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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기 >부천시

    장승백이의 기억, 부천 삼정동 장승제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에는 과거 ‘장승백이’라 불린 마을이 있었다. ‘백이’는 끝이나 경계를 뜻하는 옛말로, 마을 어귀에 세워진 장승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지금의 부천IC 인근 신흥동 70~80번지 일대가 그 자리로, 주민들은 매년 정월 대보름이면 장승 앞에서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장승제를 지냈다. 장승은 외부의 악귀를 막는 마을의 수호신이자 공동체의 상징이었다. 남녀 한 쌍의 장승이 서 있었고 그 표정은 해학적이었다. 주민들은 장승을 손질하고 새로 세우며 제를 올렸고, 풍물과 나눔이 어우러진 축제를 함께 즐겼다. 장승 근처 논에서 거둔 곡식은 제물로 쓰였으며, 아이들은 장승 주변을 자연스러운 놀이터 삼아 뛰놀았다. 하지만 1980년대 산업화와 도시 개발이 진행되면서 마을이 사라지고, 장승백이 역시 사람들의 기억 속으로만 남게 되었다. 그럼에도 장승제는 명맥을 이어 오고 있으며, 장승과 관련된 기억 역시 주민들의 구술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장승은 단순한 나무기둥이 아니라 공동체의 마음을 모으는 기둥이자, 지금도 부천의 역사와 정체성을 상징하는 정신적 유산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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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경포대와 승경을 다투던, 강릉 호해정
    강릉 호해정은 경포대와 자웅을 겨루던 정자였다. ‘호해정(湖海亭)’은 말 그대로 ‘호수와 바다를 바라보는 정자’였다. 옛 선인들은 경포대와 호해정의 호수를 ‘내호’와 ‘외호’라 부르면서 그 승경을 칭송하였다. 관동팔경의 절경을 화첩으로 담은 단원 김홍도의〈금강사군첩〉에도 경포대와 호해정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단원의 그림을 보면 송림으로 둘러싸인 호수에 돛단배 떠있고, 호수와 바다를 내려다보는 구릉에 호해정이 세워져 있다. 하지만 지금은 호수가 흙으로 메워져 농경지로 변했다. ‘상전벽해(桑田碧海)’가 아니라 ‘벽해상전(碧海桑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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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강릉선교장의 별서, 강릉 방해정
    방해정은 강원도 강릉시 경포로 449(저동 8번지)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강원도유형문화재 제50호이다. 원래 이 자리는 삼국시대 때 화랑들이 모여 심신을 단련했던 고찰 인월사(印月寺) 터였는데, 1859년(철종 10)에 강릉선교장의 주인인 이봉구(李鳳九)가 선교장의 객사 건물을 뜯어다 지금의 자리에 별서 건물로 지었다. 경포대 가는 길가에 있으며, 정원이 잘 꾸며져 있으며 단아하고 아기자기한 가옥형 정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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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강릉시

    고상하고 단아한 명가의 사랑채, 강릉 활래정
    활래정은 강원도 강릉시 경포동 운정길 63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조선후기 전형적인 상류 주택인 선교장에 부속된 정자이다. 1816년(순조 16)에 이후가 지었다. 온돌방과 마루가 같이 있는 정자로 사랑방과 같은 역할을 하였다. 활래정이라는 정자명은 ‘맑은 물은 근원에서 끊임없이 흐르는 물이 있기 때문’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군자의 꽃이라는 연꽃이 만발한 연못 위에 위치한 활래정은 고아하고 단아한 기품을 풍기는 정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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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의정부시

    정문부 의병장을 기리는 의정부 충덕사
    충덕사는 임진왜란 의병장 충의공 정문부의 위패와 영정을 배향한 사당이다. 함경도 '북평사'의 직위에 있었던 정문부는 처음 100여 명의 의병을 모집하여 경선전투를 시작으로 길주·장평·쌍포·단천·백탑교 등에서 승리하며 왜병 천여 명의 목을 베어 ‘북관대첩’을 이루었다. 또 여진족까지 토벌하여 국경 6진을 공고히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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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의정부시

