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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지역문화이야기 충청북도 >괴산군

    조선문학에 연극의 보물섬 지도를 선물하다, 김재철
    경성에 유학한 당대 최고 엘리트였던 김재철은 조선에 전래되는 전통 연회들의 역사적 계보를 추적하며 그 특성을 정리한 한국 최초의 연극통사 『조선연극사』를 저술했다. 삼국시대 전부터 당대에 이르기까지, 당시 경성제대의 일본인 교수들이 원시적 유물로 폄하하거나 일본으로 경유하는 부산물 정도로 치부했던 조선의 전통 연회들과 관련한 문헌들을 조사하고, 해당 유산이 지속되는 현장을 답사하면서 이들 고유의 역사와 가치를 확인한 선구적 업적이었고, 후속 연구의 지평을 열어준 관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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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충청남도 >공주시

    개화기 시대 신파의 아버지, 윤백남
    한국 최초의 연재소설 작가, 최초의 극영화 대본을 쓴 희곡작가였던 윤백남은 언론인에서 출발해 배우, 작가, 영화감독, 연극 제작자, 영화 제작자로 일제 강점기 대중문화의 계몽활동가로 다양한 모색을 했다. 총독부의 감시를 피해 민족의 정기를 바로 세우고, 조선 민초들에게 활력을 주는 문화예술의 지평을 마련하고자 전통과 대중성의 결합을 모색한 신극운동의 최전선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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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대구광역시 >중구

    가장 현대적으로 한국의 토속미를 재현한 미디어 아티스트, 박현기
    박현기는 한국현대미술사에서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로, 백남준으로 촉발된 서구의 비디오아트와 확연하게 구분되는 미학을 개척했다. 동양적인 관념, 특히 토속적인 한국의 영적 세계에 대한 탐구를 통해 독특하고 고유한 이미지의 세계를 창조하며 ‘동양적 비디오의 미학’을 개척한 현대예술의 선구자로 평가 받고 있다. 미디어의 시대에 동양과 서양의 상이한 전통을 가장 현대적 양식으로 융합하며 자연물과 인공의 비디오를 병치한 ‘영상/설치’ 작업들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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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문화예술인

연관자료

  • 지역문화 이야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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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부산광역시 >동래구

    조선의 마지막 덧뵈기춤의 춤꾼, 박덕업
    동래야류는 음력 정원대보름에 행해지던 놀이로, 음력 정월 대보름 동부 서부의 줄다리기를 마친 이튿 날, 야류 탈놀음계원들에 의해서 음력 정월 초사흘 동네의 각 집을 돌면서 지신밟기로 그 해의 액운을 멀리 기원해주어 받은 비용으로 동래 중앙통 광장(패문리)에서 놀이를 하였다. 박덕업은 고종26년(1889년) 태어나 20세 늦은 나이에 시작하였으나 이 동래야류의 말뚝이역의 중요무형문화재 제28호 전승자로 예능보유자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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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야류의 악사, 양세주
    만주에서는 선반공 일꾼으로, 일본에서는 철도공작창에서 공원으로 일하던 양세주는 어려서부터 동래야류를 따라다니며 꽹과리를 잡았다. 공원으로 일하였지만, 그의 끼는 숨길 수 없었다. 국악 장단에 능했던 그는 악극단 입문하여 기타, 드럼, 트럼펫에도 출중한 재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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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충청북도 >진천군

    우즈벡, 연변, 진천에서 함께 기리는 소설가 조명희
    조명희는 충북 진천에서 태어나 구 소련에서 총살당한 작가이다. 카프의 대표작가이고, 러시아 연해주로 망명하여 블라디보스토크 한인촌에서 교사 생활을 했다. 시, 소설, 희곡 등을 두루 썼으며 대표작 「낙동강」에서는 주인공 박성운이 소작쟁의를 일으킨다. 이 작품은 카프 내에서도 반향이 컸던 본격 계급문학이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나보이 문학박물관에는 조명희 기념실이 있고, 중국 연변자치주에서는 매년 포석조명히문학제를 시행하며, 충북 진천에는 포석문학공원과 포석조명희 문학관이 건립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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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충청북도 >보은군

    남만서방을 운영했던 시인 오장환
    오장환은 서정주, 이용악과 함께 당시 시단의 3천재로 불릴 정도로 문단의 호평을 받은 시인이다. 초기에는 현대적인 감각을 표현하고 새로운 기법의 실험을 보이는 등 모더니즘 시를 창작했으나 점차 리얼리즘 시를 발표하기 시작했다. 대표작은 장시 「병든 서울」이다. 오장환은 남만서방이라는 출판사 겸 서점을 운영했는데 여기서 서정주의 『화사집』, 김광균의 『와사등』이 출판되었다. 충청북도 보은군 회인면에 생가가 보존되어 있고, 오장환문학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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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충청북도 >진천군

