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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갯살 듬뿍, 국물 맛 좋은 링귀니 라 칸티나 드실래요?”
    우리나라에 양식당이 들어온 것은 1900년대 초, 명월관이 개업하면서부터다. 그 후 1924년에 프렌치 레스토랑 ‘팜코트(현재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나인스 게이트)’가 문을 열었다. 당시의 메뉴가 ‘에그 베네딕트, 양파 수프, 시저 샐러드, 타르타르 스테이크’였는데 서울 최초의 서양요리였던 셈이다. 최초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은 1967년에 개업한 라 칸티나다. 이 곳은 5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맛과 공간의 분위기를 지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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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맥주 집은 생맥주가 맛있어야 하고 노가리는 천 원에 파는 게 예의”
    우리나라에 최초의 맥주공장이 들어선 것은 1933년이다. 일본의 자본으로 조선맥주회사와 소화기린맥주회사가 설립된다. 광복이 되고 미 군정이 관리했을 때에는 미군이 마실 맥주를 판매했다. 맥주회사의 민간 경영은 1952년부터 시작됐다. 을지로 3가 인쇄골목의 또다른 이름은 노가리골목인데, 노가리골목을 만든 가게가 을지오비베어다. 1980년 12월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영업했고, 지금은 2대째 딸이 물려받아 영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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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화차의 노른자는 터뜨리면 안 돼”
    근대의 다방은 예술인들이 모여 시대를 이야기하고 문화를 꽃피웠던 장소였다. 지금은 자판기가 골목마다 서 있고 입맛에 따른 다양한 커피믹스를 쉽게 살 수 있다. 게다가 정수기가 사무실마다 설치되어 있어 사람들은 다방을 찾지 않고, 커피 배달문화가 사라졌다. 이런 시대에 을지로에서 35년간 쌍화차를 끓이는 집이 있다. 끓인 쌍화액 위에 달걀 노른자를 띄우고 잣과 대추를 쏭쏭 썰어 올리는 쌍화차는 하루 치의 건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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