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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강경포구로 돛배 줄지어 들어오던 시절 – 논산 강경갑문과 배수지
    충청남도 강경읍 강경 갑문과 채운산 배수지는 강경의 전성시대를 떠받친 주요 토목 시설이다. 강경은 조선 2대 포구, 조선 3대 시장으로 꼽힐 정도로 조선 후기에서 일제강점기까지 번성하던 고장이다. 금강과 논산천, 강경천, 대흥천이 합류하는 강경은 천혜의 내륙 포구다. 개항 이전부터 중국과 일본의 상인들이 드나들었던 번성하는 포구였던 강경은 일제강점기 초기부터 하천 직선화 등을 통해 물길을 다스리려는 노력이 이어졌다. 1924년 대흥천에 갑문을 설치함으로써 신 강경 포구가 안정적으로 하역 작업을 할 수 있게 되었고, 고질적인 강경의 홍수에도 대처하고자 했다. 강경 갑문은 일제강점기에 내륙 하천에 설치된 유일한 갑문이다. 채운산 배수지도 1924년 건설되어 강경 거주 일본인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했다. 두 시설은 강경의 전성시대를 보여주는 시설로서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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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생명연장의 꿈이 붐비던 곳, 강경 구 연수당 건재 약방
    강경 구 연수당 건재 약방 건물은 1923년 지어졌다. 1926년부터는 연수당이라는 간판으로 건재 한약방이 운영되었다. 연수당은 병이 난 사람들, 보약을 지으려는 사람들이 줄을 잇는 강경의 대표적 한약방으로 이름을 날렸다. 한때 남일당이 이름을 바꾼 한약방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했으나, 남일당은 인근에서 성업했다가 사라진 다른 한약방이다. 연수당 건재 한약방은 전통의약 시대 보통사람들의 건강을 지켜준 상징적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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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도청을 빼앗기고 대신 받은 다리 – 충남 공주 금강철교
    충청남도 공주는 조선 후기 강경, 청주 등지와 더불어 물산이 집결하는 상업의 중심지였다. 철도가 발달하게 되자 수운을 중심으로 한 공주의 번영은 서서히 막을 내렸다. 당초 조선총독부는 경부선과 호남선을 공주에 부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으나 철도는 대전으로 가고 말았다. 연이어 충남 도청마저 대전으로 이전하자 공주 사람들은 반대 시위에 나섰다. 일제는 분노한 공주 시민들에게 도청 이전에 대한 보상으로 공주에 금강철교를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금강철교는 1932년 1월 2일에 착공하여 1933년 10월 23일에 준공되었다. 당시 철교는 대부분 철도교(鐵道橋)로 건설되었지만 금강철교는 도로교(道路橋)다. 당시로서는 최첨단 공법으로 건설되었다. 금강철교는 1950년 북한군의 남하를 막기 위해 교량의 2/3 가량이 파괴되었다. 1952년 복구공사에 들어가 1956년 9월에 준공하였다. 문화재청은 금강철교가 교량건설사의 새로운 장을 연 것으로 평가하여 2006년 3월 2일 등록문화재 제232호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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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석조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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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삼국시대부터 이어져온 산성건축의 흔적, 공주 공산성 연지
    공주 공산성은 충청남도 공주시 금성동에 있는 백제시대의 산성으로 금강변에 만들어진 포곡식 산성이다. 공산성은 백제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여러 차례 보수와 개축을 통해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이 곳은 백제 문주왕 대부터 성왕 대까지 백제의 수도였으며 이후에는 지방행정의 중심지였다. 따라서 대규모 인구를 감당하기 위한 집수지가 필요했는데, 연지는 이러한 목적에서 만들어졌다. 공산성 연지는 공산성의 북동쪽에 위치해있다. 연지는 잘 다듬은 돌로 단을 쌓아 만들었으며 북쪽 금강 기슭으로 연결되는 배수로가 설치되었다. 연지의 북쪽에는 남아있는 기둥을 바탕으로 만하루를 복원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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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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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아산시

