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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가볼만한곳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북 >청송군

    진정한 유학자 김성지를 기리는, 청송 소류정
    소류정은 구한말 청송에서 의병대장 심성지가 경전을 연구하고 후학을 가르치기 위하여 1885년 경상북도 청송군에 세운 정자이다. 심성지는 인문과 역학에 두루 통달한 선비로 의금부 도사, 돈령부 도정의 벼슬을 내렸으나 나가지 않았다. 1896년 을미의병 때 향천 의병장으로 추대되어 청송의진 창의장으로 활약하였다. 고종의 의병 해산령으로 의병을 해산한 후 고향으로 돌아와 소류정을 짓고 은거하며 후학을 길러내는 데 주력하였다. 심성지는 소류정에서 1904년 죽을 때까지 학문을 닦고 연구하는 장소로 활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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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이 내린 충효의 본보기를 기리는 청송 일송정
    일송정은 조규명이 일제강점기에 경상북도 청송군 현동면 창양리에 은거하기 위해 지은 낮은 누 형태의 정자이다. 조규명은 어릴 적부터 마을의 웃어른들을 잘 섬기고, 형과 함께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해 하늘이 내린 효자라 할 만큼 주위에 소문이 자자하였다. 1895년 명성황후시해사건이 일어나자 안동의진에 합류하여 독립운동에 참여하였다. 태봉전투에서 패한 뒤 청송으로 돌아와 일송정을 짓고 독서로 소일하며 은거하다 1935년 세상을 떠났다. 그의 아들은 조규명의 효자각을 세우는 한편 일제강점기에 후송당 고택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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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절개를 높이 기리기 위한, 청송 벽절정
    벽절정은 임진왜란 때 울산 도산성(島山城) 전투에서 순절한 벽절 심청(沈淸)의 푸른 절개를 높이 기리기 위하여 후손들이 지은 정자이다. 원래 이름은 구송정이었는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심청이 의병활동으로 화성공암전투에서 크게 공을 세우자 조정에서 벽절이라는 호를 내림으로써 그 후부터 벽절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후 오랜 세월의 비바람과 전란으로 훼손되고 방치되다가 이를 안타깝게 여긴 종중과 후손들이 중건하고자 하였으나 터가 파이고 길이 좁아 1919년 여울 건너편 지금의 장소로 옮겨 중건하여 지금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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