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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충남 >서천군

    경력 67년의 주방장이 요리하는 판교 동생춘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동생춘은 67년 간 주방에서 요리하신 주방장이 만들어주는 중국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10살 어린 나이에 일했던 예산의 동생춘이 없어지자 그 이름을 가져와 서천에서 문을 열었다고 한다. 부부가 함께 일하는데, 아주머니는 싱싱한 해산물을 사기 위해 대천, 웅천 등지에 장을 보러 기차를 타고 다닌다. 판교시장 근처의 수타면 전문 중국음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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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서천군

    충남 서천군 판교면 시간이 멈춘 마을
    충청남도 서천군 판교면 현암리 판교마을은 시간이 멈춘 마을로 유명하다. 한 TV프로그램에 소개된 이후 사람들이 꾸준히 찾고 있다. 노인건강교실과 진흥농기계, 미용실, 시계방처럼 운영하고 있는 단체와 가게도 있지만, 대부분의 건물이 영업을 하지 않고 텅빈 채 남아 있다. 도토리묵공장, 동일주조장, 우시장터, 장미사진관 등이 그런 가게들이다. 판교역에는 판교특화음식촌이 들어와 있다. 서천군은 2022년까지 51억을 들여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조성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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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부여군

    이야기가 물든 곳, 부여 송정그림책마을
    충청남도 부여군 송정그림책마을은 2010년에 한국전통문화학교 학생들의 도움으로 부여군 최초의 벽화마을이 되었다. 그러다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그림책 읽는 마을 찻집 조성 사업'으로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 그림책미술관시민모임의 컨설팅으로 마을에서 그림책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23명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어엿한 작가로 그림책을 세상에 선보였다. 송정그림책마을의 언덕 위에는 오래된 야학당이 있다. 지금은 비어있지만, 광복 전후로 글을 모르는 주민들에게 글을 가르친 곳이고, 이 덕분에 지금의 송정그림책마을이 있게 되었다는 상징 같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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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부여군

    ‘불사이군’의 충절을 지키며 살던, 부여 수북정
    부여 수북정은 광해군 때 백마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김흥국이 지은 정자이다. 그는 양주목사 재임 중 인조반정에 참여토록 권유를 받았지만 광해군의 녹을 받고 있는 처지에서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며 거절하였다. 그리고는 관직을 버리고 이곳으로 내려와 누정을 짓고 여생을 보냈다. 광해군의 폭정은 반대했지만 ‘불사이군’의 충절을 지키는 삶을 살았던 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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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스승과 제자가 함께 금강을 바라보던, 논산 임리정
    논산 임리정(臨履亭)의 원래 이름은 황산정(黃山亭)이었다. 임리정은 1626년 사계 김장생(金長生)이 낙향하여 설립한 정자이다. 임리정은 《시경》의 “두려워하고 조심하기를 깊은 연못에 임하는 것 같이하고, 엷은 얼음을 밟는 것 같이하라”는 글귀에서 따온 것이다. 김장생은 이이와 성혼을 배향하는 죽림서원(황산서원)을 세우고 후학을 양성하였고, 죽림서원 바로 옆에 지은 것이 임리정이었다. 그는 이곳에서 아들인 김집을 비롯하여 송시열·송준길·장유 등 당대의 내노라하는 제자를 배출하였다. 제자 송시열의 팔괘정(八卦亭)도 곁에서 금강을 내려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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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군사적 기능이 중시된, 공주 공산성 만하루
    공주 공산성 만하루(挽河樓)는 조선 후기에 세워진 누각이다. 일반적으로 누각은 문루이자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많이 이용되었다. 하지만 만하루는 풍광도 즐기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공산성 동쪽 누대에 해당하는 군사적 기능이 우선시되었던 누정이다. 금강을 내려다보는 만하루는 바로 뒤에 연지와 함께 홍수로 매몰되어 1984년 복원된 건물이다. 누각이지만 1층 기둥이 짧아 단층 건물같이 보인다. 바로 곁의 새로 복원된 연지와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킨 영은사가 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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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서산시

