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지역문화콘텐츠를 다양한 해시태그(#) 키워드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태그검색

태그검색

#정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남 >남해군

    과거를 지키고 오늘과 내일을 함께해 온 정지석탑
    고려 우왕 9년(1383) 정지(鄭地) 장군이 관음포에서 왜구를 격파하여 전쟁에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탑으로, 남해지역 주민들이 손수 돌을 깎고 다듬은 것이다. 큼직한 자연바위를 받침 삼아 그 위에 탑신(塔身)을 올렸다. 탑신은 사각형 4개, 조그만 원형 1개의 몸돌과 지붕돌 5개로 번갈아 층층히 쌓아 올렸다. 소박한 모습의 탑으로, 왜구로부터 남해지방과 백성들을 구한 애국정신이 고스란이 담겨 있어 엄숙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서울 정원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서울 >성북구

    조선의 비밀정원 서울 성북동 별서 영벽지
    서울 성북동 별서 영벽지는 성락원내에 있는 연못이다. 성락원은 조선후기 전통정원으로 1992년 사적으로 지정되었다가 2008년 명승 제35호로 변경 지정되었다. 그리고 명칭도 ‘서울 성북동 별서’로 하였다. 영벽지는 성락원의 부속 연못이기는 하지만 자연미와 인공미가 어우러진, 조선시대 도성 내 남아있는 별서 가운데 몇 안 되는 정원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전남 >해남군

    서산대사 휴정의 의승군
    휴정(休靜, 1520~1604)은 평남 안주 출신으로 호는 청허(淸虛)이고, 서산(西山)인 묘향산에 오래 머물렀으므로 서산대사(西山大師)라고 한다. 임진왜란 때 승병을 모집해서 싸웠다. 그때의 나이 73세였다. 85세에 결가부좌한 채 입적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전남 >해남군

    승병의 전라도 활약, 처영대사
    처영은 휴정(서산대사)의 제자이다. 선조25년(1592) 임진왜란 때 휴정이 8도의 승려에게 격문을 보내 의승군으로 궐기할 것을 호소하처영의 호는 뇌묵, 휴정(서산대사)의 제자이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휴정이 8도의 승려에게 격문을 보내 의승으로 궐기할 것을 호소하자 호남에서 1,000여 명의 승군을 일으켜 싸웠다. 이후에도 3,800명의 병력과 함께 해우주산성에 주둔했을 때, 700명의 승병으로 적병 3만과 대전하여 2만 4천 명의 사상자를 내어 임진왜란의 최대 승첩을 이루었다. 이에 조정에서는 그에게 절충장군이라는 직함을 내렸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서울 >강남구

    조선 호국불교의 상징, 휴정
    서산대사(西山大師)로 유명한 휴정(休靜, 1520~1604년)은 조선 호국불교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16세기 불교에 귀의를 결심하고 스스로 머리를 깎은 휴정은 주변에서 인정받는 승려였다. 그는 승과에 합격하여 벼슬을 받기도 하고 승려 보우의 뒤를 이어 봉은사의 주지가 되어 조선 불교 부흥에 힘을 쏟기도 하였으나, 모든 것을 내려놓고 수행을 위해 묘향산으로 들어갔다. 그러나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선조의 부름을 받은 휴정은 7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승병을 모아 전쟁터로 나섰다. 평양과 한양을 수복하는데 큰 역할을 한 휴정은 선조의 한양 환도와 함께 다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묘향산에 들어가 수행하다 세상을 떠났다. 그의 호국 정신은 유정, 처영과 같은 제자들을 거쳐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경남 >함안군

    멋진 풍경 속에 기우제 지내던 와룡정
    와룡정은 남강이 휘감고 흐르는 강변 절벽 용수암 위에 자리 잡고 있다. 바라보는 풍경이 멋지다 보니 진주부사도 소문을 듣고 와서 놀았고 함안군수도 일부러 시간을 내어 찾아와 즐겼다. 또 용과 관련이 깊은 물가여서 여기서 기우제를 지내면 영험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금은 흐르는 세월에 많이 낡고 허름해졌는데 이대로 둔다면 여기서 보는 저 강과 들판과 산과 하늘의 조화를 묵히게 될 것 같아 아쉽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정봉준의 행적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경남 >함안군

    동산정의 내력과 정자 주인 이희조
    1500년대 초반 함안에서 가장 오래전에 지어진 동산정은 건물이 크고 씩씩하다. 산수 간에 있으면서도 자연경관은 물론 사람 사는 기척까지 느낄 수 있다. 주인 이희조는 지금의 함안군민회관과 맞먹는 향사당을 짓는 데 앞장서는 등 지역 일에 열심이었다. 동산정은 풍류를 즐기고 공부하는 단순한 정자 노릇에 머물지 않고 이희조가 사람들을 두루 만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한 집단 지성을 모으는 근거지 역할까지 했을 것으로 짐작된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정월대보름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44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전국