    붓의 기세로 오악을 흔든 표암 강세황
    조선의 문예가 꽃피던 18세기 화단에서 남달리 높은 식견과 안목을 갖춘 사대부 화가로서 시, 서, 화 삼절(三絶)로 불리며 그림 제작과 중국과 조선의 서화 작품에 대해 해박한 품평을 남겼다. 남종문인화며 진경산수화, 풍속화, 도석인물화의 유행 및 서양화법의 수용 등을 주도하며 ‘예원의 총수’로 활약한 선구적 인물로 김홍도와 신위 등에게 그림을 가르친 스승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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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경기도 >양주시

    한국적 추상화의 거장, 장욱진
    한국의 서양화가다. 서구 미술의 유입 속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회화를 확립했다. 사람, 아이, 가축, 마을, 새 등 자신의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재들을 단순화된 구도와 배치 속에서 그려 넣어 동화와도 같은 세계를 형성했다. 명문가의 후손이지만, 세속적인 이익과 가치를 멀리하고 자연에 파묻혀 삶과 그림이 하나가 되는 진정성을 추구했다. 대표작으로 <공기놀이>, <독>, <나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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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경기도 >광주시

    분단의 남과 북을 가로지른 영화 왕국의 여왕, 최은희
    초창기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스타’ 여배우였던 최은희는 1943년 「청춘극장」으로 연기의 길에 들어선 4년 후 스크린에 데뷔해 2백여 편에 출연했다. 1960년대 한국영화의 전성기에는 김지미, 엄앵란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로 이름을 날렸고, 한국적인 ‘모성 표상’의 주인공으로 이미지가 각인된 탓에, 한국 영화사에서 박남옥과 홍은원을 잇는 세 번째 여성감독이라는 정체성은 희석되었다. 신필름의 대표였던 남편 신상옥과 활동하다 북한에 납치되어 영화 제작을 함께하며 「소금」으로 1985년 모스크바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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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경기도 >수원시

    일제강점기 최초의 여성 화가이자 사회운동가, 나혜석
    나혜석은 일제강점기 신여성으로 민족자결권을 향한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며, 조선에 서양화를 도입한 최초의 전업 화가. 장편 소설과 시 작품으로 문단에서도 크게 활약한 전방위적 작가이다. 시대를 앞선 각성으로 봉건주의와 남존여비의 악습 타파를 주장하며 여성운동의 선봉에서 당시 사회로부터 지탄과 경탄을 함께 감당했던 한국 페미니스트의 원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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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안주

연관자료

  • 지역문화 이야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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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서울특별시 >종로구

    근대 서민의 술안주, 빈대떡
    조선시대 빈대떡은 녹두를 불려 간 반죽을 밤이나 팥에 꿀에 말은 소를 안에 넣고 부친 음식이었다. 일제강점기 빈대떡은 대표적인 술안주가 되었는데 양념을 털어낸 김치, 되재고기 채썬 것, 각종 채소를 녹두반죽위에 올려놓고 돼지기름을 바른 철판에 구워내는 요리가 되었다. 이렇게 만든 빈대떡은 값싸고 맛있는 최고의 술안주가 되어 선술집의 단골메뉴가 되었다. 남편에게 버림받고 자식을 부양해야 하는 여성들이 빈대떡을 안주로 선술집을 운영하기도 하였다. 현대는 녹두값이 많이 올라 빈대떡은 더 이상 서민의 음식이 아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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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비운의 삶을 살았던 천재화가, 이중섭
    이중섭은 한국의 서양화가다. 소를 비롯한 어린이, 물고기, 게달, 달, 새 등 우리나라의 향토적인 소재들을 즐겨 다루며 해학과 천진무구한 소년의 정감이 녹아 있는 그림들을 그렸다. 비운의 삶을 살았던 이중섭에게 제주도 서귀포는 가족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었던 낙원과 같은 곳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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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제주문학의 증인, 최길두
    제주도 출신의 시인이자 희곡작가다. 제주의 비극적인 근대사를 온몸으로 겪으며 그 역사를 문학적으로 승화시켜 나갔던 제주의 대표적인 문인이다. 시, 소설, 시나리오, 무용가극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남겼다. 광복 후 제주 최초의 문학잡지 『신생』의 발간에 주요 역할을 맡았다. 대표작으로 시집 『무명토』와 장편소설 『해산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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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제주도의 자연 풍광을 그림에 담은 폭풍의 화가, 변시지(邊時志)
    제주도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다. 제주도에서 태어나 오사카와 동경, 서울을 거쳐 다시 제주도로 귀환하는 삶의 여정을 걸어왔다. 1975년 이후 제주도에 머물면서 황토색 바탕 위에 검은 필선으로 제주 특유의 거친 풍토와 정서를 담은 작품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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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부산광역시 >수영구