    탱자나무가 500년간 지켜본, 해미읍성
    해발 130m인 북동쪽의 낮은 구릉에 넓은 평지에 축조된 성으로, 성벽의 아랫부분은 큰 석재를 사용하고 위로 오를수록 크기가 작은 석재를 사용하여 쌓았다. 둘레는 약 1.8km이며 성벽의 높이는 4.9m로서 안쪽은 흙으로 내탁되었으며 성벽 상부 폭은 2.1m 정도이다. 고려 말부터 왜구의 해안지방 침입에 대비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제압하기 위하여 조선 1417년(태종 17) 당시 덕산에 있던 충청병마절도사 병영을 이 곳에 옮기고자 축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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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홍성군

    천년사찰을 품고 있는 홍성 일월산
    일월산(日月山)은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읍과 홍성군 구항면의 경계에 있는 높이 397m의 산이다. 일월산은 월산, 백월산 등의 크게 세 가지의 이름으로 불리며, 일월산에 있는 산혜암과 관련하여 이름이 다양하게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월산엔 산혜암을 비롯하여 신라부터 존재했던 절이 여러 곳 존재하며, 불교유적이 다양하게 남아있다. 아울러 홍가신 사당은 인접 지역의 민간신앙의 중심이 되어, 일월산은 홍성의 정신문화의 큰 축을 담당하는 산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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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당진시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는 자모산
    자모산은 충청남도 당진시 대호지면 마중리와 정미면 산성리 경계이 있는 높이 256m의 산이다. 매년 봄 산벚꽃이 아름답게 피어, 인근 문인들이 산벚꽃을 주제로 시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자모산 정상을 둘러싸듯 산성이 축조되어 있는데, 자모산성이라고 불린다. 자모산성은 백제부터 유지된 유서 깊은 산성이며, 고려시대와 조선시대 유물이 같이 발굴되는 의미 있는 곳이다. 어부를 기다리던 아내와 자녀가 죽어서 봉우리로 변했다하여, 자모산이란 이름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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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예산군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 있는 충남 예산군의 덕숭산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광천리에 덕숭산이 소재해 있다. 덕숭산을 수덕산이라고도 부른다. 덕숭산은 차령산맥 줄기로 충청남도에서 높은 편이 아니지만, 아름다운 계곡과 다양한 모습의 기암괴석이 많아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다. 덕숭산 남쪽 기슭에 있는 수덕사는 백제시대 때 창건한 사찰로, 수덕사 대웅전은 지은 시기를 정확하게 알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다. 또한 수덕사에서 1,080개 계단을 오르면 그 끝에 비구승들이 참선하는 정혜사가 위치해 있으며, 정혜사에서 덕숭산 정상을 오르면 예당평야와 멀리 안면도, 천수만까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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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서남부 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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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홍성군

    충청도 공주를 중심으로 편성된 이인도(利仁道)
    이인도는 조선시대 충청도 공주의 이인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역로이며, 충청도를 지나던 호서로에 포함되었던 6개의 역로를 구성했다. 조선시대에 지금의 공주를 중심으로 충청남도 서남부 지방에 자리한 부여, 서천, 청양, 보령 등지로 이어지던 역로를 관할했다. 조선 초기 시흥도와 금정도를 통합했으나, 다시 본래의 역로로 돌아왔다. 이인도에 포함되었던 역로는 현재 국도가 통과하는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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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계룡시

    김국광(金國光)을 기리기 위한 연산 백중놀이
    연산 백중놀이는 조선 시대 좌의정을 지낸 김국광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다. 두레패별로 독립적으로 벌이는 다른 지역의 백중놀이와 달리, 이곳에서는 왕대리 마을을 중심으로 열두 두레가 함께 하는 합두레먹이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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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부여군

    가뭄을 쫓아내고 복(福)을 부르는 놀이, 세도 두레풍장
    충청남도 부여군 세도 지역에서는 마을에 심한 가뭄이 들면 두레패를 조직해 공동으로 김매기를 한다. 이때 작업 지시와 능률 향상을 위해 풍물을 울리는데, 이를 유희화한 것이 세도 두레풍장 놀이다. 논 가운데서 두 다리를 벌린 채 풍물을 친다고 해서 '말뚝풍장'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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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서천군

