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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농업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충북 >청주시

    농업혁명, 쟁기에 쇠보습을 달다
    보습은 쟁기의 일부분으로 쇠로 된 삽 모양의 연장이다. 이선(犁先)이라고도 하는데 철로 되어 있는 이선이라고 하여 철리(鐵犁), 철제이선(鐵製犁先)이라고도 한다. 쇠보습은 출토된 유물을 기준으로 할 때 고구려 4세기, 신라 6세기에 보급되었다고 한다. 국립청주박물관에는 충주에서 출토된 원삼국시대의 철제 보습이 소장되어 있다. 농업사에서 쇠보습의 발명은 가히 혁명적인 농업 발전을 가져왔다고 평가된다. 또한, 30~40여년 전까지도 대장장이들이 보습을 만들며 마을을 돌던 풍속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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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작은 볍씨의 기적같은 이야기가 숨겨진 곳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은 볍씨로 세워진 세계 유일의 박물관이다. 가와지볍씨는 일산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출토된 신석기 시대의 출토품으로, 길이 7mm의 길쭉한 형태다. ‘가와지’라는 명칭은 볍씨가 발견된 마을의 이름에서 따왔다. 가와지볍씨가 알려지기 이전에는 한반도의 농경이 청동기 시대에 시작됐다고 봤지만, 가와지볍씨의 등장으로 신석기 시대부터 한강을 중심으로 재배 문화가 있었음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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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박물관, 인류의 과거와 미래를 책임지는 곳
    농업박물관은 1987년 농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 설립한 농업 전문 박물관이다. 전국 1,300여 개의 농협과 조합원들이 뜻을 모으고 유물 수집에 동참한 결과 탄생했다. 개관 당시에는 천지가 농기구인데, 농기구를 모아서 뭘 하겠다는 것이냐며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도 있었지만, 4차 산업 시대를 눈앞에 둔 지금은 농업박물관이 아니면 접할 수 없는 유무형의 농업 관련 문화유산이 드물지 않다. 농업박물관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농업인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일반인에게는 그리운 추억을 떠올리게 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을 알려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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