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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으로 검색한 지역문화자료입니다.

  • 테마스토리 경남 >합천군

    무른 돌을 갈아 탑을 세우고, 해인사 청석탑
    해인사 원당암 청석탑은 9세기 후반 진성여왕 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점판암을 가공해 공예탑 성격으로 조성한 특수형식 탑이다. 기단은 무른 점판암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화강석으로 제작했고, 탑신과 옥개석 모두를 점판암으로 제작했다. 원당암 석탑은 진성여왕 때에 위홍을 위한 원당으로 지목되면서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위홍을 위해 기존 석탑과 구별되는 형식으로 조성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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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산청군

    지리산 꼭대기에 세운, 법계사 삼층석탑
    법계사 삼층석탑은 지리산 천왕봉 동쪽 아래 위치한 법계사 산신각 앞 대형 암석 위에 세워진 3층의 석탑이다. 법계사는 해발 1,400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사찰이다. 법계사에 대한 기록으로는 1939년 삼층석탑의 북쪽 바위에 새긴 사적기가 전한다. 이 탑의 특징은 평지가 아닌 자연석 암반 위에 세워졌고, 암반을 기단으로 삼은 점이다. 자연 암반을 기단으로 삼아 석탑을 건립한 사례는 경주 남산 용장사지 삼층석탑, 영양 삼지동 삼층석탑, 경주 오야리 동삼층석탑, 영국사 망탑봉 삼층석탑, 안동 막곡동 삼층석탑, 영암 용암사지 마애불 앞 삼층석탑 등이 있다. 이러한 형식의 석탑은 9세기 초부터 등장하기 시작하며, 10세기 이후 고려 시대에 크게 유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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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남 >창녕군

    술정리 삼층석탑을 품고 있는 창녕 진양하씨 고택
    창녕 진양 하씨 고택은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술정리에 있는 가옥이다. 안채, 사랑채, 대문간채로 되어 있는데 1968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안채만이다. 안채는 현 소유자인 하경목의 18대 조상이 1425년(세종 7)에 지었다고 하나 건물 수리과정 중 상도리에서 발견한 ‘건륭 25년’(1760년) 이라는 기록으로 보아 1760년에 중건했거나 수리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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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경기 >수원시

    수원역 협궤열차의 시작과 끝, 수원역 급수탑
    과거 수원역은 일제강점기 개통한 수인선, 수여선 두 개의 협궤열차의 시발역이자 종착역이었다. 1924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급수탑이 제작되었는데, 이 급수탑은 증기기관차 운행에 필요한 물을 저장했다가 물을 공급하는 시설이었다. 두 협궤열차가 폐선되고 난 후 급수탑은 수원역 구내에 남았다. 급수탑은 두 개 인데, 콘크리트로 된 급수탑(준철도기념물 제11-시-02-14호)은 경부선에 사용되었고, 붉은 벽돌로 된 낮은 급수탑(준철도기념물 제11-시-02-15호)은 수인선, 수여선에 사용하던 급수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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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연천군

    2개의 급수탑이 있는 연천역
    연천역은 38선 북쪽에 있어 6·25 전쟁 전에는 북한에 해당하는 지역이었다. 연천역의 화물 홈은 오래 전에 북한이 전쟁을 대비해 만든 장소였다고 한다. 현재 연천역은 동두천역에서 지하철 1호선 연장공사가 진행 중이라 닫혀 있다. 이곳에 급수탑이 2개 남아있다. 과거 경인선을 달리던 증기기관차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등록문화제 제 45호로 지정된 귀중한 철도 문화재이다. 이 급수탑들 중 한 곳에는 벽돌 위로 깊게 파인 탄환의 흔적들이 그대로 남아 6·25 전쟁 당시의 참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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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경기 >연천군

    연천의 랜드 마크, 연천역 급수탑
    연천역 급수탑은 1914년 경원선 전 구간이 완공되면서 경원선의 유일한 급수탑으로 건립되었다. 처음 세워진 급수탑은 상자형이었고, 1930년대 들어 높이가 3배인 원통형 급수탑이 더 만들어졌다. 2기의 연천역 급수탑은 일제 강점기 이래 연천의 명물이었다. 한국전쟁 시기에는 하얀색 급수탑이 폭격 좌표를 잡는 지상의 ‘랜드 마크’ 구실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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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금산군

    금산군 부리면 불이1리 마을굿
    충청남도 금산군 부리면 불이1리의 아랫담, 윗담 마을에서는 마을신앙물로써 탑을 섬긴다. 탑은 모두 3개로 각각 상탑, 중탑, 하탑이라 부른다. 불이리 탑제는 매년 정월 열나흩날 초저녁에 진행된다. 제관을 선출하고 마을을 5개의 반으로 나누어 탑제 준비에 들어간다. 탑제는 유교 방식으로, 초저녁이 되면 세 탑에서 동시에 제를 올린다. 탑제가 끝나면 두 마을의 경계에서 길산제를 진행한다. 이후엔 달집태우기를 하며 새해 소망과 건강을 기도한다. 불이리 탑제는 유교식 탑제의 전형이며 탑 신앙이 보존된 대표적 예다. 타 지역과는 달리 마을의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제의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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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옥천군

