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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금강과 맞닿은 곳에 병풍처럼 둘려져 있는 공주의 ‘창벽’
    창벽은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에 있다. 공주 10경의 하나인 창벽은 금강변에 병풍처럼 둘러져 있는 높은 절벽이다. 금강의 맑은 물과 푸른 창벽이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 창벽에 올라가 금강을 내려다보면 유유하게 흐르는 물줄기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해 질 무렵에는 노을빛이 물든 금강이 아름답고, 어둑어둑해지면 금강에 놓인 청벽대교의 야경이 아름답다. 금강과 창벽은 강변에서 혹은 절벽 위에서 모두 훌륭한 풍광을 즐길 수 있는 공주시의 명소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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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광양시

    섬진강변 전어의 고향, 광양 망덕포구
    전라남도 광양시 진월면 망덕리에 있는 망덕포구(望德浦口)는 섬진강 하구와 망덕산자락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다. 망덕산은 지리산부터 이어진 호남정맥이 섬진강 하구에 이르러 끝을 맺는 곳이다. 망덕산자락 아래의 섬진강 하구에 있는 망덕포구는 민물과 해수가 섞이는 기수역으로, 재첩과 벚굴을 비롯해 전어, 장아 등의 해산물이 난다. 특히 전어가 많이 어획되어 마을의 상징물이 망뎅이(전어)이다. 가을 전어철이 되면 전어잡이 배들이 만선의 기쁨을 노래하며 돌아온다. '진월 전어잡이 소리'는노동요로, 구성진 노랫말이 전한다. 1908년 일본인 가옥과 어선을 불태운 황병학 의병의 전투지이며, 윤동주 시집 발간을 기념해 만든 윤동주 쉼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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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청주시

    등고강변의 지극히 선한 경지를 실천하고자 했던, 청주 지선정
    지선정은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중척리 산25번지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111호이다. 조선후기의 학자 오명립(1563~1633)이 1614년(광해군 6)에 등고강변의 언덕 위에 세운 정자이다. 등고강은 오늘날의 청주시 현도면 중척리 앞으로 흐르는 금강의 별칭으로, 이 일대를 가리키는 ‘등고’라는 지명에서 유래하였다. 현재의 청주시 현도면과 문의면 일대는 보성오씨가 집성을 이루며 살아온 지역이다. 지선정이라는 정자명은 『대학』의 지어지선(止於至善)에서 취한 것으로, 지극히 선한 경지에 이르러 움직이지 않는다는 뜻이다. 임진왜란 이후 피폐하고 어지러운 정사 속에서 풍속을 교화하고 향촌질서를 바로 세우려는 오명립의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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