    관북지방의 의병장 정문부
    정문부(鄭文孚, 1565 ~ 1624)는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임진왜란 일등 공신 좌찬성 대제학 의병장이다. 최배천, 이붕수, 정현룡, 오응태, 각 진의 수장과 조사들과 함께 의병을 조직하였다. 왜병들은 관북(함경도)에는 발을 붙이지 못했고, 정문부 장군 명성만 들어도 도망쳤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이괄의 난에 연루되어 죽임을 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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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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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홍성군

    정순 언니
    벽계리 마을에 가난한 집 큰딸, 정순 언니가 있었다. 정순 언니는 미군 부대 세탁소에서 일하다 미군과 눈이 맞아 결혼했다. 마을에서는 미군과 살림을 차린 정순 언니에 대한 시선이 곱지 않았다. 세월이 흘러 정순 언니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을 때였다. 마을 사람들은 정순 언니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날지 궁금해했다. 다행히 정순 언니는 미군과 잘 살고 있었고, 미군 남편은 한국식 결혼 풍습을 익혀서 맏사위 역할을 다했다. 마을 사람들은 정순 언니가 잘사는 모습을 보며 마음을 놓았다. 정순 언니와 미군 남편에 대한 곱지 않던 시선도 완전히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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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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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영천시

    임진왜란의 의병장 정세아를 추모하는, 영천 강호정
    강호정은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포은로 1611-22번지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71호이다. 임진왜란 때 경상북도 영천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한 정세아(鄭世雅:1535~1612)의 학덕과 충의 정신을 기려 후학들이 세운 정자이다. 강호정의 정자 이름은 정세아의 자호를 딴 것이며, 강과 호수와 벗하며 은유자적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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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영천시

    귀애 십영의 절경을 간직한, 영천 귀애정
    귀애정은 경상북도 영천시 화남면 귀호1길 37-25(귀호리)에 있는 근대기의 정자이다. 경상북도민속문화재 제162호이다. 조선 후기의 문신 조극승(1803∼1877)을 추모하기 위해 그의 동생 조규승(1827~1908년)이 건립하였다. 귀애정의 창건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극승이 태어난 고택 인근에 작은 정사 건물을 짓고 후학에 힘썼다는 기록으로 볼 때 19세기 후반 경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917년 후손들이 정사 터에 현재의 모습으로 중건하였다. 귀애정이라는 정자명은 ’거북이 있는 언덕‘이라는 뜻으로, 조극승의 호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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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영천시

    꽃이 지고 달이 지고 술이 떨어지면 쉬는, 영천 삼휴정
    삼휴정은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포은로 1611-15(성곡리 78번지)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경상북도유형문화재 제75호이다. 조선 중기의 학자 정호신(1605∼1649)이 1635년(인조 13)에 자연을 벗 삼아 학문을 연구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영천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해 현재의 위치로 1978년에 이건되었다. 삼휴정이 원래 있던 곳은 영천시 자양면 삼귀리로, 임진왜란 때 영천지방에서 의병장으로 활약한 그의 할아버지 정세아(1535~1612)가 살던 곳이다. 삼귀리의 풍경을 바라보면서 ‘삼휴’라는 시를 지어 정자 이름을 삼휴정이라 하였다. ‘삼휴’란 꽃이 지고, 달이 지고, 술이 다 떨어지면 쉰다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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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노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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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정선군

    정선에서 뗏목을 탈 때와 여울에서 꺼낼 때 부르는 아라리와 여어차 소리
    강원도 정선군 신동읍 운치리는 동강을 따라 형성된 마을이다. 동강 강물로 인해 물안개가 늘 산마루를 떠돌기 때문에 운치리라고 불렀다. 산판에서 벌목한 목재를 서울로 운반하기 위해서는 뗏목이 필요하다. 예전에는 뗏목이 중요한 운송 수단이었다. 떼를 타면서 부르는 소리는 「아라리」이다. 뗏목이 여울에 걸렸을 때 뗏목을 꺼내기 위해서는 구령이 필요한데 이때는 「여어차 소리」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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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정선군