    산신제의 중단에도 지속되는 탑제, 옥천 자모리 윗자모실 탑제
    충북 옥천군 자모리에서는 음력 1월 3일에 아래자모실과 윗자모실이 함께 산제를 지내고 이후 음력 1월 14일에 각각 따로 탑제를 지냈다. 자모리의 마을신앙은 상하당의 구조였음을 알 수 있다. 자모리에서 산신제를 지낼 때 각 가정마다 ‘맞산제’를 올렸는데, 이것은 산신의 가호가 집안에 미치기를 바라는 민간의 심성을 반영한 것이다. 현재는 윗자모실에서 지내는 탑제만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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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탑할머니를 모시게 된 흥미로운 전설이 전하는 공주 공암리 탑제
    공주시 공암리는 공암굴에서 유래한 지명이다. 공암리는 이천서씨의 집성촌으로 충현서원이 있는 유서 깊은 마을이다. 공암리에서 언제부터 탑제를 지내게 되었는지 정확한 연원을 알 수는 없다. 다만, 공암리에서는 탑과 선돌을 마을을 수호하는 신으로 여기고 치성을 드리고 있다. 탑할머니의 내력에 관해 흥미로운 전설(보살 전설)이 전승되고 있다. 이것은 공암리 탑이 무속과 관련되었음을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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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의병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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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제천시

    한말 제천의병을 기리는 제천의병전시관
    제천의병전시관은 한말 제천의병의 고귀한 구국 정신을 국민정신으로 계승하고, 개항기 외세의 침입에 치열하게 항쟁한 의병들의 관련 자료를 한자리에 모아 후손들에게 전하기 위한다는 목적으로 2001년 10월 26일에 개관하였다. 의병전시관에서는 제천의병의 총대장인 류인석의병장의 심의와 유품과 의병 기록물, 의병들이 사용했던 무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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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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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북 >옥천군

    솟대와 장승이 복합된 충북 옥천 청마리 제신탑
    옥천 청마리 제신탑은 충청북도 옥천군 동이면 청마리에 있는 탑신제당이다. 청마리는 청동리의 청동리의 청(靑)자와 마티리의 마(馬)자를 따서 지은 이름이다. 청마리 제신탑은 일정하지 않은 크기의 돌로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형태로 쌓은 탑이다. 원탑(조산탑), 솟대, 장승, 산신당 등이 복합된 제신탑은 제신당 혹은 탑신제당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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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화순군

    민초들이 세운 불탑 운주사의 다층불탑
    운주사 창건과 도선을 직접 연결시킬 수 있는 근거는 확인되지 않지만, 고려시대 지방 양식과 비보사탑(裨補寺塔) 사상이 결합해 유행한 다양한 양식의 이형 또는 특수형 석탑의 건립을 확인할 수 있다. 운주사 석탑의 건립 주체에 대해서는 막연히 지방세력을 언급해 왔지만, 적어도 지방호족이 주도하면서 다수의 지방민들이 건립에 동참한 것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그것은 운주사 계곡을 따라 다수의 석탑과 불상을 조성하는데 막대한 경제력과 노동력 동원이 필수이기 때문이고, 동시에 다른 사찰의 가람 배치와는 다르게 계곡을 중심으로 운주사 경내로 이어지는 독특한 석탑 배치 양상을 보이기 때문이다. 또한 발굴 조사를 통해 운주사 창건의 상한이 10세기 또는 11세기 초로 확인된 만큼, 고려 건국 초 이 지역 세력을 중심으로 석탑이 건립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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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남 >구례군

    부처님의 모습을 닮은 사자, 화엄사 사사자석탑
    불탑에 사자를 표현하기 시작한 것은 인도 스투파로부터 비롯되었는데, 부처의 묘처(墓處)를 수호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국보 제35호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은 화엄사 사찰 영역 중심에서 서북방의 ‘효대(孝臺)’라고 불리는 높은 대지에 건립되어 있는데, 이 탑의 바로 앞에는 석등 1기가 배치되어 있어서 본래부터 이 장소가 석탑을 세우기 위하여 마련된 곳임을 알 수 있다. 이 석탑의 건립연대는 각 부의 조각수법이나 건조양식으로 보아 통일신라 성대인 8세기 중엽으로 추정되며 신라시대의 사자석탑으로는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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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전북 >남원시

    돌 위에 목탑을 담은 백장암 삼층석탑
    실상사 백장암 삼층석탑은 목조건축을 석재로 번안한 특수한 석탑이다. 홍척이 통일신라 흥덕왕 3년(828) 실상사를 창건한 점을 고려하면 9세기 초 건립으로 추정된다. 탑 전체에 조각을 표현해 부처에 대한 공양 목적으로 석탑을 조성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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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서귀포시

