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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별미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충북

    앙증맞고 노오란 호박송편
    추석 명절에 먹는 가장 대표적인 떡인 송편은 지역에 따라 들어가는 재료, 모양 등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다양한 채소를 잘 활용하는 충청도에서는 추석이면 호박송편을 만든다. 호박송편은 썰어 말렸던 가을 호박을 빻아서 가루로 만들어 사용하거나 찐 호박을 으깨어 멥쌀가루와 섞어서 피를 만든다. 모양 역시 호박의 모양을 따서 만들어 앙증맞고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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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이천시

    볏가마니를 형상화한 이천 볏섬만두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가을 추수철 막바지 즈음에 이천을 찾아가면 농협 창고 앞에 볏짚을 꼬아 만든 쌀가마니가 수북하게 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잘 익은 벼의 색깔만큼이나 황금빛 쌀가마니는 보기만 해도 듬직했다. 쌀가마니가 있다는 것은 배곯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었다. 쌀은 곧 복이었다. 지금도 쌀의 고장 이천에 가면 그때의 느낌을 느낄 수 있다. 물론 포대를 쓰는 요즘 가마니를 찾아보기는 어렵지만 이천의 향토음식에서 볏가마니를 만날 수 있다. 가마니 속에 곡식을 가득 넣은 모양새와 똑같이 생긴 볏섬만두가 그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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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인제군

    전통적으로 인기있었던 송이버섯과 표고버섯
    버섯은 조선시대에도 귀한 식품이었는데 일제 강점기에도 그러하였다. 특히 송이버섯과 표고버섯이 귀한 대접을 받았다. 일본인들은 메이지시대부터 버섯을 인공재배하여 일제강점기 조선에서도 표고나 송이버섯을 인공재배했다. 그러나 이 시기 조선에서 표고버섯이나 송이버섯은 자연산도 많았으므로 사람들은 자연산 버섯을 더 선호하였다. 표고버섯은 금강산 부근, 오대산 월정사 부근, 강원도 인제군 등이 유명했고, 송이버섯은 함남 안변 석왕사, 함북 회령, 경남 합천 가야산, 서울의 삼각산 등이 유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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