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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인물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서울 >도봉구

    민족문화유산의 수호자, 서울 방학동 전형필 가옥
    간송 전형필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시기 등 우리 민족이 위기와 고난에 처해 귀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기 어려웠을 때 전 재산을 털어 문화재를 지켰다. 간송이 지켜낸 문화유산에는 훈민정음 해례본, 고려청자, 추사 김정희의 글씨, 겸재 정선·단원 김홍도의 그림 등이 포함되어 있다. 전형필은 한국 최초의 근대적 사립박물관인 ‘보화각[현 간송미술관]’을 만들어 어렵게 모은 문화재를 간직했다. 등록문화재 제 521호인 서울 방학동 전형필 가옥은 그의 민족혼이 배어있는 집이다. 간송이 생전에 머물렀던 가옥으로는 현재 이곳이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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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껍데기는 가라!”, 부여 신동엽 가옥 터
    부여 신동엽 가옥 터는 ‘껍데기는 가라’라는 시로 유명한 신동엽 시인이 유년기부터 신접살림 시절까지 살았던 집의 터이다. 신동엽은 고통 받는 민중의 저항의식을 아름다운 시어로 승화시킨 한국의 대표적 시인이다. 1930년 부여에서 태어난 시인은 한국전쟁과 4·19혁명 등 격동의 역사를 겪으며 민족과 민중의 아픔을 시로 형상화했다. 간암으로 39세에 요절했지만 그의 시는 한국인의 정신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그런 탓에 신동엽 가옥 터에 세워진 기념관과 문학관에는 그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문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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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광양시

    시를 품은 집, 윤동주 유고 보존 정병욱 가옥
    전라남도 광양의 섬진강변 망덕리 정병욱 가옥은 시인 윤동주의 유고를 보존했던 집이다. 윤동주는 1941년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발간하려 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 민족‧한글 탄압이 극심했던 일제의 검열에 걸릴 것이 자명했기 때문이다. 원고를 윤동주의 후배이자 벗인 정병욱이 자기 집의 마루 밑에 몰래 간직했다가 해방이 되자 책으로 펴냈다. 정병욱 가옥은 1925년에 건립된 목조슬레이트 주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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