    훼손된 탑을 주민들이 다시 쌓은 제주 인성리 방사탑
    인성리 방사탑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인성리에 있다. 인성리 방사탑은 인성리 마을의 남쪽 방향에서 나쁜 기운이 비치고, 마을에 불이 자주 나고, 가축들이 병이 들어 죽어서 세우게 되었다. 1950년 모슬포에 육군 제1훈련소의 막사를 만들면서 인성리 방사탑들이 훼손되었다. 그 이후 마을에 나쁜 일이 계속 생기자 마을 주민들이 십시일반 쌀을 모아 탑을 쌓았다. 1959년에 다시 쌓은 방사탑은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나 2001년에 복원한 탑은 문화재로 지정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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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서귀포시

    앞논의 허한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세운 제주 무릉리 방사탑
    무릉리 방사탑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무릉리에 세워져 있다. 무릉리 방사탑은 ‘앞논’의 허약한 기운을 보강하고 부정과 액운을 막기 위해 쌓아놓은 것으로 음양을 고려하여 4기를 배치했다. 마을주민들은 석상이 방사탑의 꼭대기에 세워져 있는 것에 대해 높은 곳에 올라서서 마을 안으로 들어오는 나쁜 기운과 액운을 막아낼 수 있는 수호신의 모습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방사탑은 1910년에 쌓은 것으로 전해지며,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쟁기의 볏, 보습, 솥 등을 묻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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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제주 >제주시

    큰개탑과 오다리탑이라 불리는 제주 신흥리 방사탑
    신흥리 방사탑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흥리에 있다. 이곳의 지형이 게형국인 탓에 주민들이 늘 쫓기듯 허덕이며 살 운명이라 탑을 세우면 그 지형을 누를 수 있다고 하여 세웠다는 이야기가 있다. 원래 5기이던 탑은 현재 2기가 남아있는데, ‘큰개탑’과 ‘오다리탑’이라고 불린다. 큰개탑은 음탑을 의미하며, 오다리탑은 양탑을 의미한다. 신흥리에서는 매년 정초가 되면 남성들은 포제(酺祭)를 지내고, 여성들은 당굿을 지내고, 어촌계원들은 해신제(海神祭)를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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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우리공원 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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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서울 >중랑구

    13도창의대진소 서울진공작전 터
    1907년 12월 양주에 집결한 1만여 명의 의병은 양주에서 13도창의대진소 편성하고, 총대장에 이인영을 선출하였다. 그리고 병력을 24진으로 나누어 서울을 향해 진군하였다. 군사장 허위는 결사대 300명을 이끌고 선두에서 동대문 밖 30리 지점까지 진출하였으나 후발 부대가 미처 도착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본군의 공격을 받아 서울진공작전은 실패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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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관심지역 경북 >안동시

    안기도의 중심 안기역
    안기역은 조선시대 경상도 안동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던 안기도의 중심이 되는 찰방역이었으며, 경상북도 북부 내륙에서 백두대간을 넘어 동해안으로 뻗어 있던 교통로를 관할했다. 안기역이 관할하던 역은 모두 12개였다. 안기역은 낙동강을 건너 남쪽으로 이동하던 사람들이 지나던 교통 요충지였다. 조선시대 화가로 잘 알려진 단원 김홍도가 2년 여 기간 동안 안기역의 찰방으로 근무했다. 김홍도와 관련된 내용은 지금 안동시의 도로명 가운데 단원로라는 이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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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태백시

    산업현장에서 순직한 영령을 위로하기 위해 세운 위령탑
    1975년 11월 29일 제막된 ‘산업전사위령탑’은 당시 박종성 강원도지사의 뜻으로 도비 및 영월, 정선, 명주(현재 강릉), 삼척군비 8백만 원과 광업인 성금 5백만 원으로 건립되었으며 주위에 수목 조경하여 태백시의 시민공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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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충남 >공주시

    동학의 우금치 전투를 기리는 공주 우금치전적 동학혁명군 위령탑
    공주 우금치 전적 동학혁명군위렵탑은 충청남도 공주 금학동에 위치하고 있고 사적387호로 지정됐다. 전봉준은 일본의 만행을 두고보지 못해 2차 봉기를 일으켰고, 1894년 11월 우금치 전투에서 죽검으로 대항한 농민들은 관군과 일본군의 연합군에게 전멸당했다. 1973년 동학혁명군 위령탑 건립위원회에서 동학혁명군 전적비를 세웠고, 동학농민혁명 100년이 지난 1994년에야 우금치가 사적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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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마스토리 강원 >영월군

    강원도 탄광촌문화제
    ‘강원도 탄광촌문화제’는 영월군 북면번영회가 주관한 탄광축제로 강원도·영월군·광해방지사업단·강원랜드 등의 후원을 받아 2011년부터 열리고 있다. 강원도 탄광촌문화제라는 거창한 축제 명칭은 북면 마차리에 소재한 영월탄광이 1936년에 강원도에서 최초로 개광한 사실에 기반을 두고 있다. 축제는 영월군 북면 마차6리에 소재한 ‘강원도 탄광문화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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