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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기 >광주시

    왕과 보부상들이 거닐었던 남한산성 옛길
    남한산성은 경기도 광주시, 성남시, 하남시를 마주하고 있다. 조선시대에 남한산성은 정기시장이 열리면서 물건을 사고 파는 사람들의 통행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관청을 드나들던 사람들도 자주 이용하던 경로였다. 남한산성을 통과하는 길은 조선시대에 경기도 여주에 있는 왕릉을 참배하기 위해 임금들이 이동하던 거둥길로도 이용되었다. 지방에서 과거를 치르기 위해 한양으로 향하던 선비들도 남한산성 길을 이용했다. 남한산성 옛길은 조선시대의 역사와 문화가 남아 있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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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부여군

    왕과 귀족들의 아름다운 놀이터, 부여 부소산성
    백마강 남쪽 부소산을 감싸고 쌓은 산성으로 사비시대의 도성(都城)이다.『삼국사기』의 「백제본기」에는 사비성·소부리성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성이 위치한 산의 이름을 따서 부소산성이라 부른다. 성곽의 형식은 산봉우리를 중심으로 빙 둘러싼 테뫼식과 다시 그 주위를 감싸게 쌓은 포곡식이 혼합된 복합식 산성이다. 이 산성은 사비시대의 중심 산성으로서 백제가 멸망할 때까지 수도를 방어한 곳으로 역사적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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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신안군

    신안 갯벌, 1,025개 섬마다 제각각 다른 다도해의 갯벌 천국
    신안 갯벌은 전라남도 신안군 다도해 주변의 갯벌로,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11만 86㏊)를 소유하고 있다. 이 갯벌은 약 7,000년 전 간빙기에 해수면 상승 속도가 늦어지면서 해안선이 안정화되고, 퇴적물이 쌓이면서 형성되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두꺼운 펄 퇴적층을 이루고 있으며,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홀로세 퇴적진화를 보여주는 ‘다도해형 섬 갯벌’이다. 펄·모래·암반 등의 다양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섬마다 갯벌이 각기 다른 양상을 보여준다. 갯벌 주변에는 해빈, 사취, 사구, 염습지 등의 생태지가 발달해 있어 높은 생물다양성이 나타난다. 갯벌에는 대형저서동물(568종)이 살고 있으며, '생물 다양성이 우수한 이동성 물새의 국제적인 서식지'로 국제 인증을 받기도 했다. 주민들의 생업 수단인 낙지를 비롯해, 농게, 칠게, 망둑어를 잡을 수 있는 청정 갯벌과 염전이 넓게 펼쳐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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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서천군

    금강 하구에 유일하게 남은 철새의 중간기착지, 서천 갯벌
    서천 갯벌은 충청남도 서천군 서쪽 연안과 유부도 주변, 장봉도 동쪽에 분포하며, 행정구역상 장항읍, 마서면, 종천면, 비인면, 서면 등 5개 읍면에 걸쳐 있다. 갯벌 전체 면적은 71.3㎢인데, 이중 비인면과 종천면 일대와 유부도 북측의 갯벌은 습지보호구역과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었다. 펄과 모래가 조화로운 자연상태의 갯벌로 잘 보존되어 있으며, 다양한 해양식물이 서식하고 있어 2021년에는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중요한 서식지로 인정되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1989년 국가산업단지 장항산업단지가 지정되면서 갯벌이 매립될 뻔 했으나 서천군의 반발 끝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등의 대안사업을 수용하고 갯벌을 보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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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고창군

    고창 갯벌, 전라북도 최대 규모의 줄포만 갯벌
    전라북도 고창군 심원면, 부안면, 흥덕면 일대에 펼쳐진 갯벌로, 곰소만 내에 고창군에 있는 갯벌을 ‘고창 갯벌’이라 부른다. 고창군과 부안군 사이에 있는 곰소만(줄포만)에 자리하고 있고, 인근의 새만금 갯벌이 매립되면서 전라북도에 남아 있는 가장 큰 갯벌이 되었다. 2010년에 우리나라 14번째 습지로 지정, 2021년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다. 면적은 고창갯벌 습지 보호구역 10.4㎢, 부안 줄포만갯벌 습지 보호구역 4.9㎢, 고창군 주변 갯벌 30.2㎢를 포함해 전체 면적이 45.5㎢이다. 고창 갯벌은 해양생물의 산란지이자 서식지이며, 주변 어민들의 생활 근거지로 활용 중이다. 주요 서식 생물은 조개류, 갯지렁이 등 저서동물 68종과 풀게·동죽 등 수산 자원이 13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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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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