    부산 수영동 정월대보름 탈놀이, 수영야류
    수영야류는 부산 남구 수영동에서 마을사람들에 의해 정월 대보름날 행해지던 탈놀이다. 야류(野遊)는 우리말로는 ‘들놀음’이라고 하는데 넓은 들판에서 놀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정월 대보름날 산신제를 올리고, 마을의 우물과 최영 장군 무덤에 제사를 지낸 뒤 길놀이와 가면극이 이어진다. 1971년 국가무형문화재 제43호로 지정되어 보존 및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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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전라남도 >신안군

    청춘 남녀의 무대 한마당, 신안 비금도 뜀뛰기 강강술래
    비금도 뜀뛰기 강강술래는 전남 신안군 비금도 섬에서 전승되는 강강술래 유형으로, 남녀가 같이 뛰면서 연행하는 동작이 많아서 ‘뜀뛰기 강강술래’라는 말이 붙는다. 원래 여성들의 가무놀이인 강강술래가 이곳에서는 젊은 남녀의 강강술래로 나타난다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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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전국

    일과 놀이가 함께 어우러져 즐겨지던 멍석말이놀이
    멍석말이는 젊은 여성들이 손에 손을 잡고 멍석을 돌돌 말고 푸는 모양을 흉내 낸 놀이다. 멍석이 썩지 않게 하려면 펴서 말리고 다시 감아 보관하는 일을 반복해야 하는데, 이런 번거로운 일을 노동으로만 보지 않고 놀이화한 것이다. 지역에 따라 강강술래의 한 부분으로 행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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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강원도 >강릉시

    강릉농악의 영원한 상쇠, 박기하
    박기하는 강릉의 농악은 무형문화유산의 가시성을 재고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만장일치로 2014년 11월 27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강릉농악은 일본의 전통문화 말살 정책으로 사라져가는 위기에 놓여 있었지만, 1948년 광복 경축 행사에 강릉유천동농악대가 강원도 대표로 참가하면서 부활하게 되었다. 박기하가 상쇠로 있는 농악패만이 강릉농악의 맥을 잇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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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강원도 >원주시

    여자도 사람임을 철학적으로 증명하다, 윤지당
    조선 시대 가난한 양반 가문 출신으로 당대 성리학의 계보 중 최고 사상가들의 글을 탐독하면서 이들의 편협하고 타성적인 차별의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한편 여성의 눈으로 시대를 교정하며 성리학의 사유전통을 따라 스스로의 인간적 완성을 실현해 보인 여성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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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강원도 >평창군

    시적인 단편소설을 쓴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
    한국 사람들이 메밀꽃 핀 모습이 소금 뿌린 모습과 닮았다는 걸 알게 된 건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덕분이 아닐까? 이효석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서 출생하여 시적인 단편소설을 쓴 작가이다. 그의 대표작인 「메밀꽃 필 무렵」에는 달밤에 봉평장을 향해 가는 길이 섬세하게 묘사되어 있다. 봉평에서는 이효석문화마을을 조성하여 이효석 생가와 문학관을 두었고, 매년 평창 효석문화제에서 이효석 문학상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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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부산광역시 >남구

    신무용의 2세대를 대표하는 황무봉
    황무봉은 일본에서 태어나 현대적 문물과 접할 수 있는 환경에서 발레를 시작으로 무대라는 서양의 무대 무용의 표현 양식을 익혔다. 귀국 후, 우리의 춤 문화를 배우며, 신무용의 제2세대로 무용 예술세계를 펼쳤다. 부산을 기점으로 많은 활동을 한 황무봉은 한국무용과 창작 무용의 가교 역할을 하며 한국무용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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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부산광역시 >동래구

    동래한량의 역사, 문장원
    문장원은 풍류가 좋아 이끌려 하다 보니 어느새 무형문화재 보유자가 되었다고 말한다. 국가무형문화재 가면 제작 보유자이자 마당놀이에서 무대무용까지 모든 영역을 섭렵한 진정한 무용예술인으로 한국무용계의 큰 영향을 준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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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부산광역시 >금정구

    '모래톱이야기'를 쓴 부산의 소설가 김정한
    소설가 김정한은 부산 동래구에서 출생했다. 일제강점기 조선인교원동맹을 조직하려다 검거되고, 양산농민봉기사건과 관련하여 투옥되는 등 항일운동을 했고, 동아일보 근무 시절 강제 폐간되자 절필을 하기도 했다. 대표작으로 「사하촌」, 「모래톱이야기」 등이 있으며 현실을 재현한 리얼리즘 소설을 썼다. 「모래톱이야기」는 을숙도로 추정되는 '조마이섬'을 배경으로 섬을 빼앗긴 주민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부산광역시 금정구에 요산문학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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