 모양이 색다르게 느껴진다. 이곳은 고조선의 초대 군주인 단군왕검이 제사를 지냈던 곳이라는 전설이 있다. 참성단을 찾는 발길은 오랫동안 끊이지 않았는데,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보수되었다는 기록을 찾아볼 수 있으며, 현재도 성화를 채화하고, 개천절에 제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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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익산시

    ‘마한박물관’, 익산에 잠든 고대 국가를 깨워라!
    마한박물관은 철기 시대에 형성된 고대 국가,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관람객에게 전하기 위해 문을 연 공공 박물관이다. 익산시는 구석기시대부터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해 신석기와 청동기 시대를 거치며 마을이 만들어지고 권력 사회가 형성된 곳이다. 풍요로운 자연환경과 수준 높은 문화를 갖추고 고대 국가인 마한을 탄생시킨 익산시의 역사문화자산을 세 개의 주제[마한의 성립 배경, 마한의 성립과 생활문화, 마한에서 백제로의 변화]로 나눠 전시,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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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석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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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보은군

    연꽃을 재현한 법주사 석연지
    돌로 연지를 만든 것은 물에서 사는 연꽃을 사찰 경내에 심기 위한 것이다. 『정토삼부경』에 는 중생들이 열반 후에 갈 수 있다는 극락정토(極樂淨土)에는 칠연지(七蓮池)가 있고, 그곳에는 다양한 형태의 연꽃이 자라고 있다는 내용이 전한다. 법주사 석연지는 이처럼 불교에서 극락정토를 상징하는 연지를 사찰 경내에 구현한 것이다. 또한 연꽃이 진흙에서 자라면서도 청정(淸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부처의 상징으로 표현하고 있다. 법주사 석연지는 천왕문을 들어서면 동쪽에 위치하는데, 반구형의 연지 표면에 연꽃을 조각해 연지 자체가 연꽃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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