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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의복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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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고 높은 여성의 가발 중 하나, 궤계
    궤계(簂髻)는 조선시대 사대부 여인들이 머리모양을 장식하기 위해 철사로 뼈대를 만든 후 머리카락, 실, 동물의 털 등 별도의 재료들로 크고 높게 형태를 만들어 머리 위에 올려서 치장하던 가발의 하나이다. 궤계는 여성들이 머리 위에 쓰는 별도의 가계로 시대별 사회적 상황에 따라 변화하였고 의례적 기능과 사회적 기능을 가지고 있었으며, 간편하게 의례용 머리모양을 완성할 수 있었던 여성들만의 장식 도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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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머리의 가리마에 얹는 장신구, 첩지
    첩지(疊紙)는 조선시대 왕비, 왕세자빈을 비롯한 내외명부(內外命婦)가 쪽머리의 가리마에 얹어 장식하는 머리 장신구이다. 첩지는 실용적인 맥락으로 화관이나 족두리를 고정하기 위한 역할을 하는 것에서 출발하였으나 추후 착용자의 신분 또는 계급을 나타내는 사회적 상징이 되었다. 첩지에는 몇 가지 장식 문양만을 사용하여 왕실의 신성함이나 왕가의 번영을 기원하는 등의 의미를 가진 조선시대 가장 특수한 장신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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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체가 풍성해 보일 수 있도록 입은 너른바지
    너른바지는 조선시대 상류층 부녀자들의 속옷 중 하나이며 격식을 차려야 할 때 입던 밑받침 옷이다. 주로 단속곳 위에 입어 하체를 풍성하게 보이게 한다. 너른바지의 형태는 가랑이가 넓은 겹으로 되어 있어 마치 단속곳과 바지를 겹쳐놓은 것처럼 생겼다. 또한 너른바지의 앞은 막히고 뒤는 터져 있기 때문에 뒤로 여민다. 너른바지는 밑을 따로 달지 않았는데, 대신에 약 2cm 길이의 정사각형을 반으로 접은 마름모꼴의 밑을 달아 튼튼하게 만들었다. 허리단에는 두 가닥 끈을 달고 주름을 넣은 삼베바지이다. 너른바지는 상류계층에서 입었던 특수한 속옷으로 속옷의 기능과 함께 조선시대 여성 복식의 특징인 하후상박(下厚上薄)의 하체를 풍성하게 보이는 실루엣을 표현할 수 있는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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