    고종황제가 하사한 아산 외암리 참판댁
    충청남도 아산시 외암리 예안 이씨 집성촌의 참판댁은 이정렬이 고종황제로부터 하사받은 집이다. 명성왕후의 이모가 이정렬의 할머니로, 왕실과 밀접했던 이정렬은 이조참판을 했던 터라 이 집을 참판댁이라 부른다. 큰아들이 거주하는 ‘큰 참판댁’과 작은 작은 아들이 거주하는 ‘작은 참판댁’이 낮은 담을 사이에 두고 배치되어 있다. 조선시대 유학 사상이 투영되어 내외담을 두고, 안채와 사랑채를 분리하였다. 탁 트인 대청마루 대신 사랑채와 안채 전면에 툇마루를 두고, 대청 전면에는 분합문을 설치하여 햇빛과 찬바람은 막고, 여름철에는 시원함을 누리고자 한 선조의 지혜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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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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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무령왕릉을 지킨 진묘수, 무령왕릉 석수
    1971년 7월 발굴된 무령왕릉은 무덤의 주인이 명확한 백제왕실의 무덤으로 6세기 전반에 축조되었다. 무령왕릉의 널길에서는 무덤의 주인을 알리는 지석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진묘수인 무령왕릉 석수가 발견되었다. 무덤에 진묘수를 매장하는 풍습은 중국에서 시작되었는데, 무령왕릉의 석수는 그 형태와 기능이 중국 남조의 것과 유사하다. 무령왕릉 석수는 악귀를 쫓아내고 사자(死者)를 수호하며, 무령왕과 왕비의 영혼을 안내하는 역할로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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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부여군

    백제의 기술이 집약된 부여 능산리 고분군
    부여 능산리 고분군은 ‘백제역사유적지구’에 포함되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백제 사비시기의 고분군이다. 왕릉으로 추정되는 이 고분군은 풍수지리상 명당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두 3개의 무덤군으로 이루어져있다. 능산리 고분군은 모두 굴식돌방무덤[橫穴式石室墳]으로 장대석 또는 판석으로 축조되었으며 사신도가 그려진 벽화고분도 있다. 부여 능산리 고분군에 대한 연구는 현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백제의 고분 축조 방법 및 변화 과정을 살펴보는 것뿐만 아니라 백제의 문화와 기술력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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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앙증맞고 노오란 호박송편
    추석 명절에 먹는 가장 대표적인 떡인 송편은 지역에 따라 들어가는 재료, 모양 등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다양한 채소를 잘 활용하는 충청도에서는 추석이면 호박송편을 만든다. 호박송편은 썰어 말렸던 가을 호박을 빻아서 가루로 만들어 사용하거나 찐 호박을 으깨어 멥쌀가루와 섞어서 피를 만든다. 모양 역시 호박의 모양을 따서 만들어 앙증맞고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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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서산시

    밥도둑 인정, 서산 어리굴젓
    굴은 “바다에서 나는 우유”라고 불릴 만큼 영양가가 높다. 선사시대 유적지인 부산 동삼동이나 김해 회현리의 조개무지에서 조개와 굴 껍데기가 많이 출토된 것으로 미루어 우리 조상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굴을 먹어 왔음을 알 수 있다. 어리굴젓은 생굴과 소금, 고춧가루를 버무려 담근 젓갈로 고춧가루를 사용한다는 것이 다른 굴젓과 다른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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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논산시

    “새우젓은 1년 되어야 살이 부서지고 젓국물이 구수하죠”
    새우젓은 담그는 시기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 음력 3~4월에 담그면 춘젓, 5월에 담그면 오젓, 6월에는 육젓, 9-10월이면 추젓이라 한다. 그중 육젓이 가장 맛있는데, 어획량이 많지 않아 값이 비싸다. 새우젓은 숙성하는 방법이 중요하다. 저장온도, 염의 비율, 보관 용기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냉장시설이 좋아진 요즘은 소금의 양이 많이 줄었다. 1년 넘게 잘 숙성한 새우젓의 젓국물은 막걸리 같다. 새우젓은 1년이 되어야 살이 부서지고 맛있어진다. 젓이 죽이 되지 않고 새우가 예쁘고 또렷한데, 감칠맛이 나고 국물 빛이 묽다면 조미액을 따로 넣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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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서산시

