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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포구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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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포구와 강경장의 명성을 되살린 강경젓갈시장
    우리나라 서해안 해산물이 강경포구까지 배로 올라오고, 호남평야에서 생산한 농산물이 강경포구에 모였다가 충청도와 경기도로 간다. 그곳에 강경장이 있었다. 강경장은 1930년대까지 평양장, 대구장과 함께 그 규모가 3대 오일장에 들어가기도 하였다. 1990년대에 와서 옛 강경장의 명성을 되찾고, 지역 특산물인 젓갈을 홍보하기 위해 ‘강경젓갈시장’ 복원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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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포구를 배경으로 한 소설 「소금」
    강경은 서해와 충청도 내륙을 잇는 길목에 있어서 전국의 상인들이 드나들던 포구로 유명했던 곳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강경하면 연상되는 것이 ‘젓갈’이다. 전국 젓갈의 70%를 유통하는 강경에서 주민들 대부분은 젓갈과 관련한 일로 생계를 유지한다. 소설 「소금」은 이러한 강경포구를 배경으로 하며, 등장인물의 삶 속에 강경포구의 역사가 담겨 있다. 한 남자로서 대한민국 현대사를 거쳐 온 아버지의 삶을 보여줌과 동시에 가정 내에서 아버지의 위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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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읍을 ‘국내 젓갈 1번지’로 이끌어 오는데 70년을 바친, 강경 심씨네 젓갈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읍 염천리의 ‘심씨네젓갈’은 한국전쟁 중 강경장터에서 생선 좌판으로 시작한 심희섭 씨가 1952년 현재의 위치에 자리에 문을 연 가게이다. 그는 생선도매상을 거쳐 강경포구의 마지막 객주로서 활동하였고, 이후 생선 및 젓갈 대규모 도매업으로 성장하면서 강경읍이 전국 젓갈 수요의 60%를 차지하는 명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였다. 심희섭 씨의 아들 심철호 씨는 1986년부터 젓갈 일을 배우기 시작하는 등 2대째 대를 이으면서 원래 상호였던 ‘신진상회’에서 ‘심씨네젓갈’이라는 가업(家業)이 되었다. 심철호 씨는 저염 젓갈을 위한 저온저장고 시설 도입과 젓갈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강경젓갈 축제’ 개최, 강경 젓갈 협동조합 설립 등에 이바지하였다. 2020년 이후에는 심철호 씨의 아들 심원보 씨가 가게 일을 도우면서 3대 가업의 꿈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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