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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맛집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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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울푸드 국밥에서 해장국집으로, 인천 '평양옥'
    평양옥은 김석하·조선옥이 1945년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에서 문을 연 해장국집이다. 김석하와 조선옥은 광복 전 만주에서 신발 공장을 운영하였다. 그러나 광복이 되면서 만주의 재산을 빼앗기고 인천에 정착하면서 국밥집을 운영하였다. 1975년 김석하의 아들 김동성이 가게를 이었고, 1991년 김동성 아들인 김명천이 대를 이어 평양옥을 운영하고 있다. 평양옥은 처음 가게를 연 이후 현재까지 처음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1998년 주방에서 불이 난 것을 계기로 현재의 모습으로 새롭게 가게를 단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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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백의 공기와 흙냄새를 가져다주는 제비가 둥지를 트는 연안정육점
    연안정육점은 1953년 최수재가 처음 가게를 열었고, 1955년 아들인 최덕권이 물려받았다. 그리고 2014년 최덕권의 아들인 최성호가 연안정육점을 이어받아 3대에 걸쳐 가게를 이어오고 있다. 최성호의 아들 역시 현재 정육 및 축산 관련 일을 하고 있어 언젠가는 정육점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최성호는 가지고 있다. 연안정육점의 연안은 인천의 연안부두를 떠올리기 쉽지만 사실은 황해도 연백의 연안을 뜻하는 것으로, 실향민의 아픔을 간직한 상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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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양식집에서 복집으로, 인천 송미옥
    송미옥은 평양에서 경양식집을 운영했던 고(故) 김종연이 개업한 가게이다. 송미옥이라는 가게 이름은 소나무처럼 맛을 항상 유지하고자 했던 의지의 표현이었다. 김종연은 인천제철(현 현대제철)을 세우기 위해 들어왔던 독일 노동자들의 식사를 전담해 주기 위해 구내식당을 하다가 그들이 2~3년 후에 독일로 돌아가자 현재의 자리에 송미옥을 개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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