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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부산 >남구

    부산 앞바다의 이정표, 오륙도와 등대
    오륙도는 부산광역시 남구에 속한 바위섬으로, 총 6개의 화산암으로 이루어져있다. 동해와 남해를 나누는 기준이 되는 오륙도는 육지에 이어진 작은 반도였다가 오랜 시간 파도에 의한 침식작용과 융기작용으로 육지에서 분리된 것으로 알려져있다. 오륙도 등대는 부산항 개항 후 오륙도 앞을 배들이 드나들기 시작하면서 길잡이가 필요해서 지어진 등대이다. 우리나라 최대 국제 항구인 부산항에 가려면 오륙도를 거쳐갈 수밖에 없었는데, 오륙도 등대는 이러한 바다의 이정표이자 부산항의 상징적인 등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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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화성시

    화성 도리도에서 겨울철에 체류하면서 바지락과 낙지를 잡았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 주민들은 겨울철마다 마을 앞쪽 무인도인 도리도로 집단 원정을 가서 해산물을 채취한다. 도리도는 인적이 드물어 자연이 잘 보존되었기에 ‘돈섬’이라 부를 정도로 어패류가 풍부했다. 1992년 이전까지는 풍도 주민들이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3월 전후까지 도리도로 집단 원정을 가서 거주하면서 어패류(바지락, 낙지 등)를 캤다. 1992년 어업권이 서신면 백미리와 일부 포구마을로 옮겨가면서 겨울철 거주 대신 필요할 때만 원정을 가는 방식으로 변화하였다. 모래와 자갈이 섞인 갯벌에는 바지락이 서식하며, 쏙 등의 먹이가 넉넉해 잡식성인 낙지도 산다. 어족자원이 풍부해 체류를 하기도 하고, 원정을 하는 독특한 관행이 만들어졌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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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신안군

    상·중·하로 나뉘는 해녀의 섬, 신안의 태도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면에 속한 태도는 크게 상태도, 중태도, 하태도로 구분이 된다. 물론 주변의 무인도까지 포함하고 있긴 하나 핵심이 되는 곳은 이들 세 개의 섬이다. 태도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연유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잘 간직하고 있다. 그리고 해초류와 어패류가 풍족해 일찍부터 해녀의 섬으로 알려져 있다. 세 개의 개별 섬에는 제사를 지내는 당집이 별도로 있다. 이곳을 오가는 쾌속정이 등장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 특히 태도 주변의 어장에서 서식하는 어종을 잡기 위해 찾아오는 낚시꾼들이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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