    정선군 남면에서 벌목한 나무를 옮기면서 부르는 허영차 소리
    정선군의 목재 생산은 강원도 군내 수위를 차지한다.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지역이기 때문이다. 산판에서 벌목하고 목재를 운반하는 일을 목도질이라고 한다. 옮기는 나무의 무게와 크기에 따라 2명이 옮기는 2목도, 4명이 옮기는 4목도 등으로 올라가며 32목도도 가능하다. 목도소리는 목도꾼들이 구령에 맞추어 걸음을 옮길 수 있도록 부르는 소리이다. 목도소리는 「허영차 소리」 유형으로 전국적으로 단일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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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정선군

    강원도 정선에서 억새밭을 일구면서 부르는 괭이소리
    강원도 정선군은 오일장과 아라리가 아직도 전승되고 있는 지역이다. 매 2일과 7일에 정선 오일장이 서며, 축제와 시장, 학교에서 정선아라리가 일상적으로 불린다. 정선읍 가수리에서 억새밭을 괭이로 일구며 부르던 노래가 「괭이소리」다. 「괭이소리」는 농산농사요 중 밭농사요로, 화전이나 황무지처럼 거친 밭을 일굴 때 부르는 소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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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수 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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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북한

    임진왜란과 정묘호란에 활약한 정봉수
    정봉수(鄭鳳壽, 1572~1645)는 후금군이 쳐들어오자 평안북도 용골산성에서 의병을 일으켜 적을 막고 백성들을 구하였다. 1627년 1월 8일 후금이 조선을 침략한 정묘호란이 일어나자 이해 1월부터 2월에 걸쳐 각처에서 의병이 봉기해서 활약했다. 이때 의병장 정봉수가 이끄는 의병의 활약이 가장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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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보성군

    우리나라 최초의 서양 의사가 조선 사대부, 서재필과 그의 생가
    서재필(徐載弼, 1866~1951)은 조선과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해방공간, 대한민국에 이르기까지 격동의 전근대와 근현대 시기를 관통한 인물이다. 그는 문과에 급제한 조선의 문신이자 미국에서 의사 면허를 취득한 최초의 한국인 서양 의사라는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1884년의 갑신정변과 1896년 독립협회 창설의 주역이었던 그는 일제강점기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외교고문으로 독립을 위한 외교활동에 헌신하였다. 그가 태어난 전라남도 보성군의 생가는 그의 외가이며, 현재는 1992년부터 조성된 ‘서재필 기념공원’과 함께 2003년 복원된 생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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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서대문구

    격변의 시기, 조선의 눈을 뜨게 하다. 서재필
    1986년 4월 7일, 서재필을 중심으로 우리 역사상 최초의 근대적 사회정치단체인 독립협회가 설립되었다. 연이어 최초의 민간 발행 신문 「독립신문」까지 창간되었다. 국가의 근대화를 위해 민중 계몽이 기필코 필요하다고 생각한 서재필의 결실이 이룬 역사적인 날이었다. 독립신문은 서재필의 발간 의도대로 대중을 계몽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이 무너지며 조국에서 추방당하면서도 조국의 계몽과 독립에 대한 희망을 잃지 않았던 그의 조국을 향한 처절한 사랑은 대한민국 역사 위에 길이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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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서대문구