    꽉 찬 ㅁ자형에 차양이 있는 서산 경주김씨 고택
    충청남도 서산시 음암면에 위치한 경주김씨 고택은 정순왕후의 작은댁으로 알려져 있다. 경주 김씨 집성촌인 한다리 마을 중심부에 있고, 사(巳)자형 평면에 일자형 사랑채를 붙인 ㅁ자형 평면구조로 되어 있다. 안채와 사랑채가 연결되어 있지만 안채는 동향으로, 사랑채는 본체와 직각이 되도록 배치하여 남향이다. 안채 주위에 부속채를 배치하여 안마당에 틈을 두지 않아, 튼 ㅁ자형의 충청도 일반집과 달리 꽉 찬 ㅁ자형이다. 대문을 행랑채와 별도로 대지의 모서리에 배치하였고, 본체는 팔작지붕을 얹고, 부속채에는 우진각지붕을 얹어 건물 간의 위계성을 부여하였다. 사랑채 앞쪽에 차양을 설치하여 여느 살림집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함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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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홍성군

    충청 지역 대지주 양주조씨 종가, 홍성 사운 고택
    홍성 사운 고택은 2013년에 ‘홍성 조응식 가옥’에서 지금의 이름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병자호란 때부터 산성리에 거주한 양주조씨는 지주이면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집안이다. 현재는 양주조씨 11대 종부와 12대 종손이 거주하고 있다. 부속건물, 그 중에서도 창고가 많아 충청 지역 대지주 반가였음을 보여주는 사료적 가치를 지닌 집이다. 2018년에는 홍성군에서 고택스테이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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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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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아산시

    충남 아산의 소금가마니를 메어주며 부르는 사난이로다소리
    충청남도 아산시에서는 가마니에 담긴 짐을 짐꾼의 어깨에 메어주며 부르는 「가마니메어주는소리」로 사난이로다소리가 채록되었다. 현재까지 「가마니메어주는소리」로 보고된 노래는 아산시의 사난이로다소리가 유일하다. 채록된 사난이로다소리는 소금가마를 메어주며 불렀다. 2마디짜리 전언가사에 “어여라 사난이로다”라는 디딤가사를 붙인다. “어여라” 부분에서 두 사람이 가마니를 들어 짐꾼의 어깨에 메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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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보령시

    장구를 닮은 부자섬, 충청남도 보령 장고도
    충청남도 오천면에는 여러 섬이 있는데, 그 중 장구를 닮은 장고도는 부자섬으로 유명하다. 대천항에서 배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작은 섬이지만, 장고도 바다에선 해삼과 전복이 많이 생산되고, 섬 안의 염전에서 생산되는 송화가루 소금도 유명하다. 섬 안에 해수욕장이 두 군데나 있어 충청도 안의 제주도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곳에는 여성들의 놀이인 등바루 놀이가 200여년간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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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부여군

    은산 별신제
    충남 부여군 은산리에서는 3년에 한 번씩 은산별신제를 벌인다. 그 시작은 확실치 않지만, 마을의 제당에 모셔진 장군신이 관련되어있다고 추측된다. 은산 별신제는 유교식 제의에 굿이 결합된 형태이다. 제의 기간은 6일이고 제의비용은 주민들이 마련한다. 참여 인원의 수와 행사 규모는 매우 큰 편이다. 제의 준비는 택일과 제의 임원 선출, 물봉하기, 술 담그기, 집굿의 순이다. 본격적인 제의는 진대베기, 상당굿, 본제, 독산제, 장승제, 하당굿의 순서다. 각 절마다 고개를 세 번 끄덕이는 삼배구고두(三拜九叩頭)와 그것을 백 번 행하는 고두백배(叩頭百拜)가 은산 별신제만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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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도붕기풍어제
    태안의 황도리 주민들이 음력 정월 초이틀에 지내는 제의로 해상의 안전과 풍어를 도모하기 위해 행해지고 있다. 이 제의의 명칭은 황도붕기풍어제(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2호)’이다. 아주 오랜 옛날 안개가 자욱한 어두운 밤에 출어를 한 이곳의 어선들이 항로 과정에서 표류하다 당산에서 밝은 불빛이 밝혀 있어 무사히 마을로 돌아올 수 있었다. 마을 주민들은 이 일이 있은 후 불이 밝혀져 있는 곳에 당집을 짓고 제사를 모시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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