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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남 >밀양시

    일본에 건너가 포로를 찾아온 유정
    유정(惟政, 1544~1610)은 조선 중기의 고승이면서 승장이었다. 별호는 사명당이며, 호는 송운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왜장에게 찾아가 살상을 함부로 하지 말 것을 부탁했으며, 직접 승병장이 되어 싸워 혁혁한 공을 세웠다. 일본에 건너가 포로를 데리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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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해남군

    서산대사의 공적을 기리는 표충사
    임진왜란 때 승병을 일으켜 큰 공을 세운 서산대사 휴정과 그의 제자 유정과 처영의 영정도 함께 모시고 있는 사당이다. 휴정은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각 지의 승려들에게 격문을 돌려 나라를 지키는 데 앞장서도록 당부하였다. 그는 순안 법흥사에서 1,500여 명, 유정은 금강산에서 700여 명, 처영은 지리산에서 1,200여 명의 승병을 모집하여 일본군 토벌에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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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함안군

    언젠가는 실행될 ‘용화산하동범’의 꿈
    ‘용화산하동범록’과 ‘용화산하동범록 후서’는 1607년 정구·곽재우·장현광 등 의병장과 지역 인사 35명이 낙동강에서 벌인 뱃놀이를 담고 있다. 임진왜란 승전에 대한 자축과 그간 겪은 고난에 대한 위로의 자리였는데 참석자들은 역경을 함께한 운명공동체였다. 뜻깊은 뱃놀이다 보니 400년이 지난 지금까지 다방면으로 전승되고 있다. 낙동강과 의병 활동을 한데 아울러서 재현해 보고 싶은 멋진 풍류인데 이 꿈은 언젠가는 반드시 실행되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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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함안군

    「함주지」가 지금껏 살아남은 비결
    「함주지」는 함안군수 정구가 1587년에 이칭·박제인·이정·오운 등 지역인들과 함께 만들었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었고 임진왜란 이전에 편찬된 유일한 읍지다. 430여 년 전 함안의 산천과 사람과 물산이 40개 항목별로 기록돼 있다. 이 책이 지금껏 살아남은 것은 이 책을 만든 선인(先人)들에 대한 애정과 정구에 대한 존경심 때문이었다. 특히 사람 이야기가 풍성한 이 책은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재창조될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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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함안군

    자연과 더불은 유유자적을 어찌 바꿀소냐, 함안 하환정
    하환정(何換亭)은 무기연당(舞沂蓮塘) 정원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로 무기연당과 함께 국가민속문화재 제208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후기 이인좌의 난 때 의병장으로 활약했던 주재성이 1717년(숙종 43)에 무기연당을 조성하고 1728년(영조 4)에 하환정을 건립하였다. 정자명의 ‘하환(何換)’이란 말은 “어찌 바꿀 수 있겠는가.”라는 뜻으로, 부귀영달을 할 수 있는 영의정·좌의정·우의정의 삼공이라도 자연과 더불어 유유자적하는 삶을 바꾸지 않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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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함안군

    온갖 경치 모두 모인 조물주의 무진장, 함안 무진정
    무진정은 경상남도 함안군 함안면 괴산4길 25(괴산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158호이다. 조선 전기의 문신 무진(無盡) 조삼(趙參:1473~?)이 후진 양성과 여생을 보내기 위해 건립하였으며, 1567(명종 22)에 조삼의 후손들이 그의 덕을 추모하기 위해 중건하였다. 주변 경관이 예로부터 뛰어나 조물주의 무진장이라고 칭하여졌다. 조선 전기의 정자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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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합천군

    자연과 더불어 호연지기를 키우길 바라는, 합천 호연정
    호연정은 경상남도 합천군 율곡면 문림길 40-19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경상남도 시도유형문화재 제198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 중기의 문신 이요당 주이가 벼슬에서 돌아와 학문 연마와 후진 양성을 위해 지은 정자이다. 본래의 정자는 임진왜란 때 불타버려 후손들이 인조무렵에 다시 중건하였다. 호연정의 정자명은 맹자의 ‘호연지기’에서 따와 자연과 더불어 정정 당당한 호연지기를 키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정자를 지었다. 정자의 건축물도 가공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재료를 사용하여 독특한 자연미를 풍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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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파주시

    황해도 장단에서 강원도 철원으로 이어지던 도원도(桃源道)
    도원도는 조선 시대 경기도 장단에 있던 도원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역로로서, 1457년 찰방으로 승격되었다. 경기도의 장단-연천, 장단-적성, 철원 등 경기 동북부를 관할하던 역로였다. 고려 시대에 개성을 중심으로 역로가 편성됨에 따라 개성의 동북쪽 방면을 거쳐 철령(鐵嶺)까지 연결되었으며, 한양으로 도읍을 정한 후 한양과 철원을 잇는 역로 및 역을 관할하는 중심 역로가 되었다. 도원도의 중심역인 도원역은 여진족 접대 및 6진 개척 등 외교와 국방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도안도의 구간은 현재 군사분계선 이북에 일부가 분포하고, 군사분계선 이남에서는 파주시·연천군·철원군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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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부천시

