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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마을이야기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지역문화이야기 충청남도 >보령시

    장구를 닮은 부자섬, 충청남도 보령 장고도
    충청남도 오천면에는 여러 섬이 있는데, 그 중 장구를 닮은 장고도는 부자섬으로 유명하다. 대천항에서 배로 1시간 정도 소요되는 작은 섬이지만, 장고도 바다에선 해삼과 전복이 많이 생산되고, 섬 안의 염전에서 생산되는 송화가루 소금도 유명하다. 섬 안에 해수욕장이 두 군데나 있어 충청도 안의 제주도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곳에는 여성들의 놀이인 등바루 놀이가 200여년간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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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충청남도 >태안군

    황도붕기풍어제
    태안의 황도리 주민들이 음력 정월 초이틀에 지내는 제의로 해상의 안전과 풍어를 도모하기 위해 행해지고 있다. 이 제의의 명칭은 황도붕기풍어제(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12호)’이다. 아주 오랜 옛날 안개가 자욱한 어두운 밤에 출어를 한 이곳의 어선들이 항로 과정에서 표류하다 당산에서 밝은 불빛이 밝혀 있어 무사히 마을로 돌아올 수 있었다. 마을 주민들은 이 일이 있은 후 불이 밝혀져 있는 곳에 당집을 짓고 제사를 모시게 되었다.황도의 당집은 주산인 상봉과 하봉 사이에 위치해 있다. 당집은 총 3칸의 건물로 구성돼 있다. 마을주민들은 진대라 부르는 뱀을 마을신으로 여기고 있다. 이 지역에서는 뱀과 상극인 돼지를 절대 제물로 올리지 않는다. 무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제의는 정월 이튿날에 시작되어 정월 사흘까지 진행된다. 당에 오르기 전에 마을 주민들은 소를 잡고 부정풀이를 한다. 그리고 제주를 맡은 집에서 가정마다 평온과 운수를 기원하는 굿을 하고 미리 준비해 놓은 제물을 가지고 당집에 올라간다. 배를 부리는 사람들을 위한 뱃기내림과 본굿[당굿] 등이 모두 끝나면 황도붕기풍어제는 비로소 끝을 맺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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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문화이야기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 수룡동 당제
    충남 홍성군에 있는 수룡동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날 아침에 용왕에게 제사를 지낸다. 제의를 통해 마을의 평안과 안전, 풍어를 기도하며 그 시작은 확실치 않다. 제의 장소는 마을 뒤편에 있는 당산이며 자연 제당이다. 하지만 홍성군의 지원으로 당집을 지었고, 현재 제당 안에는 다섯 신이 모셔져 있다. 그중 여성신인 당각시가 서해 용왕신이다. 제의 준비는 당주 선정에서부터 시작한다. 당주의 역할이 번거로우므로 최근엔 마을 이장이 맡는다. 제의 비용은 마을 주민들이 모아서 마련한다. 제의는 물 달아오기, 상당제, 배고사, 거리굿, 음복, 삼일당제 순으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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