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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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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인의 한이 서린 베틀바위와 마애석불
    화왕산 자락으로 올라가면 애골이라는 골짜기가 있어 계속 오르면 돌계단이 나오는데 이곳에 베틀바위와 마애불상이 있다. 마애 불상에는 절개가 곧은 여인의 이야기가 내려오고 있다. 이공의 딸은 예쁘고 재주도 뛰어났으나 약혼한 남자가 결혼식을 앞두고 병으로 죽고 말아다. 그래서 그녀는 수절해야 했으므로 슬픈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녀는 이후 방랑을 하다가 베틀을 차려 길쌈을 하면서 많은 세월을 보냈다. 그래서 베틀바위라고 부르게 되었다. 또한, 그 자리에는 마애불상이 있어 그녀의 수도 생활을 짐작하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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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 자에게 복을 준다
    옛날 강씨 성을 가진 고집 센 사람이 있었다. 하나뿐인 아들을 장가보내는데 길이 멀어 주막에서 잠을 청하다 목을 매려는 여자를 도와주게 되었다. 그 여자의 사정을 들은 이후 혼인을 약속했다. 이후 길을 떠나는데 어떤 여자가 정혼한 총각이 죽고 청상과부를 늙어가는 여자를 데리고 왔다. 그래서 아내와 두 처녀들도 함께 집으로 데리고 왔다. 이후 세 며느리를 받아들인 아버지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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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은 목사 아버지는 현감
    영산현감 조운한은 영산현감으로 있을 때 이미 나이가 많았다. 그가 부임하고 보니 국세를 고을 사람들이 직접 배에 실어 삼랑진까지 싣고가서 바치고 있었다. 이로 인해 피해가 막심했다고 한다. 주민들은 진정을 들은 조현감은 진주목사를 찾아가게 되는데 모두들 문전에서 가마를 내리지 않는 조현감을 걱정했다. 그러나 진주목사는 바로 조현감의 아들이었다. 그래서 영산 고을에는 오랫동안 ‘아들은 목사, 아버지는 현감’ 이라고 하는 말이 돌아 오늘날까지 전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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