    한다리에 숨겨진 이야기
    ‘한다리’는 대교(大橋)를 순우리말로 풀어쓴 것이다. 이는 ‘큰 다리’라는 뜻으로 지금의 인천(부평·계양)과 부천을 구분하는 굴포천을 건너는 옛 다리의 이름이자 해당 다리 인근의 20~30여 호를 구성하던 옛 마을의 이름이기도 하다. 조선시대에 한다리는 당시 부평도호부가 있던 계양산 기슭에서 도성인 한양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면서 주변의 부(府), 군(郡), 현(縣)을 연결하는 교통로의 분기점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교량이었다. 18세기에 그려진 해동지도(海東地圖)에 따르면 대교(한다리)는 김포로(金浦路), 공암진로(孔岩津路), 양화진로(陽花津路), 노량진로(露梁津路), 안산로(安山路), 인천영종로(仁川永宗路)로 등의 도로를 연결하는 분기점으로 표시되고 있을 정도로 중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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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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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장수군

    성인 육십명이 모여야 넘을 수 있었다는 육십령 옛길
    전라북도와 경상남도의 경계에 자리한 육십령은 삼국시대부터 백제와 신라의 격전지였으며, 조선 시대에는 영남지방과 호남지방을 이어주는 주요한 교통로 구실을 했다. 임진왜란 때에는 왜군이 호남지방으로 넘어오는 진격로로 활용되기도 했다. 영남지방에서 한양으로 과거 보러 가던 선비들이 넘던 길이기도 하다. 일제강점기 신작로가 개통되었고, 지금은 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육십령 터널이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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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정선군

    동강을 굽어살피는 정선 고성리산성
    정선 고성리 산성은 강원도 기념물 제68호로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고성리 산319번지의 해발 425m 고성산 정상 부분에 축조된 테뫼식산성이다. 이 곳은 정선에서 영월로 흐르는 동강 가에 있으며 영월군 영월읍 문산리와 평창군 미탄면 마하리의 경계지점으로 남한강을 통제하는 산성이었다. 고성리 산성은 주변으로 31번·38번·42번·59번 국도가 지나고 있어 정선군과 영월군·평창군·태백시를 잇는 요충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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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의정부시

    태조 이성계가 한양으로 돌아가지 않고 머물렀던 경기도 의정부
    경기도 북부에는 서울 북쪽의 관문 도시로 알려진 의정부가 있다. 의정부는 도시 이름이기도 하며, 조선 시대 최고의 행정 기관의 명칭이기도 하다. 이러한 행정 기관의 명칭이 도시 이름이 된 까닭은 태종 이방원과 그의 아버지였던 태조 이성계와 연관되어 있다. 조선 초 이방원은 왕위를 차지하기 위해 왕자의 난을 일으킨다. 그러자 이성계는 함흥으로 떠났고, 방원은 아버지를 모시기 위해 사신을 보낸다. 그러나 크게 화가 났던 태조는 보내는 사신들 모두 죽여버렸다. 이후 무학대사의 끈질긴 설득에 마음을 돌린 태조는 다시 한양으로 돌아오다가 지금의 의정부 지역에 머물게 된다. 그때 조정의 대신들이 이곳으로 와서 태조에게 업무를 보고했다고 하여, 이 지역을 ‘의정부’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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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마 목장에서 유래된 의정부 녹양동과 군마 목장 녹양평
    경기도 의정부시 최북단에 위치한 녹양동은 조선시대 군마 사육 목장이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녹양이란 지명은 『고려사』, 『보한집』, 『조선왕조실록』 등에 등장한다. 군마 목장은 조선왕조 개국 초기인 1406년에 경기도 시흥군에서 녹양동으로 옮겨졌다. 군마 목장이 설치된 이후 태종을 비롯해 여러 임금이 녹양동으로 거둥하여 강무장으로 활용한다. 현재 녹양동에 예전에 군마 목장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이 녹양역 1번 출구 앞에 있는 말 동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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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하금오리의 지명 변천과 연주현씨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는 금곡리와 서오리에서 한자씩 따서 지은 것으로, 상금오리․중금오리․하금오리로 나뉜다. 하금오리는 6.25 전쟁 이전까지 연주현씨 세거지였다. 하금오리에 소림사를 비롯한 여러 개의 절이 들어서면서 절동네로 이름이 바뀐다. 마을 주민들은 본래의 동명인 하금오리를 지키고자 노력했으나 허사였다. 그래서 동네에 꽃을 심고 꽃동네로 홍보하여 현재는 하금오리보다 꽃동네로 널리 알려졌다. 하금오리에서는 음력 10월 1일 산치성을 드리는데,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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