    모시 생산의 전통을 잃지 않기 위한 서천 저산팔읍 길쌈놀이
    서천 저산팔읍 길쌈놀이는 세모시로 유명한 한산의 모시 생산 과정을 유희화한 놀이다. 모시는 한산의 중요한 소득원으로써, 이 지역의 여성들은 모시 만드는 일을 숙명으로 여기며 살았다. 지금은 다양한 직물의 보급과 기계화로 쇠퇴했지만, 모시 생산의 전통을 잃지 않고 놀이의 형태로 전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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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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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부여군

    바위에서 쌀이 나왔다는 부여 저동리 쌀바위
    저동리 쌀바위는 충청북도 부여군 내산면 저동리 산 21-5에 위치하고 있다. 저동리는 미암마을 저동마을 지우마을이 합쳐진 마을로 저동은 모시밭이 많은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하였다. 저동리 쌀바위는 미암사라는 사찰 경내에 있는데, 미암사라는 이름은 쌀이 나오는 바위가 있다는 데서 유래하였다. 바위에 있는 구멍에서 매일 먹을만큼 쌀이 나왔는데 인간의 욕심으로 구멍을 쇠꼬챙이로 쑤시는 바람에 쌀 대신에 피가 나왔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저동리 쌀바위에서 자녀가 없는 사람이 100일동안 기도하면 자녀가 생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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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문화예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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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천안시

    민족 영화의 아버지 윤봉춘
    윤봉춘은 동고동락했던 나운규와 함께 한국 영화예술의 개척자 중 한 명이다. 독립군에 가담해 항일전에 투신하다 일경에 체포되어 몇 차례 옥고를 치른 후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영화를 제작해 항일민족의식 고취에 힘썼고, 감독과 배우로 여러 작품을 제작했다. 1935년부터 1937년까지 거의 매일 일기를 작성하여 당시 한국영화 제작의 구체적인 사정을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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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보령시

    한국 1세대 여배우, 복혜숙
    복혜숙은 1920년대 한국 1세대 연극영화인으로 60여 년간 활동한 배우이다. 여배우의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당시에도 진취적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한 배우였다. 300여 편이 넘는 영화와 TV 드라마에 출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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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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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한 개의 연조만 복원된 충남 논산의 옥녀봉 봉수
    옥녀봉 봉수는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북옥리에 소재한 옥녀봉 정상에 있다. 이 봉수는 조선 초 전국의 봉수 노선이 정비되면서 축조되었을 것으로 추정하며, 남쪽에 있는 익산 광두원 봉수에서 신호를 받아 북동쪽에 있는 황화산 봉수로 연결했던 내지봉수이다. 현재 옥녀봉 봉수는 복원되었지만, 복원에 앞서 발굴조사나 고증 절차를 거치지 않아 본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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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되는 충남 공주의 월성산 봉수대
    월성산 봉수대는 충청남도 공주시 옥룡동에 소재한 월성산 정상에 있다. 이 봉수대는 조선 초기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하며, 남쪽에 있는 논산 봉수대에서 올라오는 봉화를 받아 북쪽에 있는 고등산 봉수대로 연결했던 봉수대이다. 현재 월성산 정상에는 복원된 봉수대가 있는데, 이 봉수대는 백제문화제 개막식에서 봉화를 재현하기 위해 축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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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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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황제국의 위엄을 지닌 관촉사 석등
    논산 관촉사(灌燭寺) 사각형 석등의 조성 시기는 관촉사 석조보살입상과 동시기로 추정된다. 사적비 기록을 통해 광종 21년(970)부터 목종 9년(1006) 사이에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이 석등은 왕권 강화정책에 대한 훈신들의 반발을 억압하고 권력의 피로를 극복하기 위하여 건립된 보살입상을 공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졌다. 광종은 반발세력에 대한 경계로 아들마저 멀리한 인물이다. 광종이 앞선 시대에는 없었던 대형 보살상을 조성하고 상호마저 괴력이 넘치는 모습을 반영한 것은 당시 정치적 상황과 관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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