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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어장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전남 >영광군

    칠산어장을 대표하는 영광 법성포
    전라남도 영광군에 속한 법성포는 영광굴비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이 곳은 칠산어장과 인접하고 있어 여기에서 잡힌 수많은 해산물이 이 포구로 옮겨와 전국으로 팔려나간다. 특히 조기가 많이 잡히던 철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어선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루었으며, 객주와 상인들도 거주해 있었다. 칠산어장에서 조기가 사라지면서 예전의 화려했던 명성은 사라지긴 했지만 오늘날 남아 있는 흔적을 통해 그러한 모습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법성포 주변에는 백수해안도로 등의 관광지가 있어 좋은 여행지로서도 매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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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인천 >옹진군

    서울과 평양 사람들이 애타게 기다리던 연평도의 조기
    조기가 많이 잡히는 연평도는 오늘날 인천광역시 옹진군에 해당하는 곳으로 조기가 찾아오는 시기가 되면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어선과 상선으로 인해 북새통을 이루었다. 그 이유는 앞서 소개한 바대로 연평도에서 잡히는 조기가 무척 특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연평도에서 잡힌 조기는 크기가 크고 맛이 담백한 것으로 유명하다. 흑산도 주변에서 겨울을 보낸 조기는 영광군 앞바다인 칠산어장과 충청남도 해안을 지나 연평도와 그 위쪽까지 북상을 하는데 연평도 어장에 왔을 때 최상의 몸집으로 성장을 하게 된다. 이런 연유로 여러 가지 면에서 뛰어난 조기로 대접을 받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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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기 어장은 달라져도 굴비는 법성포에서
    조기에 대한 기록은 조선초부터 나온다. 조선후기 조기어장은 칠산도 인근에 형성되었다. 칠산바다는 그 넓이가 100여리에 이르고 팔도의 배들이 모여들어 어망을 치는 배가 몇백척이라고 하였다. 조선중기에는 조기어장이 법성포 상류인 와탄천 상류에 형성되어 있었다. 이후 퇴적이 심해지고 매립이 진행되면서 조기어장은 와탄천 하류에서 법성포를 거쳐 칠산도가 있는 먼 바다로 이동했다. 이렇게 어장이 바뀐 결정적인 이유는 간척과 매립 때문이었다. 칠산어장의 조기잡이 전성기는 1930년대와 1940년대로, 전국의 배가 칠산바다에 몰려들어 불야성을 이루었다. 해방이후 칠산바다 조기어군들이 감소하더니 1960년대에 조기잡이는 전설이 되었다. 대신에 흑산도(가거도) 일대의 조기잡이가 활발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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