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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명유래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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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밭을 일구다 금덩이가 나온 광주 산막동 보화마을
    광주광역시 산수리 마을에는 성실하기로 소문난 여양진이 살았다. 그는 스님의 권유로 산막동에 이주를 하여 농사를 지었다. 당시 이곳은 억새가 많아 그것을 일일이 베어내고 밭을 일구는 게 쉽지 않았다. 그렇게 밭을 일구던 그는 어느 날 땅에서 금덩이를 파냈다. 여양진은 금덩이가 스님의 덕으로 얻은 것이나 부처님 것으로 생각하고 그것을 전해줄 절을 찾아 떠났다. 이후 여양진이 가꿔놓은 밭에는 여러 사람들이 이주해 살았고, 주변 마을에서는 금은보화를 얻은 곳이라 해서 보화촌(寶貨村)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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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수의 죽음에 주위의 돌들도 슬퍼서 하얗게 변한 백석골
    용수는 어려서 죽은 동생의 극락왕생을 바라며 새벽마다 운천사에 있던 석불에 빌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석불이 사라졌다. 수소문해서 가져간 일본인과 스님을 만났으나 석불은 이미 물속에 버려졌다. 석불을 찾아 방죽가를 떠돌던 용수의 눈에 석불이 보이더니 이내 돌아가신 어머니의 얼굴로 변하였다. 어머니는 동생의 손을 잡고 저수지를 건너오고 있었다. 용수는 자신도 모르게 어머니를 외치며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이후 일대의 돌들은 용수의 죽음을 애도하는 뜻에서 하얀색으로 변했고, 지역민들은 이곳을 백석골이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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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목사가 지어준 이름, 광주 월계동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은 원래 군수동이었는데, 광주목사가 마을을 방문하여 월계동이라 이름을 지어주어 바꿔 부르게 되었다. 광주목사가 방문하자 마을 좌수는 목사를 극진하게 대접했다. 목사는 우연히 군수동이라는 마을 이름을 듣고 마을에서 군수가 났느냐고 물었다. 그렇지 않고 군수가 나오길 바라면서 지은 이름이라는 말을 들은 광주목사는 마을의 형국을 살펴 월계동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이후 군수동은 월계동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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