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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예 재료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전국

    솟대 장인들, 세계수를 축약하여 민족의 염원을 담는 사람들
    솟대는 지역에 따라 ‘짐대’, ‘솔대’, ‘별신대’, ‘진또배기’ 등 다양하게 불린다. 2004년 서울 세계박물관대회의 엠블럼으로 솟대가 채택된 이후 취미로 혹은 전문적으로 솟대를 제작하는 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전통 기술을 되살리고 전수하는 장인들을 통해 솟대는 민예품으로 자리 잡았다. 솟대는 세계수를 한국적으로 추상화하고 단순화한 것이다. 이를 제작하고 전시하는 것은 생태주의적 흐름과 일치한다. 그래서 각종 단체뿐 아니라 지자체 및 국가적 행사에 예술가로 참여하여 솟대를 제작하고 전시하는 일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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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도 짓고 가구도 만드는 장인의 톱
    나무를 자르거나 모양을 다듬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톱이다. 구석기시대부터 돌로 톱의 형태를 만들어 이용하다가 점차 청동과 철을 이용하여 톱을 만들어 쓰기 시작했다. 톱의 종류도 다양한데 전통적인 톱은 켤톱·자름톱·대톱·중톱·소톱 등이 있고 그 외에 특수한 용도를 위한 돌림톱·실톱·칼톱·절톱·손톱·세톱 등이 있다. 대목장들은 큰 나무를 켜거나 자르는 데 편리한 탕개톱을 주로 사용한다. 소목장은 탕개톱 외에도 날이 양쪽으로 나 있는 양날톱, 한쪽만 날이 나 있는 외날톱, 톱냥의 한쪽으로 보강대인 등쇠를 붙여서 세밀한 가공을 할 때 쓰는 얇고 좁은 등대기톱, 크고 긴 홈을 낼 때에 사용하는 홈켜기톱, 실톱 등 용도에 따른 다양한 톱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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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까래를 다듬을 때 쓰는 훑이기
    훑이기의 구조는 비교적 단순하다. 나무토막 가운데에 길고 납작한 날을 끼워 놓은 모습이다. 깎낫과 훑이기가 비슷하여 흔히 혼동되기도 하는데 깎낫은 날 양쪽에 자루를 끼워 사용하는 것이고 훑이기는 나무 틀에 날을 끼워 사용한다는 점에서 모양과 구조가 다른 도구이다.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한국의 독특한 건축 연장이다. 서까래는 반듯하지 않은 목재도 많이 사용되는데 훑이기는 서까래 굵기 정도의 목재를 깎는 데 가장 적합하게 개량된 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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