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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충남 >서산시

    갯벌낙지의 천국, 가로림만의 중왕리
    충청남도 지곡면 중왕리 왕산리 주민들은 마을 앞의 가로림만 갯벌에서 세발낙지를 잡는다. 세발낙지라는 용어는 전라남도지역에서 많이 사용하지만, 서산에서는 그저 ‘낙찌’, ‘밀국낙지’라고 부른다. 가로림만은 내륙 깊숙이 만입되어 넓은 간석지로 이루어져 있고, 간척이 이루어지지 않아 자연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충남의 대표 갯벌이다. 갯벌 낙지는 여느 갯벌에도 있지만 지곡면 일대의 갯벌에는 유독 낙지가 많았고, 그중 중왕리와 인근 웅도 등지는 목포세발낙지에 견줄만큼 명성이 자자했다. 6월부터 11월까지가 낙지잡이의 제철인데, 11월이 지나면 갯벌 속으로 깊이 들어가므로 채취가 어렵다. 과거에는 제사상에 올리는 대표 어물로 많은 수요가 있었기에 주민들이 많이 잡았으나 지금은 중왕리 인근에서만 어획한다. 특히 여름철에 낙지를 박 속에 넣어 끓이는 밀국낙지는 서산의 향토음식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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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목포시

    세발낙지를 탕탕!쳐서 육회에, 목포 낙지탕탕이
    산낙지를 산다. 도마에 올린다. 칼로 탕탕! 쳐내서 잘게 자른다. 토막 낸 낙지를,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을 해둔 육회와 함께 조물조물 버무린다. 그리고 편으로 썬 고추와 생강, 참깨 등의 고명을 얹어내면 완성. 이렇게나 간단한 조리법인데 없어서 못 먹는 음식이 있다. 이름하여 낙지탕탕이. 도마에 산낙지를 올려두고 탕탕! 쳐낸다는 것에서 유래된 이름은 그 놀라운 조리법만큼이나 눈이 휘둥그레지는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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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개설된 부산장의 명맥을 잇는 부산진시장
    부산진시장은 조선시대 때 매월 4일과 9일에 개설되었던 부산장의 명맥을 잇는 전통시장이다. 일제강점기 상설화되면서 오일장은 열리지 않고, 상설시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1350여 개의 점포에서 혼수와 관련된 물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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