    정월대보름에 풍년을 기원한 달집태우기
    달집태우기는 정월대보름의 놀이로 전국 각지에서 행해졌다. 마을 공터나 빈 논에 볏짚, 대나무, 수숫대, 싸리나무 등을 쌓아올려 달집을 만들고, 달이 떠오르는 시간에 다 같이 모여 달집을 태우며 소원을 빌었다. 대나무가 타면서 내는 소리가 액운을 물리치고, 달집이 타면서 쓰러지는 방향에 따라 그해 풍년이 들 지역을 점쳤다. 달집태우기는 나쁜 액을 몰아내고 한 해의 풍년을 점치는 놀이로서 오늘날까지도 전승되고 있는 우리네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경남 >남해군

    선구줄끗기로 보는 남해 생활사 탐구
    남해 선구줄끗기는 정월 대보름에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선구리 선구마을에서 위치에 따라 남과 북으로 편을 나누어 풍농과 풍어를 기원한 민속놀이이다. ‘줄끗기’는 ‘줄다리기’를 의미하는데, 이 놀이는 조선 중엽부터 전해져 내려왔다고 한다. 당산제, 어불림, 필승고축, 고싸움, 줄끗기, 달집태우기의 순으로 이루어진다. 이때 짚으로 엮은 ‘고’가 가장 중요하게 사용된다. 2003년 경상남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2015년에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충남 >홍성군

    홍성 수룡동 당제
    충남 홍성군에 있는 수룡동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용왕에게 제사를 지낸다. 제의를 통해 마을의 평안과 안전, 풍어를 기도하며 그 시작은 확실치 않다. 제의 장소는 마을 뒤편에 있는 당산이며 자연 제당이다. 하지만 홍성군의 지원으로 당집을 지었고, 현재 제당 안에는 다섯 신이 모셔져 있다. 그중 여성신인 당각시가 서해 용왕신이다. 제의 준비는 당주 선정에서부터 시작한다. 당주의 역할이 번거로우므로 최근엔 마을 이장이 맡는다. 제의 비용은 마을 주민들이 모아서 마련한다. 제의는 물 달아오기, 상당제, 배고사, 거리굿, 음복, 삼일당제 순으로 이루어진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인천 누정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인천 >강화군

    철종의 소박한 잠저, 강화 용흥궁 누마루
    용흥궁 사랑채의 누마루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동문안길에 있는 용흥궁 내에 있는 가옥형 정자로 인천광역시유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되어 있다. 용흥궁은 조선 제25대 왕인 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에 살던 집으로 철종이 왕위에 오르자 1853년 강화유수 정기세가 현재와 같은 건물을 세우고 용흥궁이라 이름하였다. 그 뒤 1903년에 이재순이 중건하였고, 그 뒤 많이 퇴락하여 1973년 보수 정화를 하였다. 이 가운데 사랑채가 정자 형태로 지어져 사랑방 역할을 하면서 외부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구조로 지어졌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금정산성막걸리

연관자료

  • 테마스토리 (1건)
자세히보기
  • 테마스토리 부산 >금정구

    누룩, 국가가 통제하다.
    누룩은 곡식을 발효시켜 술로 만들 때 필요한 발효제이다. 전근대 시기 누룩은 주로 밀로 만들었는데 밀 농사를 지은 농민들이 부업으로 만들어 장에서 팔았다. 일제시대 대규모로 누룩을 제조하는 공장들이 출현하였는데 농촌에서 부업으로 만드는 누룩도 공존하였다. 1930년대 일제는 누룩 제조를 특정 공장에만 허가하고 전매권을 주었다. 다양하게 만들어지던 누룩은 국가에 의해 통제되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
  • 테마스토리 전북 >군산시

    군산중 야구부 미군비행장에서 장비 지원
    광복 직후 군산비행장에 주둔한 미군은 가난한 시기에도 지역사회 지원을 이어가며 병원·체육관 등에 콘셋 건물을 기증하고 학교 악기 구입비 등을 후원했다. 특히 군산중학교 야구부는 장비·식대·대회 출전 비용 등을 지원받아 재창단 후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한국전쟁 이후에도 지원은 계속돼 1960년대 초까지 이어졌다. 이는 군산 체육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 되었다.
    • 테마 : >
    • 이야기주제 : >
    • 관련문화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