    우리나라의 자주독립을 염원하며 세운 서울 독립문
    서울 독립문은 독립협회가 자주독립국가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세운 석조문이다. 19세기 말 열강에 의한 이권침탈과 주권침해 압력이 거세지자 자주독립에 대한 열망이 생겨났다. 이에 서재필이 조직한 독립협회 주도하에 국왕의 동의를 얻고 애국지사와 국민들의 뜻을 모아 중국 사신을 영접하던 영은문 자리 근처에 독립문을 건립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중국 사신을 접대했던 모화관을 고쳐 독립관이라고 이름하고 독립협회의 집회 장소와 사무실로 사용하였다. 조선시대부터 중국에 대한 사대의 상징으로 존재했던 영은문과 모화관은 자주독립의 상징들로 변모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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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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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영암군

    모산리 팔경을 예찬하는, 영암 영팔정
    영팔정(詠八亭)은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 403번지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전라남도기념물 제105호이다. 고려말 조선초의 문신 유관(柳寬:1346∼1433)이 전라도관찰사를 지내면서 이곳 주위 경치에 감탄하여 아들 유맹문(柳孟聞)에게 명하여 1406년(태종 6)에 건립하였다. 그 후 여러 차례 중·개수가 이루어지다가 1689년(숙종 15) 유상운(柳尙運:1636~1707)에 의해 오늘날의 규모로 중창되었다. 정자명이 처음에는 모산이라는 마을 이름과 유관의 호를 따서 모정(茅亭)이라 하였다가, 모산 마을의 경승 팔경을 읊은 팔영시의 이름을 따서 영팔정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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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석 같은 월출산을 사계절 즐기는, 영암 부춘정
    영암 부춘정(富春亭)은 호남의 명산 월출산을 바라보는 자리에 위치해 있다. 부춘정은 야트막한 부춘봉 자락을 뒤로하고 앞으로는 군자의 상징인 연꽃이 심어진 연못과 그곳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낚싯대를 드리울 수 있는 덕진천이 흐른다. 부춘정은 강한종이 낙향하여 1618년에 지은 정면 4칸 측면 2칸의 건물이다. 다른 건물과 달리 뒤쪽 4칸에 방을 만들고, 앞쪽 4칸에 마루를 놓았다. 10개의 기둥에 주련이 달렸고, ‘부춘정’ 편액과 기문·시판이 마루에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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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암마을의 대동계 중심지, 영암 장암정
    장암정은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무덕정길 63(장암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정자이다. 전라남도기념물 제103호이다. 1668년(현종 9)에 영암 장암리 대동계(大同契)에서 동약(洞約)의 모임 장소로 건립하였다. 영암 장암마을은 남평문씨(南平文氏)의 집성촌으로, 동계(洞契)의 전통이 1667년 창설 이래 오늘날까지도 이어져오고 있다. 장암정에는 동계의 자료인 「계헌(契憲)」·「계안(契案)」·「치부책(置簿冊)」·「용하기(用下記)」·「장암대동계책(場巖大同契冊)」 등 지방 생활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가 잘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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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직과 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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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북 >영천시

    정환직, 정용기의 애국정신을 기린 영천충효재
    영천충효재는 경상북도 기념물로 경상북도 영천시 자양면 별빛로 1538-5에 위치하고 있다. 한말 후기의병기에 산남창의진을 이끌었던 정환직과 그의 아들 정용기의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묘 근처에 세운 재실이다. 충효재는 두 부자의 충효 정신을 추모하기 위하여 생존 의사들이 검단동을 충효동으로 고쳐 1923년에 정면 3칸, 측면 2칸, 홑처마 팔작지붕으로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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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말의 부자의병장 정환직
    정환직(鄭煥直, 1844~1907)은 경상북도 영천출생으로 1905년 을사늑약이 일어나자 아들 정용기와 의병을 일으켜 싸우다가 1907년 전사했다. 그가 의병 활동을 하게 된 데에는 고종황제의 밀조가 있었다. 정환직은 아들 정용기와 함께 거의를 의논하여 자신은 의병을 후원하기로 하고 아들을 영천에 내려보내 거의토록 하였다. 아들의 죽음 이후에도 계속해서 의병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으나 영천일군수비대의 급습을 받고 영천으로 압송되어 64세의 나이로 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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